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 강의'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9.22 사진의 역사 - 1부: 필름
  2. 2008.09.18 캔디드 포토, 그 결정적 순간의 미학 - 카메라를 통한 순간 포착
  3. 2008.09.10 여행 사진을 잘 찍는 법을 배워봅시다.
  4. 2008.09.10 초보자가 가지는 잘못된 생각들 - 퍼온 것 + 노트 추가
  5. 2008.09.09 사진의 기초, 사실 기초라기엔 어렵지만, 그것을 정리한다
2008.09.22 03:26

사진의 역사 - 1부: 필름

본 글은, 사진의 역사를 소개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출처: http://ksea.paran.com/sknow/queview.php?dir=65&que=2491234&type=32&pg=9

그럼, 사진의 역사로 빠져 봅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6월, CANON A-1, VISTA 400 Film)



먼저, 위의 짤방은 제가 Canon A-1 필름 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

--------------------------------------------------------------------------------------------

1. 사진의 어원
  • 사진(PHOTOGRAPHY)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빛(PHOS)'과 '그린다(GRAPHOS)'의 합성어로 '빛으로 그린다', '빛의 그림'이란 뜻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빛으로 그림을 그린다.. 이 사진과 잘 어울리는 듯 하죠? (출처: http://gurum.tistory.com)


2. 카메라의 어원
  • 카메라(CAMERA)의 어원 역시 그리스어로 카메라 옵스쿠라에서 유래 되었다. '방(CAMERA)'과 '어둠(OBSCURA)'의 합성어로 '어두운 방'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16세기경 화가들이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용되었던 도구이다.

3. 사진의 역사
  • 1) 카메라 옵스큐라
    후기 르네상스 이후 카메라 옵스큐라는 밑그림 제작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어두운 방의 한쪽 벽에 작게 뚫린 구멍을 통해 밖의 밝은 영상이 맞은편 벽에 상하좌우가 바뀐 상을 형성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늘구멍 사진기의 원리 (출처: http://blog.joins.com/usr/i/s/isomkiss/41/옵스큐라7.jpg)

  • 이러한 원리의 CAMERA OBSCURA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그 속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상당히 큰 것이었다가 그 후 작은 구멍대신 오목렌즈를 설치한 형태로 발전하였다.
    기본적으로 사진술은 카메라에 맺힌 상을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물질 위에 고착시키는 방법으로 이러한 빛에 관한 연구는 연금술사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1772년 독일의 요한 하인리히 슐체(Johann Heinrich Schulze)는 발광물질의 제조를 위해 연금술사 크리스토퍼 아돌프 발두인(Christoph Adolph Nalduin)의 실험 과정을 반복하던 중에 그 현상을 목격하였다.
    1674년 발두인은 분필(탄산칼슘)이 왕수(질산)속에서 용해되는 동안, 어떤 화합물(질산칼슘)이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 화합물은 대기중으로부터 수분을 신속하게 빨아들였던 액화성 물질이었다. 그런데 우연히도 증류수 속에 가라앉아 있던 앙금이 가열되었을 경우, 어둠속에서나 찬 곳에서는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는 이 앙금을 '포스포러스(PHOSPHOROUS)'라고 이름 지었다. 이러한 발두인의 실험을 재현해 보는 가운데 슐체가 사용한 왕수는 순수한 것이 아닌 은이 포함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런 왕수에 분필을 녹였더니 질산칼슘과 탄산은의 혼합물이 생겼고, 이 혼합물은 태양빛에 노출될 때 진한 보라빛으로 변색되었다. 이런 화학적 반응이 빛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빛의 작용을 이용하여 형성된 상을 최초로 기록한 인물이 토마스 웨지우드(Thomas Wedgwood)이다. 그는 카메라 옵스쿠라를 능숙하게 다룰줄 알았고 은염류가 빛에 민감하다는 슐체의 발견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는 1800년이 되기 바로 직전부터 많은 실험에 착수하여 질산은 용액에 적신 흰 종이나 하얀 가죽 조각위에 평면적 물체나 채색된 투명 물질을 접촉시켜 놓고 전체적으로 빛에 노출시켜 보는 등 많은 실험을 하였다. 그러나 그도 상을 정착시키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어두운 암실에서 촛불로 잠깐식 볼수 있을 정도였다. 그는 사진 유제에 관한 최초의 연구자였다.

  • 2) 헬리오 그라피
    니엡스가 명명한 이 사진술은 최초의 사진술이라 할 수 있다. 초기(1826)의 사진 형태인 이 기법은 라벤더 기름에 비투먼을 녹이고 그 혼합물로 얇은 백랍에 층을 입혀 8시간 정도의 긴 노출로 촬영되었다.
    헬리오그라피(Heliography)는 희랍어의 '태양'과 '묘사'라는 말의 합성어이며 다게레오 타입이 발명되기 전까지의 기록 방법이었다.
    조셉 니세포스 니엡스(J. N. Niepce)는 그의 형 끌로드(Claude)와 함께 열렬한 발명가였다. 그는 여러가지 밑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빛을 이용할 생각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던중 비투먼이라는 아스팔트 형태의 끈끈한 물질이 빛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비투먼 감광판으로 카메라에 잡힌 상을 기록한 니엡스의 사진으로는 '르 그라(La Gras)'의 윗층 창에서 잡은 한 풍경이 그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것은 단 한 점 뿐이다.
    약 8시간의 노출로 태양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이며 건물의 양편을 비추어 주었을때 그 이미지도 왼쪽과 오른쪽이 바뀌어 있다.

