'mand.ro'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15.02.08 [3D 프린팅 - 만드로] [공지]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 - 제 2회: 꿈을 프린트하는 사람들 (02/13 금 오후 5시~) (1)
  2. 2015.02.02 [3D 프린팅 - 만드로] 손이 불편한 지체장애 고교생을 위한 3D 프린팅 의수 제작기 (2)
  3. 2015.01.26 [3D 프린팅 - 만드로] 두 손을 잃은 분을 위한 3D 프린팅 전자 의수 제작기 (13)
  4. 2014.12.18 [3D 프린팅 - 만드로]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물체 만들기 (Unfindable Objects)
  5. 2014.12.10 [3D 프린팅 - 만드로] 메이커 분들을 위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6. 2014.11.29 [3D 프린팅 - 만드로] 제1회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을 마치고... (2)
  7. 2014.11.06 [3D 프린팅 - 만드로] 미리~ 미리~ 크리스마스 트리 (2)
  8. 2014.10.28 [3D 프린팅 - 만드로] [공지]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 - 제 1회: 유쾌한 창작 (11/15 토 오후 2시~)
  9. 2014.10.16 [3D 프린팅 - 만드로] [참고] ABS 와 PLA 재료 3종의 뜨거운물 내열성 실험 완료
  10. 2014.10.02 [3D 프린팅 - 만드로] [인테리어] 나만의 커스텀 페인팅 롤러 자작
2015.02.08 23:17

[3D 프린팅 - 만드로] [공지]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 - 제 2회: 꿈을 프린트하는 사람들 (02/13 금 오후 5시~)

※ 참고: 본 게시글은, 만드로 (http://mand.ro) 웹사이트, 
    "메인 화면 -> 행사 게시판"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만드로 Link: http://mand.ro/#cl?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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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만드로 별에서 온 만드로용입니다. ^^




지난 2014년 11월 15일에

제1회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이제 그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해 보고자 합니다. 





3D 프린팅 및 메이커 운동의 확산과

개인 창작자 분들의 창작 지원 및 홍보를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것을 목표로 하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의견을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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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



제 2꿈을 프린트하는 사람들







모시는 글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갖고 싶은 것이 다르고 하고 싶은 일이 다르며, 원하는 것이 다릅니다.


다른 사람의 독특함에 매료되어사랑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만들고있습니다.


나만의 아름다움을 가꾸며 매일 자신의 삶을창조합니다.





3D 프린터


우리 안에서 자라나는 특별함을 길러주고 꽃 피워주는 도구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풍요로운 삶을 가꿔나갈 수 있다는 


자유의 상징입니다.





여기에 3D 프린터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내가 만든 것을 자랑하고 칭찬받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이, 


창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순수함으로 자라나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금까지 무슨 일을 해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창조의 
씨앗을 가슴에 품고 있는 당신을 3D 프린터가 미래로 초대합니다.







주최동국대학교 LINC 사업단



주관3D프린팅 메이커 포럼 준비위원회 



장소 후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






행사 일정


일시: 2015년 2월 13일 금요일오후 5~  (9시까지)

장소: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  (선릉역 / 선정릉역 근방)


시간: 전시회 (5시 ~ 6시30분), 세미나 (6시30분 ~ 9)






강연


- "재밌는놈 기발한놈 이상한놈 MANDLE" (메이커 팀 - 만들래)

- "상상과 열정으로 F1을 디자인하다!" (최경철)

- "내 꿈의 유효기간" (정우영)

- "스팀메이커: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이 탄생시킨 드론" (변규영)

- "3D프린터와 스마트폰의 만남을 위한 질주본능 스마트 RC카 도전기" (강석민)






참여 등록 (사전 등록 필수!)


온오프믹스 등록 (http://onoffmix.com/event/40844)





문의처


온오프믹스 페이지에 댓글 문의 가능

또는 본 게시글에 댓글 문의






주의사항


- 주차비 지원은 되지 않으며, 건물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합니다. 

- 또한, 주차비가 비싸니 (1시간 기준 12,000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꼭 가져오셔야 한다면, 근처의 선릉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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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Happy 3D Printing 되세요!


- 만드로(http://mand.ro) 창업자, 만드로용 (ANTIROOT)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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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먹튀 검증 2018.07.25 17: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갑니다

2015.02.02 03:38

[3D 프린팅 - 만드로] 손이 불편한 지체장애 고교생을 위한 3D 프린팅 의수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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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만드로의 운영자 만드로용 (a.k.a. ANTIROOT) 입니다. ^^



지난 1월 8일 부터, 1월 24일 오후까지, 

약 2주에 걸쳐 아래와 같은 3D 프린팅 의수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제작 과정 및 중간 결과에 대한 후기를 1월 26일에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두 손을 잃은 전직 프레스 엔지니어를 위한, 3D 프린팅 전자 의수 제작 프로젝트"

   ※ 관련 글 링크: [여기], [여기], 또는 [여기]




사실, 앞의 이야기에서는 한 가지 다루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좀 써 보려고 합니다. 


...



저는 지난 1월 25일, 부산에 계신 한 고등학생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정상에서' 님 보다 1주일 앞서서 의수 제작 가능여부에 대한 문의를 
네이버 오픈크리에이터즈 카페에 써 주신 분입니다. 


[ 2015년 1월 4일에 등록된 '김광현' 님의 의수 제작 문의 글 ]


위 글에는, 먼저 도와주시겠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저는 약간 늦게 답글과 함께 쪽지를 보냈고, 연락이 오지 않아서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만, 

이 분 (김광현 님) 께 먼저 도와주시겠다는 분과 연락이 뜸해져서 제게 연락을 하셨습니다. 


부산에 계신 분이라서, 직접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지를 잠깐 고민했는데, 

이 분께서 1월 27일(화) 낮 시간에 서울로 올라온다고 하여, 

잠시 저녁에 만나뵙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만나게 된 1월 27일, 밤 늦게 김광현 님이 제 사무실로 찾아오셨고, 

수술로 인해 줄어버린 오른팔과 세 손가락 밖에 없는 오른손의 상태 확인,

그리고 원하는 의수의 형태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짧은 몇 일의 서울 내 체류기간 안에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했고 

다음 번 만남을 기약해야 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조금 더 고민해 보니, 딱 맞는 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 정상에서 님께 1월 24일에 드렸던 의수 (왼쪽), 아직 드리지 못했던 의수 (오른쪽) ]


'정상에서' 님께 아직 전달해 드리지 않았던 의수가 있었고, 

그것이 무려 오른손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

- 신에게는 아직 오른손 의수 모형이 1개나 남아있사옵니다!~~~~


그리하여, 제일 먼저 한 일은, 

오른손 의수의 팔 거치 부분을 김광현 님이 항시 착용하고 있는 

하드형 손목 보호대에 끼워 보는 일이었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미 제작된 것은 전혀 맞지 않았지만, 팔 거치 부분을 수정하면 될 것 같았습니다. 

- 손가락이 세 개나 남아 있어서, 전자 의수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었습니다. 

- 신기한 것은, 의수를 보호대에 끼우자, 양 팔의 길이가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



그리하여, 약간의 궁리를 통해, 

'세 손가락이 들어가는 "너클" 형식으로, 의수의 다섯 손가락을 잡아당기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손가락 너클팔 보호대 마운트 맞춤 제작을 위해 3D 스캐닝을 수행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가진 3D 스캐너는 다음과 같은 녀석입니다. 