  • 3) 다게레오 타입
    1831년 '다게르'는 은 도금한 동판위에 요오드 증기를 쬐면 그때 생성된 옥화은이 좀 더 빠른 감광성을 갖게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후, 수은 증기로 현상하여 식염수(염화나트륨)에 정착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그것을 '다게레오 타입(Daguerreo type)' 즉, '은판사진법'이라 명명하였다.
    웨지우드 이후 사진술은 니엡스와 다게르에 의해 결실을 맺게 되고 1839년 8월 19일 프랑스 학사원에서 열린 과학과 미술 아카데미의 합동회의 석상에서 파리의 천문대장 겸 물리학자인 프랑수와 아라고(F. Arago)에 의해 '다게레오 타입'이라는 사진술이 발표되었는데 이 날이 바로 '사진의 날', '사진 발명의 날'이라고 한다.

  • 4) 칼로 타입(탈보트 타입)의 개발
    다게르의 발표와 거의 동일한 때에 영국의 과학자 윌리암 폭스 탈보트(W. H. F. Talbot)는 다게르와 거의 동일한 것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였다.
    그는 카메라 옵스쿠라에서 잡힌 상을 종이 위에 고착시키는 연구와 실험에 몰두하였다. 그리하여 어느정도 정착시키는 데에는 성공하였으나 완전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던중 존 허셀(John F.W Herschel)은 티오황산나트륨(Hyposulphite of soda)이 은염류를 용해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햇빛에 노출한 종이를 티오황산나트륨으로 닦은 후 건조한 결과 더 이상의 빛에 대한 반응은 없었다. 이 화합물이 오늘날 말하는 티오황산나트륨(Sodium thiosulfate)이라 부르는 하이포(Hypo)를 말하는 것이다. 탈보트는 허셀을 찾아가 이 기술을 배웠고 그것을 프랑스 학술원에서 편지 형식으로 발표하였다.
    또, 허셀은 '사진술'이라는 'Photography'와 '음화', '양화'를 뜻하는 'Positive', 'Negative'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탈보트 타입은 종이 네거티브가 있었기 때문에 똑 같은 양화를 대량 복제해낼 수 있었다.
    1851년 영국 조각가 프레드릭 스코트 아처(Frederick Scott Archer)는 빛에 민감한 콜로디온(Collodion)을 은염류와 함께 사용하여 감광처리한 유리판 위에 음화를 제작하는 새로운 타입을 만들어냈다. 이 콜로디온 프로세스(Collodion Process)는 10년도 못 돼어 다게레오 타입과 칼로 타입을 완전히 대채했고 1880년경에 이르기까지 사진계의 대권을 장악하였다.

  • 5) 콜로디온 프로세스(암브로 타입)의 개발
    콜로디온은 알콜과 니트로셀로로스를 녹여 만든 점액질 용액이다. 이것은 이것은 신속히 건조되면서 방수성을 띈 막을 형성하는데 아처는 콜로디온에 옥화 칼륨을 첨가하여 유리판에 입힌 뒤, 이 유리판을 차분히 가라앉혀 빛 아래서 질산은 용액에서 살짝담갔다가 꺼낸다.
    은 이온이 옥소이온들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콜로디온 조직 내부에는 감광성을 띈 옥화은이 생성된다. 이 유리판은 젖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넣어 노출시킨 뒤 초성몰식자산 속에서 형상시켜 정착액을 거쳐 세척, 건조시킨다.
    이 전 과정은 신속히 진행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콜로디온이 건조되면 현상용액에 둔감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콜로디온 판을 '습판(Wet plate)'이라 부르기로 한다. 이것은 촬열 후 곧 바로 현상, 정착을 해야 하므로 항상 암실을 가까이 두어야 한다.
    1855년 마커스 오렐리어스 르트는 이 방식을 '암브르 타입'이라고 이름 붙였다.

  • 6) 틴 타입의 명함판 사진
    또 다른 습판 과정의 틴 타입(Tintype)은 유리대신 종이처럼 얇은 금속판에 감광제와 더불어 검은 옻칠이 되어 그 위에 감광재료를 도포하여 만든 것이다. 다중 렌즈 카메라로 촬영한 뒤 감광판을 절단기로 잘라 각각의 그림들이 만들어져 나왔다.
    이 '틴 타입(Tintype)'은 해밀턴 스미스(Hamilton Smith)가 발명했다.

  • 7) 알부민 프린트
    이 외에도 가장 대중적인 인화재료가 된 알부민 인화지의 경우에는 블랑까르 예브와르(Blanquart Evrard)가 개발한 것으로, 계란 흰자위에 취소 칼륨과 초산을 용해하여 거기에서 얻은 용제를 종이 위에 입혀 건조시킨 뒤 질산은 용액을 살짝 묻혀 건조시킨다. 그 다음 음화와 밀착시켜 햇빛에 노출시킨다.
    여기서 완성된 인화지는 염화금의 풍부한 갈색조를 띠고, 정착약을 거쳐 충분히 세척 한 뒤 햇볕에 건조시킨다. 이 인화지는 일반적으로 금속판과 가열된 실린더 틈새로 압착시켜 나오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는 표면을 매끄럽고 광택있게 하기 위함이다.

  • 8) 건판과 고감도 건판의 개발
    1851년 아처(F. S. Archer)가 습판(wet collodion process)을 개발하고 20년이 지난 1871년 리처드 리치 매덕스(R. L. Maddox)에 의하여 난백 대신에 젤라틴을 지지체로 하여 브롬화은 유제를 유리 판에 발라 말린 후 사용하는 젤라틴 건판법gelatin process)이 소개 되었다. 젤라틴 건판법은 처음에는 습판법보다 감도가 떨어져 노광 시간이 더 소요되었으나 점차 개량되어 1878년 베네트가 고감도 건판(dry plate)을 개발하여 리버플 드라이 플레이트(Livepool Dry Plate)사에 의하여 시판되면서 부터 대량 생산판매가 가능해졌고,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젤라틴 유제의 우수성이 알려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35 롤 필름의 예 (출처: http://pds9.egloos.com/pds/200806/27/26/c0001726_4863c437f2d45.jpg)


  • 9) Roll Film의 개발
    롤 필름은 스풀에 감겨있는 긴 필름으로, 이것을 카메라에 장치되어 있는 스풀이나 다른 축에 감으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연속 촬영에 편리하다. 롤 필름이 최초로 시판된 것은 이스트먼 코닥사가 1888년에 '버튼만 눌러주십시요. 다음 일은 우리에게 맡겨 주십시요.'라는 유명한 문구로 판매한 박스 카메라 '코닥'용 셀룰로이드 베이스 필름이었다 현재 롤 필름의 종류는 9.5mm 미녹스판을 비롯하여 포켓 카메라용 110판 필름, 35mm 필름, 120/200 필름, 베스트판 필름, 인스터매틱용 필름(126필름)등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7월 30일, 낙성대역 (ARGUS C-3, VISTA 400 Film)


  • 11) 컬러사진
    컬러를 재현하는데 최초로 성공한 사람은 1861년 맥스웰(J. C. Maxwell - 영국의 물리학자)에 의해서이다. 그는 컬러를 재현하기 위하여 R.G.B 세 가지색의 리본을 이용하였다.
    맥스웰은 빛의 3원색인 R.G.B의 양을 조절하여 만드는 가색법을 증명했다. 호런(L. D. du Hauron)과 크로스(C. Cross)가 거의 동시에 감색법에 근거를 둔 연구결과를 발표(1869)하였다.
    컬러사진을 실용화 하는데 있어 가장 위대한 발전은 만네스(L. Mannes)와 고도프스키(L.Godowsky) 형제가 시장에 내놓았다.
    그들의 공동연구는 1935년에 코다크롬(Kodachrome)을 탄생시켰다.
    이것은 한 장의 필름속에 각각의 3원색에 감광하는 3층의 유제를 도포한 감색법 프로세스에 근거를 둔 것으로 한 번의 노출로 원래의 색을 재현하는 것이다.

1)카메라 옵스쿠라 -> 2)헬리오 그라피 -> 3)다게레오 타입 -> 4)칼로 타입(탈보트 타입)의 개발
5)콜로디온 프로세스(암브로 타입)의 개발 -> 6)틴 타입의 명함판 사진 7)알부민 프린트 -> 8)건판과 고감도 건판의 개발 -> 9)Roll Film의 개발 -> 10)컬러사진

--------------------------------------------------------------------------------------------

사진의 역사는 이렇게 되겠습니다! ^^

추후에는 필름 자체가 디지털화 되어, CCD, CMOS 방식의 센서를 사용한 디지털 카메라 들이 등장하게 되죠. ^^

최초의 CCD는 1970년도에 Bell 연구소에서 개발됩니다.

그리고, 1974년도에는 달 사진을 100x100으로 찍어서 디지털화 하는데 성공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초의 디지털카메라




디지털 카메라의 역사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설명하겠습니다. ^^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0 Comment 0
2008.09.18 09:35

캔디드 포토, 그 결정적 순간의 미학 - 카메라를 통한 순간 포착

본 글은, '캔디드 포토' 에 대한 설명을 위한 글로, 참고한 글들의 출처는 아래에 보인다.
(출처: 렌즈월드 여운경, 그리고 http://www.digist.co.kr/bbs/58008)




"결정적 순간"


당신이 만약, '결정적 순간' 이라는 말을 이해한다면, 이미 캔디드 포토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니 아래의 글을 읽을 필요가 없다.

결정적 순간은, 매그넘이라는 사진통신사 집단으로 널리 알려진 20세기 사진계의 대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유명한 작품이자 언어이자, 사진이다.

프랑스인으로서 캔디드 포토(쉽게 말해 스냅사진), 포토저널리즘의 고전이자 나침반으로 불리우던 브레송은 사진이론책에서도 쉴새없이 등장하는 명성높은 사진가인 그는 연출이나 조명등은 전혀 배제하고 트리밍도 하지 않으며 광각이나 망원렌즈도 쓰지 않고 흑백사진만 고집해왔다고 한다. (라이카 애호가로도 유명하단다.)


어쨌든, '캔디드 포토' 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보겠다.


캔디드 포토란?



캔디드포토는 스냅사진을 일컫는 것으로 ‘꾸미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라는 뜻이다.

즉, 연출하지 않고 보이는 상황을 인물이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찍어 , 그 인물의 감정을 보다 솔직하게 묘사하는 것이다.

캔디드 포토를 처음 실시한 사진가는 독일에 에리히 잘로몬(Erich Salomon)이다.