- Structure Sensor (by structure.io) 

- 50만원 정도 하는 저렴한 스캐너인데, 미리 사 두길 잘 했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


[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 Structure Sensor 입니다. ]


이렇게 첫 날의 1시간 동안의 미팅을 마무리하였고, 
제게는 '천천히~ 언젠가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퇴근 본능 (이때 이미 밤 11시)이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3D 스캐닝 결과와 실제의 괴리(?)가 얼마나 될 지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어쨌든 일은 할 수 있을 때 빨리 끝내야 한다는 급한 성격의 발로로 인해 (이중인격???)

3D 스캐닝 결과를 활용한 손가락 너클 및 팔 보호대 모델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저는 모델링을 제일~~~ 정말로~~ 못합니다.
  (디자이너가 아니니 이해해 
주세요 ㅠㅠ) 


[ 팔 보호대가 들어갈 부분과, 손가락 와이어를 잡아당기는 너클 부분 설계 ]



그리하여,
그날 밤 12시를 넘긴 시점에
 대충 모델 파일이 만드로졌고, 

너클과 마운트를 한번에 아몬드 3D 프린터에 작업 인가 후, (예상시간 9시간 20분) 

프린팅 속도를 115% 로 조정 후, 우리의 김광현 님께 문자 한통을 보냈습니다. 

: "잘 될지 알 수 없지만, 아침 9시 쯤에 오시면 제작 결과를 맞춰볼 수 있습니다.^^"



... (3D 프린터는 밤새 프린팅하게 하고, 저는 잠자러 퇴근!! ^^) ...



약 8시간 반이 흘러, 다음 날인 1월 28일 오전이 되었습니다. 


오전 9시에 간밤에 실패 없이 3D 프린팅이 완료된 것을 확인하던 차에 

김광현 님이 오전 9시 30분에 제 사무실에 도착하였습니다.  

출력 결과물에 약간의 가공 후, 원래 착용 중인 팔 보호대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 글루건과 낚시줄은 임시 고정하였습니다. ]



아래는 약간의 시연 사진으로, 

손가락이 들어가는 너클 부분이 조금 남고

전체적으로 너클 부분이 부적합한 상황이었습니다. 


[ 첫 테스트 결과입니다만,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



[ 그래도, 팔 길이가 거의 유사하게 맞아 떨어지고, 
의수의 크기도 적당한 부분에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 ]



일단은 조금 더 써 보시기를 추천하며 드린 후, 

그날 밤에 사용 후기와 여러 착용 사진을 분석하여, 

너클 부분을 4개의 서로 다른 크기로 재 설계 및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 4개의 서로 미묘하게 약간씩 다른 너클들 - 크기에 조금씩 차이를 둠 ]



그리고, 1월 30일 오전 10시에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4개의 서로 다른 너클 중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 후 와이어 스트링을 재 조정하였고, 

그 결과, 꽤 그럴싸하게 주먹이 쥐어지는 맞춤형 의수가 제작되었습니다. 



아래는 김광현 님이 직접 찍은 주먹 쥐기 시연 영상입니다. 

- 손으로 직접 의수의 손가락 각도를 조절 가능하기에,
  이후 손바닥 부분과 관절만 개선하면, 꽤 쓸만한 의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른손 수술 후, 많은 스트레스와 함께 어려운 나날을 보냈다는 김광현 님께 

앞으로도 종종 개선된 설계의 3D 프린팅 의수를 제작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부모님께서 3D 프린터 한 대 정도는 언젠가 사주실 것 같다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신기한 것은 

위의 '김광현' 님이 작성하신 글 덕분에, 

'정상에서' 님께서 3D 프린팅 의수 제작과 관련된 글을 검색하여 찾으실 수 있었고, 

그 결과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더 신기한 것은, 두 분 모두 부산에 계신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의수 제작과 관련하여,
조만간 또 다른 소식과 진행 상황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Happy 3D Printing 되세요!~


만드로 (http://mand.ro) 창업자, ANTIROOT (만드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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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12 00:5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2015.03.11 11:5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5.01.26 03:33

[3D 프린팅 - 만드로] 두 손을 잃은 분을 위한 3D 프린팅 전자 의수 제작기

※ 참고: 본 게시글은, 만드로 (http://mand.ro) 웹사이트, 
   "커뮤니티 -> DIY 스터디 게시판"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만드로 Link: http://mand.ro/#cv?i=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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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만드로의 운영자 만드로용 (a.k.a. ANTIROOT) 입니다. ^^



드디어 오늘,
지난 2주 동안 제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한 가지의 즐거웠던 프로젝트에 대해 1차 마무리를 알리기 위한 글을 씁니다. 


먼저, 긴 글에 앞서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 손을 잃은 전직 프레스 엔지니어를 위한, 3D 프린팅 전자 의수 제작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은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2015년 1월 8일 목요일 오전에, 
네이버 오픈크리에이터즈 카페 자유게시판에서 '정상에서' 님의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 2015년 1월 8일 오전에 쓰여진 '정상에서' 님의 글 ]



위와 같은 가슴 아픈 사연이 올라오자, 
커뮤니티의 많은 분들께서 포기하지 마시라는 댓글을 아래와 같이 남겨주셨습니다. 


[ 위의 사연에 대한 많은 카페 분들의 댓글들 중 일부 ]



저는 오전 10시 쯤 위의 글을 봤습니다. 


비록 아는 분은 아니었지만 저와 동갑이었고, 
저도 언젠가 저런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상상도 해 보고, 
앞으로 어렵게 살아가셔야 할 분이기에 돕고 싶다는 마음을 먹고, 
신중하게 재능 기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특히, 외국 사례를 보니, 제가 아는 지식을 총동원하면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미국 WUSTL 대학의 학생들이 제작한 3D 프린팅 전자 의수입니다. ]


- 또한, 제가 제일 부족한 3D 모델링 보완 부분에서는, 
  '니오' 님께서 도움을 주시기로 약속하셔서 더욱 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하여, '정상에서' 님의 의견을 구한 후, 
위 대학에서 사용한 방법과 유사한 형태의 설계를 간단히 마친 후,
그날 오후 2시부터 전자 의수를 제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당시, 저 (만드로용), 니오 님, 그리고 몇 분들의 댓글 중 일부 ]



[ 3D 프린팅과, 아두이노 및 센서 기술,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계 학습) 의 만남 ]



기술적 설명 
- 어깨 관절 움직임을 인지하여, 손의 쥠 - 폄의 움직임으로 바꾸어 주는 방식입니다. 
- 외국 기사의 동영상 중간에 지나가는 화면에서, 약간의 기술적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한 것은, 
아두이노 및 센서 부 전자회로 프로토타입 제작 및 구동 테스트입니다. 
- 회로도는 그려 놓은 것이 있긴 한데, 조금 더 다듬은 후 공개하겠습니다. ^^

[ 1월 9일 새벽에 찍은 전자회로 구동 테스트 영상 ]



다음으로 본격적인 3D 프린팅 작업을 착수 했고, 
무려 6차례에 걸친 시행 착오를 겪었습니다. 
- 공차, 크기, 인장력, 후가공 등의 측면에서 여러 차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약 130시간 내외의 3D 프린팅 작업을 했는데,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 


[ 3D 프린팅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 ]


[ 첫 출력물이라서, 공차 개념 없이 출력한 결과, 약 5시간의 후가공이 필요했습니다. ] 


[ 3D 프린팅 작업 후, 따봉(Like - 좋아요) 모양을 만드로 본 결과입니다. ^^ ]
(나중에는 이러한 감정을 나타낼 수 있도록 손가락 별 제어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 어깨로 커멘드를 ↑ ↓ ← → 로 입력하면 따봉 (Good / Like) 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 ㅠ_ㅠ... 직접 어깨로 해 보니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첫 제작에는 위와 같은 건 제외했습니다;;; 


[ 앞 뒤에 임시 고정용 와이어를 연결한 후의 모습입니다. ^^ ]
(이후, 모두 적당한 다른 와이어로 교체해야 했습니다.)


한 참 위와 같이 만들고 
지인 분들께 중간 과정을 보여드리던 중, 
몇 몇 선생님께서 제게 위키데이 2기/3기 모집에 참가해 보라고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 위키데이 2기/3기 - 성남산업진흥재단 및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최 행사 ]



저는, 위키데이를 비영리 창작자를 위한 지원 행사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잠재 메이커 발굴에 더 중점을 둔다고 생각해서, 참가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의수 제작이 재능 기부로 시작하여 무료로 진행 중이니, 
더 나은 의수 제작을 위한 재료비 확보 용도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앞서 댓글에서도 도와주시겠다고 하신, 
  절친 '니오' (김영환) 님께서 같이 팀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이 일 때문에, 2일간 본업을 놔두고 오셔야 했기에, 더욱 무한 감사합니다! 

- 그 결과, 조금 더 열심히 단기간에 의수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

- 팀 명은, '정상에서' 님을 위해 시작했기에, 그 분의 닉네임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아래는, 마지막 2일 밤낮으로 진행한 결과입니다. 


[ '정상에서' 님의 팔 치수 및 손 크기를 감안하여, 재 제작한 의수 골격과, 
조금 더 좋은 서보모터로 재 구성한 회로 부분입니다. ]


[ 위키데이 2기/3기 행사가 시작되었고, 20팀의 참여팀 명단이 호명되는 순간입니다. ]


[ 잠시 틈이 나서, 위키데이 작업 현장에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 ]
(우리의 '니오' 님은 사진찍히는 것을 무척 싫어하셔서, 제 카메라에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위키데이 첫 날 마지막에는, 전자 의수를 제 어깨에 장착한 후, 
어깨 움직임 감지 부분을 최적화 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 이를 위해서, ML (기계 학습) 기법의 일부인 C4.5 Decision Tree 유사 방식을 활용했고, 
  시간 관계상 오프라인에서 감독 학습 후, 동작 조건을 하드 코딩하였습니다. 

- 나중에는, 지구 중력 방향 보정 및 사용자 참여형 비감독 학습 기술을 적용하여, 
  센서의 견착 위치 및 방향, 또는 사람마다 다른 골격의 특이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아래는 첫 날 촬영한 테스트 영상입니다. ^^
- 제가 착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의 과정까지, 대략 걸린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3D 프린팅 작업 160시간 + 후가공 24시간 내외 (대부분 시행 착오)
- 전자회로 구성 (3시간) 및 납땜 실수 및 전류/전압 문제로 인한 시행 착오 (12시간) 
- 기타 가공 및 3D 모델링 작업 (4시간) 
- 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완 (10시간)
- 아두이노 드라이버 및 불량 문제 
  (저렴한 아두이노에 나노 버전이라서, 맥북에서 갑자기 인식되지 않는 상황...ㅠ.ㅠ) 



위와 같은 작업 까지를 첫 날 마치고 좀 쉬고 싶었지만, 
위키데이는 다음날 오후 1시부터 발표를 해야 하기에, 발표 준비도 또한 해야 했습니다. 
- 여기에서, 니오님의 센스와 저의 예전 자료들을 결합하여 후다닥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시간을 못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 
우리의 주인공인 '정상에서' 님께서 부산에서 올라와 주셨습니다..!!! 

[ '정상에서' 님과 함께한 프로젝트 팀 '정상에서' ]
(니오 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비록 두 손은 없으셨지만 매우 긍정적인 분이셨고,  
그래서 저희도 이분과 함께 2일차 작업을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아래는 '정상에서' 님과 함께 테스트한 두 번쩨 테스트 영상입니다. 



그리고, 최종 전시와 시연이 이루어졌습니다. 
비록 제 실수로 종이컵을 잡다가 미끄러지긴 했지만요.. ^^;;; 
- 딱 잡았으면 아마도 더 평가가 좋았겠지만, 어쨌든 제 실수로 2등을 했습니다. ㅠ.ㅠ 
  (니오 형님께 매우 죄송한 상황.. ㅠ.ㅠ) 


[ 3D 프린팅 전자 의수 제작 결과물인데,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위키데이 행사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셨고, 
더 좋은 품질로 만들 수 있는 재료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니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 지금까지, 3D 프린팅 분야에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살았는데, 
  모든 것을 직접 할 수 있는 분야를 접하게 되어, 저 스스로도 꽤 행복했습니다. 

- 3D 프린팅이 가장 적합하게, 마치 적정기술처럼 활용될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를 잊고 있었다는 점에서, 저 스스로도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래에는 제 나름대로 정리한, 
앞으로 3D 프린팅 전자 의수 제작에 필요할 만한 것들입니다. 
 
- 저비용 고기능 전자 의수 보급 확산 
  (3D 프린팅 + 아두이노 +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해) 

- 3D 프린팅 전자 의수 완성도 향상 
  (사용성 및 품질 개선) 

- 개인 맞춤형 의수 제작 지원 
  (골격에 적합한 제작) 

- 자가 복제를 통한 개인 유지보수 비용 최소화 
  (각자의 부품을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 지속 가능한 의수 제작을 위한 공개 소프트웨어 및 커뮤니티 제공 
  (각자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탑재 및 재구성할 수 있게 하는 것) 



끝으로, 
외국에도 사례가 많지만, 
가급적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많이 보급되어
3D 프린팅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Happy 3D Printing 되세요! 


만드로 (http://mand.ro) 창업자, ANTIROOT (만드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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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26 15:5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ANTIROOT 2015.01.26 16:05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답변을 이메일로 드렸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상호 드림.

  2. 2015.01.26 17:0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ANTIROOT 2015.01.26 18:04 신고 address edit & del

      와카타 님, 안녕하세요? 이상호입니다.

      일단, 기계학습 쪽은, 몇 가지 기술들을 직접 구현해 보시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간단한 것은, 아래의 책으로 시작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기계학습"
      - 링크: http://www.hanbit.co.kr/book/look.html?isbn=978-89-7914-923-4

      그리고, 좀 더 전문 지식을 쌓으시려면, 여러 다양한 기술들을 익히셔야 합니다만, 일단 저 책을 보시고, Decision Tree (의사결정트리) 정도만 이해하셔도 꽤 많은 응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상호 드림.

  3. 홍구 2015.01.27 10: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대단하세요~ 축복과 칭찬과 박수를 드리고 싶은데.. 댓글로 미약하게나마 응원합니다~ 짝짝짝짝~~~

  4. 하원종 2015.01.28 01: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정말 멋집니다.^^ 이렇게 대단하신일을 하시고..ㅠㅠ 감동입니다.