그는 1928년 법정내부를 촬영하기 위해 모자 속에 카메라를 숨겨 들어가 재판하는 것을 촬영하기 위해 모자 속에 카메라를 숨겨 들어가 재판하고 있는 장면을 몰래 찍어 유명해 졌다.

그의 캔디드 포토는 인물이 카메라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이나, 혹은 카메라의 존재를 잠깐 잊은 순간 그 인물의 참모습을 포착하는 데 있다.

스냅사진으로 또 유명한 또 다른 사진작가는 프랑스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다.

그에 의해 ‘결정적 순간’ 이라는 용어가 태어났다.

그는 절대로 연출과 트리밍을 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촬영할 때 완벽한 구도를 만들어 찍기 때문이다.

1952년 출판한 “결정적순간(The Decisive Moment)”은 그의 사진미학을 대표하는 사진집으로, 촬영 대상의 움직임 중에 가장 좋은 포즈를 가장 적절한 순간에 포착했다.

그 ‘적절한 순간’이라는 것은 단순히 사진적인 것만이 아니고 대상 자체의 본질이 가장 잘 나타난 순간을 말하는 것이다.

즉 광선과 구도와 감정이 일치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다.

스냅사진을 잘 찍으려면 카메라의 기능을 최대로 활용해야 한다.

정지된 피사체는 큰 문제가 없으나,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는 카메라가 흔들려 초점이 흐려지거나 빗나가기 쉽다.

따라서 자동 초점 카메라의 셧터속도는 1/125초 이상의 고속셧터가 바람직하다.
(ANTIROOT의 노트: 요새 DSLR 카메라들은, 1/4000, 1/16000 정도의 초고속 셔터를 자랑한다.)

고속셧터를 사용하려면 ISO400 이상의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ANTIROOT의 노트: 사실, 요새 DSLR 카메라들은, ISO 1600, 3200 은 기본으로 제공하고, 니콘 D3 의 경우에는 25600 까지 제공한다. ISO 400 은 필름에서는 고감도이지만, 디지털에서는 무난한 수준의 중간 감도 정도이다.)

ISO400 필름은 ISO100의 중감도 필름을 사용할 때 보다 4배 정도 빠른 셔터 속도로 (1/125초를 1/500초로) 찍을 수 있다.

그만큼 카메라의 흔들림 없이 움직이는 피사체를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는 것이다.
--------------------------------------------------------------------------------------------------

...

아래의 사진은, 본인, ANTIROOT가 2008년 8월 16일에 제주도 공항 앞 주차장에서 지고 있던 해를 찍은 것이다.

해를 저렇게 대놓고 찍으려면, 그리고 잡아당겨 찍으려면, 초망원 렌즈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F8 짜리 500mm 반사렌즈를 마운트 했다.

셔터속도는 1/4000, ISO 는 200 이었던 것 같다.


해가 구름 속에 들어가서,

가장 밝기가 어두울 때,

그리고 그나마 형체를 알아볼 수 있는,

그 시간이 바로 이 사진의 '결정적 순간' 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그럼, 우리도 캔디드 포토, 혹은 결정적 순간을 찍어봅시다. ^^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0 Comment 0
2008.09.10 23:06

여행 사진을 잘 찍는 법을 배워봅시다.

아래 글은 퍼온 것입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 일단 한번 읽어봅시다!

그럼 사진 찍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출처]
여행사진 잘찍는법. (폴라로이드 사진 ♡) |작성자 김유나



1. 사진의 구도와 주제 선정에 대하여
그냥 평범한 시각과 생각으로 세상을 보면 아름다운 사진거리를 찾 기가 힘들다. 그러나 입체적으로 사물을 보고, 전체를 보기보다는 부 분을 아주 정밀하게 바라보면 아름다운 것이 눈에 나타난다.

해변가 모래사장에 누워서 파란 하늘을 바라 보라. 쪽빛같은 파란 하늘, 바다 한켠에 원색의 비치파라솔이 보이고 그 속에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앵글의 가족얼굴이 보인다. 이것을 사진으로 만들면 색 상 대비가 뚜렷하고 구도가 대담한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
모든 사물을 전체만 보지 말고 부분 부분의 아름다움을 찾아보면 새로운 모습의 형체를 발견하게 된다.
산사를 찾아가서는 절을 그냥 절로만 보지말고 절문의 모양이며 문살 문양 등을 살펴 보기도 하고 흙담장의 형태미나 절 지붕의 기왓장들의 조형미를 살펴보면 재미도 있고 좋은 사진거리가 되기도 한다.
길을 가다가 이름모를 야생화가 보이면 최대한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 보라. 평소에는 아무런 눈길도 끌지 못하던 평범한 들꽃이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다. 시골길을 다니다가 어쩌다가 만나는 초가집은 훌륭한 사진거리가 된다. 지붕에 박이라도 주렁주렁 달려 있으면 금상 첨화이다.
일반적으로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카메라가 프로들이 쓰는 비싼 고급이어야 한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쓰는 싼 자동카메라를 갖고서도 아름답고 좋은 사진을 찍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좋은 사 진은 아름다운 마음과 창조적인 시각으로 만들어지는 기다림의 예술이다.
 
아마추어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인물을 너무 멀리서 찍는 것.
피사체와는 3m 내외가 최적 거리다. 배경을 살리고 싶으면 사람을 배경으로부터 카메라 앞으로 당겨
상반신만 담는게 좋다.피사체(사람)가 카메라 화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정도가 적당하다.
배경이 아무리 멋있어도 사람의 얼굴이 잘보여야 좋은 기념사진이 된다.수평이나 수직으로 흐르는 배경의 선이 인물의 목이나 머리부분을 관통해 서는 안된다.
 
역광을 무조건 피하는 사람이 많지만 역광 보정 장치가 있는 카메라가 많다. 그 장치를 켜거나, 플래시를 사용하면 역광이라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역광: 카메라의 렌즈가 태양이 떠있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렇게 하고 사진을 찍으면 보통 사람의 얼굴이 까맣게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산 사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광선 상태. 대체로 일출이나 일몰 무렵에 찍는 것이 좋다. 눈으로 보는 전체 정경의 아름다움에 도취해서 찍지 말고, 부분의 아름다움을 찾아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바다에서도 역시 일출-일몰 때가 좋다.
 
큰 건물이나 역사적인 장소에서 기념 사진을 찍을 때, 첫번째 잊지 말 것은 배경 가까이 서지 말라는 것. 프레임 안(카메라 화면 안)에 원하는 만큼 배경을 넣고, 사람은 카메라 쪽으로 다가서야 사람도 나오고 배경도 나온다.(요즘 자동 카메라용이라고 광고하는 고감도(ASA 200 또는 400) 필름은 해질녘이나 동틀 무렵처럼 자연광이 부족할 때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통 사진은 맑 은 날 찍어야 잘 나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햇빛 양이 적고 피사체가 간접적으로 광선을 받는데다 명암의 차이가 적당히 나타나는 비오는 날이 오히려 분위기있고 환상적인 연출을 할 수 있다.
 
사진배경에 안개구름이나 먹구름을 넣으면 현장감이 생긴다 .30분의 1초라는 느린 촬영속도로 사진을 찍으면 빗살이 수직으로 그어진 듯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물론 아주 흐린 날이나 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에는 찍어도 잘 안나오고 비싼 카메라에 물이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피하는게 상책)
 
사진은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찍히는 것이므로 카메라렌즈를 통해서 경 치를 바라보아야 한다.아마추어는 일단 배경이 결정되면 그앞에 사람을 세우고 카메라를 들이 댄다.
그다음 배경을 살리기 위해 뒷걸음질을 치는 게 대부분.그래서 기념사진의 인물은 작을 수밖에 없다.그러나 프로는 이와 반대다.
먼저 카메라를 통해 필요한 만큼의 배경이 들어오는 곳에 카메라의 위 치를 결정한 다음 적절한 위치에 사람을 세운다.배경물에서 카메라쪽으로 다가올 수록 사람의 얼굴이 커진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눈으로 보느냐 카메라로 보느냐이다.
 
산을 오르다가 멋진 나무를 만나면 우선 어느 각도에서 가장 아름답 게 보이는가를 돌아보고 주위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각도를 찾아야 한다. 나무를 배경으로 사람을 찍을 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커다란 나무밑 에 사람을 세워놓고 나무 전체가 나오도록 하느라 멀리서 셔터를 누른 다. 이럴 경우 사람이 작게 나와 표정이 없고 나무그늘에 사람이 가려 노출부족으로 얼굴이 시커멓게 된다.
제대로 하려면 사람을 최대한 카메라 가까이에 세워 놓고 나무와 사 람이 어울리게 앵글을 잡은 뒤 광선상태를 잘 이용하면 된다. 부득이하 게 역광일때는 한낮이라도 스트로보(플래시)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멋있는 사진 을 얻을 수 있다.
 
9. 계곡 사진을 찍을 때
계곡사진의 경우 눈에 보이는 전경을 다 사진에 담으려다 보면 사진 에 힘이 없어지는 게 보통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계곡중 특히 아름다운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그 부분만 클로즈업하여 사진에 담으면 실패하 지 않는다.
 
10. 폭포 사진을 찍을 때
폭포사진에서 멋을 부리려면 셔터스피드를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카메라와 삼각대가 필요하다.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장착한 후 셔터 스피드를 아주 저속으로 촬영하면 폭포흐름이 안개흐름처럼 나오는 색다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여행지에 도착해 숙소를 정한 후 방에 들어가서 창을 열어 보면 도 시에서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사람들은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
그러나 대부분 아마추어들은 배경이 제대로 나오면 얼굴이 까맣게 나오고 얼굴이 제대로 나오면 배경의 아름다운 풍경은 하얗게 날려 버리는 낭패를 경험한다. 방안의 노출과 바깥의 노출의 차이를 사람의 눈은 자동적으로 보정해 주는 까닭에 양쪽이 다 잘 보이지만 카메라는 스스로 보정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과 밖의 노출을 일치시켜 주어야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온다.
우선 밖의 노출을 측정하여 조리개 수치를 정한 후 그와 같은 조리개 수치에 맞게 스트로보를 맞추어 터뜨려 주면 된다. 예를 들어 바깥의 노출이 1백25분의 1초에 f=16이라면 스트로보에 f=16이 되게 조정하여 사용하면 안과 밖의 노출이 일정하게 되어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때에도 포커스는 사람에 맞추는 것이 좋으며 사람의 배치 도 화면 가운데가 아니라 한쪽 가장자리가 좋다.
 