    글내용 다른곳으로 좀 퍼가서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혹시 불편하시면

    펌글 삭제 할께요.^^:

    • ANTIROOT 2015.02.02 09:16 신고 address edit & del

      별로 대단하지 않습니다. ^^;; 감사합니다!

  5. 김기태 2015.01.31 21: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네이버 오픈크리에이터가페 회원입니다
    까페에서 글을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참 의미있고 보람된 일을 하셨네요..존경스러울정도로요
    건강하세요~ 화이팅


    • ANTIROOT 2015.02.02 09:15 신고 address edit & del

      김기태 님, 안녕하세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2015.03.06 09:22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2015.03.14 14:3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개척늘보 2015.04.17 09: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연찮게 인터넷에서 관련 내용의 댓글을 보고 왔습니다.
    훌륭하신 일을 하셨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2014.12.18 18:53

[3D 프린팅 - 만드로]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물체 만들기 (Unfindable Objects)

※ 참고: 본 게시글은, 만드로 (http://mand.ro) 웹사이트, 
   "커뮤니티 -> 디자인 강좌"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만드로 Link: http://mand.ro/#cv?i=376

- - - - - - 


안녕하세요? 


만드로 별의 지킴이, 만드로용입니다. ^^



오늘은, 

지난 한 달의 작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에 대해 써 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12월 중순의 1주일 동안,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Visual Communication Design)의 

"디지털 모델링" 수업의 과제물에 대해 3D 프린팅 외주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수업은 이우녕 선생님 (링크) 께서 지도하신 과정으로, 

과제의 제목은 "Unfindable Objects" 였습니다. 


이우녕 선생님과 여러 학생들이 같이 만든 포스터에 따르면, 이 컨셉은 

1984년에 프랑스 작가 쟈끄 깔망(Jacques Carelman)이 제창한 것으로,

"Objets Introuvables" / 오브제-장트루바블 /, 즉 찾을 수 없는 물체들이라는 제목으로 

현실에서 찾을 수 없는 기이하고 불편한, 그래서 불가능한 사물들을 

소개하는 내용에 기반을 두었다고 합니다. 


이 강좌의 과제에서,

모든 물체는, "행동유도성 (Affordance)"에 철저히 위배되는 것들로, 

학생 개개인이 직접 본인의 과거 경험과 기억속의 사물들을 재배치하여 

구상한 작품들로, 3DS MAX 로 설계하여, 최종적으로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이 "Unfindable Objects" 작품 전시는,

"3D 프린팅"을 2D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는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활용하는 색다른 시도 및 경험을 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Unfindable Objects 전시회 포스터 ]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4년도 1학년 2학기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의 

"디지털 모델링" 과목 담당이신 이우녕 선생님께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선생님 이메일: inserlee at gmail.com

- 선생님 홈페이지: https://www.designerschool.net/teachers/6



그럼, 아래에 작품들을 나열하여 보겠습니다. 즐거운 감상 되세요! 



[ 전시회 장소 전경 ]


먼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형태로 전시회 공간을 마련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


다음으로, 40여 개 작품들의 사진 및 설명입니다. 


























※ 참고로, 모든 저작권은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개인들에게 있으니, 

   디자인이 필요하신 분은 각 작품 제작자 (작품별 제작자 이름 참고)에 

   문의 해 주십시오. 


그럼, Happy 3D Printing 되세요! 


만드로(http://mand.ro) 창업자, ANTIROOT (만드로용)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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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6:42

[3D 프린팅 - 만드로] 메이커 분들을 위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만드로 별에서 온 만드로용 입니다. ^^

오늘은 저 개인이 아니라,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의 운영진으로서 글을 올립니다. 

- 그래서 제가 쓰는 다른 글 대비 좀 딱딱하게 느껴지실 수 있겠습니다. ^^


- 배경 설명 - 

3D 프린팅은 참 신기합니다. 

엄청난 기대와 함께 성장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모델링/프린팅의 진입장벽 때문에 과거 개인 PC 보급과는 약간 다른 형태를 보이고,  
국내 시장은 특히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젊은 창업자들이 존재하는, 매우 젊은 시장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비 제조 분야에서, 
마케팅/홍보 분야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분야에서, 
각기 잘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도, 
여전히 저변 확대는 천천히 진행되는 중입니다. 


지난 몇 달 간 이 분야에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시간을 이 분야에 쏟다 보니, 
자연스레 이 분야 "저변 확대"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뭔가 변화를 만들어 보고자
뜻 맞는 3D 프린팅 분야의 많은 분들과 함께  
아래와 같은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의 창작을 지원할 수는 없지만, 
매개체 및 촉매가 되어 이러한 운동이 많은 곳에서 생겨나길 바라며, 
첫 삽을 떠 보려고 합니다. 


많은 예비 - 잠재 메이커 분들을 포함하여, 
참신한 창작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의 3D 프린팅을 지원하니,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메이커 포럼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찾아주십시오. ^^
- 재미있고, 가치있는 아이디어라면, 꼭 만들어 (만드로) 봐야죠!! ^-^


아래는, 창작 지원 프로그램의 소개 자료입니다. 















혹시, 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개선할 만한 아이디어나,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에 제안하고 싶으신 내용이 있으시면, 
페이스북 메이커 포럼 페이지에 글 또는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그럼, Happy 3D Printing 되세요! 

감사합니다. 

-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 운영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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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9 00:31

[3D 프린팅 - 만드로] 제1회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을 마치고...

※ 참고: 본 게시글은, 만드로 (http://mand.ro) 웹사이트, 
    "창업일기"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만드로 Link: http://mand.ro/#cv?i=472

- - - - - - 


먼저, 

간만에 일기를 쓰는 나를 보자면, 

지난 1달은 참 바쁘게 지내온 것 같다. 


일기 쓸 겨를도 없이, 

동분 서주하며 일만 하며 보낸 날들이 나름 뜻 깊기도 했지만, 

너무나 정신/육체적으로 피곤해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다. 



어쨌든, 오늘은 꼭 일기를 써야겠다는 마음이다. 


본론을 시작해 보면, 11월 15일은,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의 제 1회 행사를 진행한 날이었다. 

- 아래의 포스터와 같은 행사였다. 


※ 참고 링크:

- 온오프믹스 페이지: http://onoffmix.com/event/35625

-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koreanmaker

- 발표 후기 페이지: http://venma.tistory.com/entry/makerforum

- 발표 동영상 페이지: http://blog.naver.com/atelierjpro/220185605632



이 날이 있기까지

9월 4일, 10월 14일에 두 번에 걸쳐서 

3D 프린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번개 모임을 주최했고, 

이를 통해 여러 많은 분야의 선후배님들을 만났던 것이 큰 힘이 되었다



약 8주 전 부터는,

자발적으로 형성된 운영진 미팅을 매 주마다 진행했고, 

행사 기획안 수정 및 발표자 소집을 위해 움직였고,

마지막 1주 동안에는, 발표장에서의 리허설 모임과 함께, 

행사용 소품 제작 및 타 발표자들의 발표 준비를 돕는 역할을 했다. 



[ 11월 8일 (토) 에 진행한 메이커 포럼 행사 리허설 후, 발표자 + 진행자 단체 사진 ]



특히, "악마는 3D 프린터를 입는다" 라는 주제의 발표를 담당한, 

쓰리딜라이트 손규보 팀장님의 패션 소품들 (모자와 체인들) 제작 건으로 

마지막 2박3일 간 바쁜 나날을 보냈고, 

겨우 발표 행사에 맞춰 모든 소품을 제작완료하게 되었다. 