밤이 되어 야경이 아름다워 사진에 담고 싶을 때는 삼각대가 꼭 필 요하며 고감도 필름이 있으면 더 좋다. 시중에서 자동카메라용 필름이 라고 광고하는 ASA 400짜리 필름이면 무방하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 착하고 사진의 구도를 잡으면 아마추어들은 그냥 스트로보(플래시)를 터뜨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노출 시간을 아주 길게 주어야 야경이 멋있게 살아난다. 야경의 노출을 정확하게 얼마나 주어야 될지를 잘 모를 때는 대략 1/8, 1/2, 1, 2, 5, 10초 간격으로 여러 번 찍으면 그중에 알맞는노출이 있으므로 한 장의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이 때에도 사진에 찍히는 사람에게 스트로보를 터뜨려 주면 더 나은 사진이 된다.
 
13. 바다에서 사진을 찍을 때
끝없이 넓은 푸른 바다의 수평선 속에 자기의 모습을 담 고 싶을 때는 화면의 3분의 1정도 크기로 전신이 아닌 상반신만 꽉차게 넣고 수평선과 평행되게 찍으면 힘이 있고 시원한 사진이 된다.
사람의 위치는 화면 한가운데에 두지 말고 좌우 어느 한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동해안에서는 일출을, 서해안에서는 일몰을 배경으로 그림같은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노출이다. 자동 카메라의 경우에도 노출 측정을 사람에 맞추지 말고 태양에 맞추어야 한다. 그러면 한가운데 붉은 태양이 바닷속에서 떠오르거나 바닷속으로 저물어 가는 모습에 사람은 까맣게 실루엣으로 남아 멋있는 사진이 된다. 사람의 모습이 실루엣이 아닌 제 색깔로 나오기를 원할 때는 태양의 노출과 같은 광량의 스트로보를 터뜨려 주어야 한다. 


---------------------------------------------------------------------------------
여기까지가 퍼온 글이다. ^^


위에서 말하는 사진은, 대략 이런 사진이 아닐까?

(아래는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0mm F8 Mirror Lens + GX-1S)



어서 여행가서, 좋은 사진을 찍어봅시다. ^^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0 Comment 0
2008.09.10 08:00

초보자가 가지는 잘못된 생각들 - 퍼온 것 + 노트 추가

출처: 미상

다른 분이 퍼왔다는 것을 저도 퍼온 것이고, 퍼오기 전에도 또 퍼왔다는 아주 잘 정리된 문서입니다.

초보자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지요?


아래는 짤림 방지 샷 입니다. (^^)
-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날, 비행기 타기 1시간 전에 찍은 귀한 사진입니다.
  500mm 반사 망원 렌즈 + GX-1S 를 사용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어두운렌즈 -> 어두운 사진

사진이 어두울 때, "렌즈가 어두워서 저런가봐"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렌즈가 밝다는 것은 사진이 밝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노출계는 심도와 셔터스피드를 조합해서 적정 노출을 만들기 떄문에 조리개값이 깊으면,
셔터스피드에서 그만큼 보상을 하게 되죠. 영어의 경우 bright lens 라는 말 대신, fast lens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더 옳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밝은 렌즈는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게 해주니까요.

2. 얕은 심도를 너무 많이 사용한다.

디카 쓰시는 분들이 DSLR으로 기변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는 이유가 바로 그 놈의 "아웃포커싱(국적불명단어)"이죠.
밝은 렌즈가 무조건 좋지는 않습니다. 얕은 심도가 무조건 좋지도 않고요. 조리개 수치 1.4정도의 밝은 렌즈의 경우
꼭 얕은 심도때문에 쓰는것은 아니고, 광학적 능력에서의 우수한 렌즈이기 때문에 쓰는거죠.
얕은 심도를 지나치게 많이 쓰면 상당히 식상해질 수가 있습니다. 사진에 따라서 얕은 심도가 필요하고,
깊은 심도가 필요할 때가 있으며, 얕은 심도를 쓴다고 사진이 더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3. 야경에서는 고감도가 좋다.(삼각대 없이 쓴다)

어차피 불빛이 별로 없는 야간의 경우 삼각대를 써야합니다. 이것은 바깥에 나갈 때 알몸으로 나갈 수 없는 것처럼
당연한 법칙이죠. 그런데, 삼각대의 필요성을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고감도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죠.
심지어 삼각대 장착시에도 고감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야경에서는 삼각대를 써야하고,
고감도를 쓸 경우, 한 번에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많기 때문에, 결국 빛의 모양이 주변에까지 퍼지게 되어 이쁘지 않게 나오게 되죠.

4. 야간에 풍경을 찍을 때 플래시를 쓴다.

이것은 기념사진에서는 어떻게 사용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지 않는 관광객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인데,
한 밤중의 저 멀리를 무한대에 놓고 사진을 찍으며, 플래시를 번쩍 터뜨리는거죠. 물론,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셔터스피드때문에 촬영이 불가능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막상 결과에서 보면 원하는 부분은 플래시의 동조범위에 벗어나서,ㅣ
몇개의 점밖에 안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접사를 너무 쉽게 본다.

접사 촬영시 삼각대를 쓰지 않거나, 지나치게 얕은 심도를 쓰거나, 아니면 그저 가까이에서 찍으면 장땡이라는 논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접사의 성능에서도 무조건 가까이 붙는다고 좋은게 아니죠. 접사도 다른 촬영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백과 배경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이쁜 꽃만 크게 찍으면 접사가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사도 다른 사진과 마찬가지로 노력이 필요합니다.