- 정작 본인인 내 소품은 별로 챙길 시간이 없었다. T_T 



[ 이 것들이 과연 뭐하는 것일까요? ^^ ]



[ 3D 프린터로 4분할 프린팅 후 접합 -> 은색 락카 채색 까지 마친 모자와, 
체인 형태로 연결되는 모듈 450여개의 프린팅 -> 후가공 -> 락카 채색 단계 중의 모습 ]



[ 체인들이 연결되면, 이런 모습이죠! ]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11월 15일, 행사 당일이 되었다. 


나는 약 2시간 일찍 행사장에 도착하여,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발표하시는 김동현 님 (닉네임: 엠쥐포리투)과 같이 

햄버거로 점심을 때운 후, 행사장의 음향 및 노트북 세팅을 마쳤다. 



[ 11월 15일, 행사 시작 2시간 전에 찍은 행사 안내문 ]



한 가지 특별히 언급할 것이 있는데, 

이번 첫 행사에 동국대학교에서 많은 지원을 했다는 사실이다. 

- 진행자 섭외비, 행사도우미 일당, 포스터 제작비, 공간 대여 등...

- 특히, 행사를 잘 도와준 행사도우미 학생분들께 고맙다고 못 한 부분이 마음에 걸린다. 


- 단, 내가 너무 욕심을 안 부린 나머지, 
   주관/주최 모두 동국대학교가 하는 것 처럼 된 것은 내가 원하는 바는 아니었다. 

- 어쩌면, 내 욕심을 부리지 않았기에,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된 것일 수도 있겠다. 



드디어, 오후 2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기 시작했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강당 밖에 마련한 복도에서 소규모 전시회를 진행했고, 

이 전시회의 반응도 꽤 좋았다고 나름 평가하고 싶다. 



[ 전시회 공간에 발표된 여러 작품들 ]



전시회에는 아이엠미니미 (최용석 / 이상아 팀장) 팀의 2~30 가지 작품들과, 

클로징 발표를 담당했던 나를 제외한 발표자 5인의 작품들을 먼저 선보였고, 

특히,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나오시는 김동현님은, 아이언맨 헬멧과 장갑을 전시하였다. 

- 꽤 많은 분들이 아이언맨 헬멧을 만져보시고 가셨는데, 한 분은 진짜로 머리에 써 보셨다.

   (김동현 님께서 이 사실을 싫어합니다. ^^)



이제, 오후 3시가 되어,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Spotv의 양한나 아나운서께서 진행을 맡아주셨고, 

나는 노트북 및 배경 음악을 담당하여, 꽤 순조로운 진행이 이어졌다. 

- 나는 계속 무대 오른쪽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배경 음악 (아이언맨 2편의 OST 수록곡)을 내 휴대폰으로 트는 바람에, 
   정작 사진은 한 장도 찍지 못했다는 사실... T_T


[ 꽤 많은 청중 - 진행요원 포함 약 300 여명 - 과 함께 행사가 시작되는 찰나 

- 나는 무대의 우측 연단 바로 뒤에 앉아 있었다. - ]



첫 발표는, 김동현 님의 순서였다. 

- 발표 제목: "당신도 아이언맨이 되고 싶은가?"


아이언맨2 OST 배경음악이 쿵쾅거리는 가운데, 

어둠속의 무대를 홀로 LED 조명으로 밝히며 무대를 걸어나와, 

약간의 뽐내는 포즈(?)를 취한 후, 본 강연이 시작되었다. 


[ 강당 내에 스포트라이트 기능이 없어서, 

무대 중앙을 비추는 조명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 뭐 어쨌든 멋지게 등장했으니 OK - ]



김동현 님의 본 강연 사진을 보다 보니, 약간 원하지 않던 부분이 발견되었다. 

- 아래 사진 처럼, 주인공이 뒤를 바라보며 발표를 해야 했는데, 
   이 부분은 무대 앞에 모니터를 하나 놓아 두는 형식으로 보완해야 할 것 같다. 



[ 발표 자료의 마지막 사진으로, 제작한 2기의 아이언맨 수트가 화면에 보인다. ]



두 번째로는, 

오픈크리에이터즈의 엔지니어이자, 

자유로운 Mechanical Artist를 꿈꾸시는, 

김장호 님(닉네임: MA)의 3DPPMP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 3DPPMP: 3D Printed Plastic Model Platform



[ 3D 프린터로 손쉽게 제작 가능한 프라모델 플랫폼을 발표하는 김장호 님 ]



[ 간단한 원리의 블록 결합을 통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 ] 


세 번째로는, "악마는 3D 프린터를 입는다" 라는 제목으로, 

운영진 중의 한명인, 쓰리딜라이트 손규보 팀장님의 발표가 이어졌다. 

- 특이한 사항으로는, 본인이 착용한 모자, 안경, 체인 형 옷, 
   그리고 "악마" 라고 불리는 강아지가 입는 옷과 장신구 등을 프린트하여 입고 나오셨다. 


[ 당황한 듯, 당황하지 않은 듯, 약간은 어색하지만 재미있게 발표하신 손규보 님의 모습 ]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어떤 여성분께서 하신 질문인, 
"그럼, 3D 프린터로 제작한 옷은, 얼마 정도에 파실 생각이신가요?" 에 대한 답변이었다. 

-> 이에 대한 답으로, "고객님의 형편에 맞추어 제작 / 판매하겠습니다." 라고 하였고, 
     뭔가 전혀 이런 답을 기대하지 못했던 청중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벌써, 발표가 네 번째로 이어졌다. 

네 번째 발표는, "토이메이커 3D" 라는 이름으로, 

전북디지털콘텐츠아카데미의 오진욱 교수님의 차례였다. 


[ 조명 제대로 받으신 오진욱 님의 모습 -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없었던 것이 아쉽다. 

- 다음엔 발표자의 발표 모습을 잘 담는 방법도 고민해야겠다. ]



Thingiverse.com 에 4개의 작품을 올렸고, 

4개 모두 메인 화면에 걸리는 영예를 얻은 이 분의 발표를 들으며, 

역시나 작품 활동은 완성도와 장인 정신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행사 당일 발표된 네 개의 작품 중 하나에 대한 발표를 진행 중인 모습 ]



다섯 번째로는, 운영진 중의 한명인, 동국대학교 홍정모 교수님의 차례가 이어졌다. 

발표 주제는, "프로그래머가 만든 램프" (프로그래머가 램프 디자이너가 되기까지)로, 

본인이 램프 제작자가 된 이유를 소개하였고, 업계 내 협력을 하자는 메시지를 남기셨다. 



[ 플랫폼을 통한 3D 프린팅의 생산자 - 소비자 연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계신 홍정모 님 ]



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주업으로 하던 사람으로서 (과거 약 10년간 이 일만 했으니..?

위와 같은 플랫폼을 작년 말 부터 생각했고, 

혼자서 만들려는 시도도 했었지만, 플랫폼이라는 것은 혼자서 만들 수 없기에, 

여럿의 장점을 살려 같이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이제 다시 주특기(SW R&D) 분야로 돌아올 때가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는 나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제목은, "메이커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라고 정했고, 

본 행사의 기획 의도와, 앞으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 

- 얼굴에 붙이고 나온 3D 프린팅 가면은 들떠서 원하는 멋진 모습이 되진 않았다.. ㅠ.ㅠ
  (이상한 컨셉이 되어버렸다.)