6. 피사체를 가운데에 집중시킨다.

이것도 기념촬영에서는 가능합니다만, 그 외에는 그다지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사진을 처음 찍으시는 분들께서는 노출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막상 구도에 대해서 별로 생각을 안 하게 되죠.
그래서 어떤 사진들 보면 사람이 정 가운데 있고, 어색한 여백이 사방을 둘러 쌓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죠.
피사체를 가운데 두는것 만큼 식상한 구도가 없습니다. 물론, 이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아닐 때도 상당히 많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는 황금분할을 쓰면 될듯 싶습니다.

7. 인물 촬영 시 몸 전체가 나오게 한다.

이것도 관광객 사진이나 기념촬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구도이죠. 몸 전체가 나오게 되면, 얼굴이 안 보입니다.
인물 촬영시에는 얼굴을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몸 전체가 나오게 되면 그것 또한 주변 배경에
가려지는 지극히 식상한 사진이 되기 쉽습니다.

8. 필름 SLR은 비싸다

수십만원을 주고 디카를 산다면 필름 SLR이 결코 비싸지는 않습니다. 물론, 고급 렌즈를 고려한다면 비싸지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설정에서는 결코 비싼게 아니죠. 알파-7의 경우 여기서 6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고, 어느정도 괜찮은 성능을
보이는 필름 SLR중에서 30만원대에 있는 것도 상당수 있습니다.

9. 모니터 설정을 너무 믿는다.

인화할 때 왜 이상하게 나왔지 하고 의아해하는 경우중에서 모니터 설정에 너무 의지해서 그렇게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저는 사진의 최종 결과물은 인화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화에서 잘못 됐으면 사진으로서의 가치가
그만큼 훼손되는거죠. 모니터에 이쁘게 보인다고 인화물이 이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지나친 후보정으로
사진의 결점을 보완하는 경우에 인화물이 예상이하로 나오게 되죠.

10. 편광 필터를 너무 맹신한다.

편광필터만을 쓴다고 무조건 하늘이 파랗게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편광 필터는 사이드라이트에서 효과를 보는것이기 때문에,
순광,역광에서는 효과가 없으며, 엄연히는 컨트라스트를 증가하여, 하늘이 파란거 처럼 보이는거죠.
오히려 지나친 편광효과는 하늘이 어둡게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편광 필터를 항상 장착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별로 없을겁니다. 편광 필터는 필요할 때만 쓰는거죠. 항시 장착하게 되면, 오히려 셔터스피드만 떨어뜨려서,
촬영 환경만을 더 어렵게 하죠.

11. 풍경만을 맹신한다.

이것은 풍경을 거의 안 찍는 저같은 사람이 피부로 항상 느끼는 부분이죠. 처음에는 가장 쉽게 찍을 수 있는 것이 풍경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풍경 사진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제가 풍경을 안 찍는 이유중 하나도 바로 제가 풍경 사진을
찍을 능력이 안되기 때문이죠.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 풍경사진을 너무 맹신하게 되면 두가지 문제에 도달 할 수 있죠.
첫번째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풍경 사진이 결코 쉬운것은 아닙니다. 정말 피나는 노력이 들어가죠. 두번째에는 더 심각한 문제인데,
사진을 보는 시야가 그 만큼 좁아지게 됩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자신이 풍경이든, 추상이든, 더 찍는 분야가 있지만,
그래도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이 필요하게 되죠. 그러나 처음부터 풍경만을 맹신하게 된다면,
그만큼 사진의 다른 취향에 대해서 무지하게 되고, 이것이 발전되면, 다른 분야를 배척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죠.
비록 자신의 취향과는 다르더라도, 사진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는것을 인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기 좋은 것이 무조건 좋은 사진이 되지는 않습니다.

12. 바디에 비해 주변 악세사리를 너무 과소평가한다.

바디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면서, 덤으로 투자하는 삼각대, 가방, 필터등에 대해서는 너무 인색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방은 그렇다고 쳐도, 삼각대와 필터를 정말 카메라 만큼이나 중요한 장비들이죠. 렌즈가 아무리 좋아도,
필터가 몇천원짜리 유리 UV 필터이면 아무 소용이 없고, 아무리 비싼 바디도, 허접한 삼각대위에 세우면,
바람에 넘어져서 모두를 날리게 되는법이죠.

13. 야경 촬영에 광각에 의지한다.

야경 촬영은 일반 촬영과는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합니다. 눈에 이쁘다고 사진이 이쁜것은 아니죠.
광각으로 야경 전체를 포착하려고 생각하다보면, 상당수의 경우는 결과에서 그저 몇개의 점만이 나오게 되는거죠.
야경에서는 광각을 쓸 수도 있습니다만, 망원도 많이 쓰이게 됩니다.

14. 망원렌즈에 지나치게 의지한다.

처음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소위말하는 도심사진을 찍다보면 가장 먼저 찍는 것이 바로 "도촬"입니다.
캔디드 사진 자체가 잘못된 점은 없습니다만, 사진을 얻기 위한 방법이 지나치면,
도촬은 윤리적인 차원, 심지어는 법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되는거죠.
무조건 멀리에서 있는 피사체를 망원으로 땡긴다고 좋은 사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15. 필터를 두 장 이상 겹처쓴다.