[ 벨벳 자켓 한쪽과 한쪽 얼굴을 버린 1인 - 지못미 수준의 내 모습 ㅠ.ㅠ 

- 그래도 자켓 단추에 LED 박은 것은 꽤 그럴듯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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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본 메이커 포럼 행사에 대한 기획 의도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발표를 듣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아래에 슬라이드를 순서대로 표기하였고,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링크를 달아놓았다. 

- 발표자료 다운로드:
   http://dl.dropbox.com/u/3907194/6_becoming_a_maker_guide_20141115.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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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내용만 요약하자면, 

    1) 메이커 포럼 행사는 매 2달마다 진행 (다음번 행사는 2015년 1월 17일 예정) 

    2) 메이커 포럼 종료 후, 다음 번 발표 및 전시 참가자, 그리고 창작 아이디어를 모집

    3) 선정된 창작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무료로 3D 프린팅 / 제작을 지원 

    4) 선정된 발표자 / 전시회 참가자의 행사 참여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 

    5) 페이스북 페이지: http://facebook.com/koreanmaker 로 상시 창작 아이디어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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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페이스북에 개설한 "메이커 포럼" 페이지를 소개하는 형태로 마무리했다. ]


발표의 마지막에는, 페이스북에 개설한 "메이커 포럼" 페이지 의 소개를 하였고,

이후 두 세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 마무리하였다. 


....

...

..

.


약간의 적막이 흐르고, 

이제 행사가 모두 끝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마무리하니 뭔가 아쉽긴 했다. 


하지만 다행인건, 

나만 이렇게 아쉬움을 느낀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었다.

- 김동현 님이 무대 뒤에서 다시 아이언맨 수트를 갈아입고 기다리셨고,
   행사 마무리 시점에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 이번 행사를 위해서, 전북문화콘텐츠아카데미의 많은 학생분들이 서울까지 왔는데, 
이런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어서 매우 좋았다. ]


[ 이제야 얼굴을 제대로 보여주시는 김동현 님 ]



[ 저 빔프로젝터는 미리 꺼 두어야 했는데, 

지금 보니 사진 촬영에 도움이 안되어 약간 아쉽게 느껴진다. ]



매 번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아래와 같이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꽤 많은 청중께서 의미있는 질문들을 해 주셨고, 그 것들을 통해 배울 점도 있었다. 

- 그런데, 무선 마이크의 수가 부족하여, 
   진행자가 가진 마이크를 전달하게 되어,
   질문 시간을 제한할 수 없던 문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보완해야 할 부분!) 


[ 초상권 때문에 객석의 사진은 멀리서나 찍을 수 있었다. 

이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



마지막으로, ...

3D 프린팅 커뮤니티 (오픈크리에이터즈 카페, 삼디동 카페) 회원 30여분과 함께 

동국대 후문 근처의 치킨집으로 이동하여, 뒷풀이를 했고, 

좋은 의견들과 함께, 행사에 대한 강평을 해주셔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찍은 사진은 거의 없는 것 같다. ㅠ.ㅠ



아래는, 그나마 행사에서 건진 단 한장의 사진이라 추가로 올려본다. 

- 아이언맨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 아이언맨 전신 수트를 입은 김동현 님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샷 ]



여기 까지가 오늘 적는 후기가 될 듯 하다. 

앞으로 더 잘해야 하겠기에, 지금 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반성하고, 더 노력해야겠다. 



아래에는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참고할 만한 링크들을 다시 나열했다. 

※ 참고 링크:

- 온오프믹스 페이지: http://onoffmix.com/event/35625

-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koreanmaker

- 발표 후기 페이지: http://venma.tistory.com/entry/makerforum

- 발표 동영상 페이지: http://blog.naver.com/atelierjpro/220185605632



그럼, 전 직장 보스의 그 말 한마디를,

다시 한 번 외치며 일보 전진 해야겠다. 


"아자, 아자, 할 수 있다!"


만드로(http://mand.ro) 창업자, ANTIROOT (만드로용)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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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29 08: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3D프린팅 기술이 의학계나 제조업계, 건축학계에서만 사용되는 줄만 알았는데, 그 활용은 정말 분야를 가리지 않네요. 아이언맨 수트도 굉장히 멋있어요!!! :D

    • ANTIROOT 2014.12.01 19:03 신고 address edit & del

      핑크러브님 안녕하세요!
      에이핑크를 위한 디자인 소품에도 쓰일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이언맨 수트... 1년에 걸쳐 두 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노력의 결실이니, 사실 3D 프린터는 거들었을 뿐.. 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11.06 12:58

[3D 프린팅 - 만드로] 미리~ 미리~ 크리스마스 트리

※ 참고: 본 게시글은, 만드로 (http://mand.ro) 웹사이트, 
    "디자인 섹션"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만드로 Link: http://mand.ro/#dv?i=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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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다시 글을 쓰는, 

만드로 별에서 온 만드로용입니다. ^^


오늘은,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1달반 앞두고, 

미리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전파해 드리고자, 

크리스마스 트리 모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전혀 가공을 하지 않았기에, 약간 지저분한 느낌은 있습니다만, 

크리스마스 트리니깐, 저는 이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 ]



이 디자인은 Thingiverse.com에 등록되어있고, 상용 사용도 가능하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참고 링크: ChristmasTree - updated 12.23.2012



위 디자인을 살짝 변형하면, 

아래 사진에 올려 놓은것과 같은 재미있는 활용도 가능하니, 

많이 활용해 보세요~ ^^ 


[ 원통형 입체 조명 사진 - 빛 투과시, 명암이 나타나는 사진 - 과 같이 배치해 봤습니다. ^^ ]



혹시, 이 디자인의 출력이 필요하신 분은 제게 말씀하시면 

나무 또는 볏짚 재료가 30% 가량 포함된 플라스틱 필라멘트를 활용하여, 

(저렴하면서) 멋지게 제작 해 드리겠습니다.  

- 사진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부분만 해당됩니다.   (원통형 모양의 입체 사진은 제외)



또한, 출력을 직접 하실 분이 계시면,

아래의 설명을 조금 더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먼저, 출력에 사용되어야 하는 파일은 총 11개로, 

Branch_1 ~ Branch_10 까지의 나무 줄기 부분과, Stand 부분입니다.

- 다운로드: 만드로 (Mand.ro) 웹사이트 내 디자인 섹션 (http://mand.ro/#dv?i=64)


제작하고 싶으신 나무의 높이에 따라서, 10 개의 Branch 중 일부만 제작하셔도 됩니다. 


[ 4번에서 10번 까지의 Branch 파일은 한 번에 이와 같이 출력 가능합니다. ^^ ]



예를 들어, 1번부터 10번까지를 제작하시면 Full Size의 나무가 되고, 

7번부터 10번까지를 제작하시면 가장 작은 크기의 나무가 됩니다. ^^

- 물론 아래의 스탠드 부분은 필수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 스탠드 부분의 모습입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Happy 3D Printing 되세요!


- 만드로(http://mand.ro) 창업자, 만드로용 (ANTIROOT) 드림 -


PS: 볏짚(straw) 필라멘트를 제공해 주신, DDI 사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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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 2014.11.06 13: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3D Printing한 장식품도 있으면 더 특별할 것 같네요. ^^

    • ANTIROOT 2014.11.06 14:20 신고 address edit & del

      오! 그렇네요! ^^ 장식품들을 여러 가지 블록 형태로 끼울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디자인 좀 해봐야겠습니다.^^

2014.10.28 09:48

[3D 프린팅 - 만드로] [공지] 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 - 제 1회: 유쾌한 창작 (11/15 토 오후 2시~)

※ 참고: 본 게시글은, 만드로 (http://mand.ro) 웹사이트, 
    "메인 화면 -> 행사 게시판"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만드로 Link: http://mand.ro/#cl?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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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엇이든 만드는. 
만드로 별에서 온 만드로용입니다. ^^


지난 9월 4일과, 10월 14일에,
3D 프린팅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소규모 번개를 주최한 이후, 
앞으로의 모임을 어떻게 가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이 분야의 분들과 
수 차례 미팅 및 의견을 주고 받고, 
많은 생각을 나누다가, 

뭔가 한 번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결국! 다음과 같은 행사를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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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와 함께하는 메이커 포럼


제 1유쾌한 창작


모시는 글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갖고 싶은 것이 다르고 하고 싶은 일이 다르며, 
원하는 것이 다 다릅니다. 다른 사람의 독특함에 매료되어사랑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만들고있습니다
.  나만의 아름다움을 가꾸며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창조합니다
.


3D 프린터우리 안에서 자라나는 특별함을 길러주고 꽃 피워주는 도구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풍요로운 삶을 가꿔나갈 수 있다는 자유의 상징입니다
.


여기에 3D 프린터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내가 만든 것을 자랑하고 칭찬받고싶다는 소박한 마음이 창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순수함으로 자라나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지금까지 무슨 일을 해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창조의 
씨앗을 가슴에 품고 있는 당신을 3D 프린터가 미래로 초대합니다.




주최동국대학교 LINC 사업단


주관만드로(Mand.ro) 이상호 대표
        쓰리딜라이트(3Delight) 손규보 팀장,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홍정모 교수


진행Spotv 양한나 아나운서



행사 일정


-일시: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오후 2~
-장소동국대학교 중강당
-전시회(2~3), 세미나(3~5)



강연


-당신도 아이언맨이 되고 싶은가? (김동현)
-악마는 3D 프린터를 입는다 (손규보)
-3D 프린터가 맺어준 인연스캐닝 전문가와 조형 예술가 (이상아)
-프라모델 DIY 플랫폼 개척 (김장호)
-캐릭터 디자인은 나의 힘! (오진욱)
-프로그래머가 램프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홍정모)



참여 등록 (사전 등록 필수!)


-온오프믹스 등록 (http://onoffmix.com/event/35625)
-개인일 경우기본 그룹 등록
-단체일 경우주관자와 협의 후 단체 등록 가능


문의처


-온오프믹스 페이지에 댓글 문의 가능

-또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

  이상호 (antiroot@gmail.com), 손규보 (mbl78@naver.com),

  홍정모 (jmhong@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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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Happy 3D Printing 되세요!


- 만드로(http://mand.ro) 창업자, 만드로용 (ANTIROOT)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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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13:13

[3D 프린팅 - 만드로] [참고] ABS 와 PLA 재료 3종의 뜨거운물 내열성 실험 완료

※ 참고: 본 게시글은, 만드로 (http://mand.ro) 웹사이트, 
    "커뮤니티 메뉴 -> 팁과 노하우"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만드로 Link: http://mand.ro/#cv?i=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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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엇이든 해 보는 만드로용입니다. ^^


오늘은 제가 한 달 전 쯤 출력해 두었던, 

Sunken Coffee Mug 모델을 활용하여, 

ABS 및 PLA 재료 3종의 내열성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먼저,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종류의 재료로 컵을 제작하였습니다. 




[ 간단히, 왼쪽 두개는 ABS, 오른쪽 두개는 PLA 입니다. ]



[ 다른 각도에서 한 장 더 찍었습니다. ^^ ]




프린팅에는 오픈크리에이터즈의 아몬드(Almond)를 사용하였습니다. 


1. 백색, 아이보리: ABS (제이엠실업 - 잘난남자 플라실)

  - 노즐: 240도, 베드: 110도, 속도: 75mm/s 


2. 핑크: PLA (티엘씨코리아)

  - 노즐: 210도, 베드: 70도 유지 후 50도로 낮춤, 속도: 75mm/s 


3. 빨강: PLA (탑쓰리디 PLA-Ultra)

  - 노즐: 210도, 베드: 70도 유지 후 50도로 낮춤, 속도: 75mm/s 



출력 후에는, 

지저분한 필라멘트 똥들을 제거한 후, 사포질을 했고, 

간단히 마감을 하고 여러 차례 미지근한 물로 세척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 한 달에 걸쳐서 차가운 물 (탄산수) 도 꽤 마셔봤습니다. ^^

- 혹시 3D 프린터로 뽑은 컵을 사용하는게 위험한 시도라면 알려주세요. ^^



이제 드디어, 실험을 할 시점입니다. ^^


먼저 냉온수 정수기에서, ♨ 섭씨 92도 짜리 뜨거운 물 ♨을 받아줍니다. 



[ 뜨겁게 김이 올라오는 것이 보이시나요? -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네요. ㅠ.ㅠ ]



다음으로 있는 힘 껏, 제 악력으로 꽉 잡아서 찌그러뜨리기를 시도합니다. ^^

- 매우 주관적인 실험이긴 합니다만, 

  저는 건장한 대한민국 육군 현역 1급 (판정 받고 전문연구요원으로 4주훈련 다녀온) 

  30대 남자입니다. ^^



먼저 ABS입니다.  

일반적으로 끓는 물 정도는 버틴다는 ABS! 과연 어떨까요?



[ ABS: 살짝 찌그러지는 정도로,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





다음은 PLA입니다.  

일반 PLA 와 내열성을 보강한 PLA를 실험에 사용하였으니, 기대가 됩니다!




[ PLA: 있는 힘 껏 쥐니, 조금 찌그러집니다. ]




[ 내열 PLA: 내열성 보강 제품이라 들었는데, 조금 더 찌그러집니다. ]


이 부분이 이상해서, 탑쓰리디 이사님 포함 전문가 분들과 이야기해 보니, 

내열성을 갖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결정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엔 그 결정화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 "재 실험"한 결과를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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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실험 조건


0. 컵을 준비한다. (힘을 가할 수 있는 집게 등도 준비한다.) 


1. 먼저, 큰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서 100도의 안정적인 온도를 세팅한다.


2.끓는 물에 컵을 1분 가량 넣었다 빼고, 힘을 가하여 구부러지는지 테스트한다.

  (끓는 물에 컵을 1분 가량 넣어두는 과정에서, 내열 PLA의 결정화가 이루어짐) 



[ 가지런히 준비 완료된 우리의 컵들과 집게들 ]




[ ABS: 온도에 살짝 부드럽다 정도지,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




[ PLA: 일반 PLA라서 그런지, 쉽게 구부러지고 변형이 옵니다. ]




[ 내열 PLA: 결정화 과정을 거친 결과, 일반 PLA 대비 꽤 단단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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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배운 지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ABS 내열 온도가 90도 내외이나, 정수기 온수 정도(95도 내외)로는 큰 변화 없음

   - 100도의 끓는 물 조건에서도, 두꺼운 머그잔 출력물에는 거의 영향 없음 


2. PLA는 살짝 말랑말랑해지니, 힘을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는 가려서 써야 함 

   - 이 특징을 이용해서, 원하는 형태로 가공을 하는 것도 가능함 (마치 유리 공예 처럼!)  


3. 내열 PLA는 결정화 과정 (고온에 노출: 예 100도에서 1분?)을 거쳐야 함

   - 참고로, 내열 PLA에는 핵체 (Nucleating Agent)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핵체가 제 역할을 하려면 위와 같은 상황이 필요하다고 함


4. 결정화 과정을 거친 내열 PLA는 ABS에 준하는 수준 정도로 내열성을 가짐

   - 그러나, 이 결정화 과정을 거칠 때에, 출력물에 변형이 오기 때문에, 

     이 부분이 난감하며, 조금 불편하다고 할 수 있겠음



[ 재미있는 모양으로 PLA 컵을 만드로요~!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Happy 3D Printing 되세요!


PS: 본 글을 쓰는데에 기술적 설명 및 도움을 주신 여러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만드로(http://mand.ro) 창업자, 만드로용 (ANTIROOT)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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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15:52

[3D 프린팅 - 만드로] [인테리어] 나만의 커스텀 페인팅 롤러 자작

※ 참고: 본 게시글은, 만드로 (http://mand.ro) 웹사이트, 
    "디자인 메뉴"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만드로 Link: http://mand.ro/#dv?i=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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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계속 실험, 실험, 또 실험을 하고 있는, 

만드로 (http://Mand.ro) 의 운영자, 만드로용 (a.k.a. ANTIROOT) 입니다. ^^


오늘도, (본격 계층 지식으로)

페인팅 세계에 새로운 변화를 줄, 

"3D 프린팅 x 벽지 페인팅"의 융합을 실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


※ 먼저, 

    이 쓸데 없을지도 모르는 일은, 

    전혀 관련이 없던, 두 개의 다른 기사가 같은 화면에 보이는 상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홍정모 교수님의 두 기사를 짝지은 상상력과, 만드로 운영자인 저의 3D 프린팅 가능성 검토) 

    - 인사이트 기사: 바르는 포인트 벽지 (http://insight.co.kr/view.php?ArtNo=6954)

    - 위 기사와 상관 없는 3D 프린팅 산업 뉴스



아무튼, 

누구나, 

적절한 흑백 그림만 갖고 있으면, 

바로 나만의 롤러를 제작해 볼 수 있습니다. ^^



먼저, 아래의 그림을 사용했습니다.

- 사진 제공, 많은 용기(?)와 동기부여(?) 및 뽐뿌(!!!)를 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

[ 이 그림으로, 롤러를 찍어봅시다! ]



....

클릭 클릭 클릭 (3D 디자인 작업 - 마우스 소리)


....

툭탁 툭탁 툭탁 (프린팅 파라미터 준비 - 키보드 소리) 


.... 

위이잉 위이잉 끼이이이이~ (3D 프린팅 작업) 


....

쓱삭 쓱싹 쓱삭 탁탁 퍽~ (출력물의 후가공 작업) 


....

약간의 여유를 갖고, 커피 한잔 후 (총 3~4시간 후)  


.... 

드디어!


[ 첫 번째로 제작한 커스텀 롤러의 모습입니다. - 좀 지저분하네요. ^^]



[ 첫 번째 디자인에 오류가 있어서, 한 두개를 더 제작한 후, 찍어본 결과입니다. ^^ ]



[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 ]


[ 다른 각도에서 다시! ]



참고로, 위 결과물은 1.5일만에 만들어 낸, 프로토타입이기에, 

앞으로 몇 가지 실험 및 디자인 보강을 통해, 좀 더 개선할 계획입니다. 

- 기구 설계 개선

- 3D 프린팅 파트 품질 개선

- 페인팅 방법 (사용자 경험) 개선

- 페인팅 재료 검토 및 선정 

- 사람의 수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 

  -> 개선된 결과는 10월 말 ~ 11월 초에 다시 선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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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본격 계층 지식으로,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커스텀 페인팅 롤러를

제작하고 싶은 분에 한하여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


(만약, 롤러 평면을 본인의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이 필요하신 분이나, 

 출력 방법에 대해 조금 더 궁금하신 분은 댓글 또는 이메일로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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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층 지식) 상세한 제작 방법 소개를 시작합니다.


먼저, 위 롤러의 3D 디자인 도면은 다음의 링크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만드로에서 커스텀 페인팅 롤러 디자인 다운로드 (http://mand.ro/#dv?i=63)

     ※ 총 3개의 파트로 구성 : 롤러 바디, 롤러의 손잡이, 및 롤러 옆의 연결 부위

     ※ 따로 따로 설계한 이유는, 출력 시간 측면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니, 

         더 나은 설계를 직접 고안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 롤러 바디 부분은, 다쓴 크린랩 롤을 쓰시면 좋습니다. - 물론 절단에 힘이 듭니다. ]


[ 연질 필라멘트로 출력한 도장 부분은 잘 휘어질 수 있도록, 뜨거운 물에 담가놓습니다. ]


[ 5분 쯤 후, 꺼내어 말린 후, 양면 테이프 및 순간접착제로 크린랩 롤에 접착합니다. ] 



[ 제작 완료 후, 위와 같이 트레이 + 페인트를 써서, 롤러에 도료를 묻히고, 칠을 해 봅시다. ]


1. 커스텀 롤러 이미지는, 424 x 264 해상도의 배수, 흑백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 다른 크기도 괜찮습니다. 
   단, 이때엔, 직접 롤러의 손잡이를 포함한 기구부를 설계하셔야 합니다. ^^


2. 이미지는, Image 2 STL 변환 도구를 사용하며, 방법은 링크하였습니다. 

- 링크: 이미지 파일을 STL로 변환하는 방법

- 단, 생성되는 STL 파일의 최상단 부분이 페인팅하기에 적절한 돌기를 갖는지는 

  확인 하시어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미지 파일 또는 gcode 생성 시 

  약간의 트릭을 써야 합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적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 참고로, Image 2 STL 로는 사진도 출력할 수 있지요~ ]



3. 커스텀 롤러의 도장 부분은, 연질 재료를 사용해야 하며, 방법은 링크하였습니다.

- 링크: 아몬드(Almond) 3D 프린터에서 연질 필라멘트 출력 방법

- 저는 국내 DDI 사 (중국 RepRapper사의 필라멘트 유통사)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 연질 필라멘트 출력 결과는 이 정도 입니다. 말랑말랑합니다~ ^^ ]



4. 롤러 Body 부분은, 크린랩 다쓰고 남은 롤을 쓰셔도 됩니다. 

- 위의 제 작업 사진을 확인 해 보세요~!


그럼, 나만의 포인트 벽지까지, 아직 갈 길이 머니, 하나 둘 씩 해결해서, 

국내외의 인테리어에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몇 몇 분들(동국대 홍정모 교수님, 3Delight 손규보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Happy 3D Printing 되세요!


- 만드로(http://mand.ro) 창업자, 만드로용 (ANTIROOT)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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