이것도 자주 볼 수 있는 경우이죠. 필터는 무조건 한 장 쓰는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2장, 심지어는 3장을 겹쳐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만큼 심각한 화질저하를 가져오게 되죠.

16. 불필요한 악세사리에 너무 의지한다.

때로는 악세사리에 너무 인색하면서도, 동시에 불필요한 악세사리에 너무 의지하기도 합니다.
특수 효과 필터가 한 가지 예이죠. 접사 필터, 소프트필터, ND필터, 크로스 필터등은
필요할 때에는 써야 합니다만, 구입하시는 분 모두가 과연 필요할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기왕 장만한다면 좋은거를 써야하는데, 12번의 논리가 적용되어
지나치게 값싼 필터를 찾게 되어, 오히려 사진만 망치는 경우가 생기죠. 싸구려 접사필터나 소프트필터가
대표적인 예이죠. 그리고 광각, 망원컨버젼 렌즈도 그러한 예에 들어가게 되죠.
수준이하의 컨버젼렌즈로 인해 사진에 심각한 화질저하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17. 메뉴얼을 너무 무시한다.

카메라 메뉴얼은 다른 전자제품의 메뉴얼에 비해서 더 중요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메뉴얼을 정독하지 않고 카메라를 쓰는 경우가 많죠.
Q&A란에서 자주 느끼는 대목이죠. 새로운 기종을 쓰신다면, 처음 몇달정도는
항상 메뉴얼을 가지고 다니실 것을 권장합니다.
(비록 한 달도 안되어서 기변하는 경우가 수두룩하지만요 ...)

18. 사진 이론을 너무 무시한다.

촬영 단계만을 생각하게 되고, 촬영을 위한 준비단계인 사진 이론을 도외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토샵을 배우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도 중요합니다만, 사진 이론에 시간을 투자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사진학에 관한 좋은 책은 하나 장만하시것도 좋습니다.

19. 흑백 -> 멋있는 사진

흑백으로 찍는다고 무조건 좋은 사진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여기에서 바로 산증인이죠.
사진 자체의 결점을 흑백전환을 통해서 바꿀 수는 없으며, 흑백촬영은 그저 포토샵에서의 하나의 효과가 아니며,
사진 표현의 한 방법입니다. 필카를 쓴다면, 어차피 필름 선택단계에서 컬러,흑백여부를 선택합니다만,
디카를 쓰신다면, 사진을 흑백으로 할걸이냐 아니면 컬러로 할것이냐를 미리 머리속에서 결정하고 촬영하실것을 권장합니다.
저의 퉁명스럽지만, 지극히 개인적은 의견으로는 자신의 사진이 별로인데,
그것을 흑백으로 전환하면 더 좋아지겠지 하는 생각은 흑백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대한 모욕입니다.

20. 기변을 하면 사진이 좋아진다.

보통 디카든, 필카든 처음사서, 1달정도의 기간은 사진이 안 나오는것은 당연합니다.
해당 바디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것도 있고, 그다지 사진을 찍을 기회 자체가 없었다는거죠.
그런데, 막상 그거는 생각하지 않고, 뭔가 카메라의 제약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을 흔히 하게 됩니다.
이거는 거의 누구에게나 해당되겠지만, 카메라를 바꾼다고 결코 사진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
퍼온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마음에 열심히 담아두고,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장비는 그 다음입니다.

언제나, 그렇게 생각합시다.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1 Comment 0
2008.09.09 23:45

사진의 기초, 사실 기초라기엔 어렵지만, 그것을 정리한다

출처: http://cafe.daum.net/sazinesalang (다음 카페 참조)

본 글은, 사진의 기초를 알기 위한 사람들을 위해 잘 정리된 문서이다.

사진을 취미로 한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

아래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짤림 방지샷 이라고 봐도 될라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메라의 종류

1. 35미리카메라(소형)

필름폭이 35미리짜리를 사용하는 카메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형카메라다.

2. 중형카메라

필름폭이 60미리짜리를 사용하는 카메라로 35미리 카메라보다 필름규격이 크기 때문에 선명하고 고화질의 화상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용 카메라다.

3. 대형카메라

필름규격 4"×5" 이상을 사용하는 전문가용 카메라로 상업사진, 풍경사진등 정밀을 요하거나 초대형 사진을 만들 때 사용한다.

촬영 방식에 의한 종류

1. 일안 렌즈식 카메라

촬영렌즈와 뷰화인더가 따로되어 있는 렌즈로 뷰화인더로 본 범위와 실제 사진이 찍히는 범위가 달라 근접(접사)
촬영 시 피사체가 짤리는 위험이 있으나 밀러가 없는 관계로 촬영시 소음과 진동이 적다.
구형자동카메라. 라이카M형. 120미리롤라이2.8Gx

2. 일안반사식 카메라

촬영렌즈로 화상을 직접 보면서 찍을 수 있어서 촬영시 본 화상과 실제 사진이 찍히는 화상이 거의 같다.
신형자동카메라. SLR 35미리카메라. 120미리이상 중.대형카메라

카메라 조작

1. 자동노출 선택 모드( P·S·A )

1) P (Program) 모드

미리 짜 넣은 프로그램에 따라 필름의 감도와 TTL 노출계가 측정한 피사체의 밝기에 알맞는 셔터속도와 조리개 구경(f stop)을 자동으 로 조절하여 주는 방식이다. 조리개도 자동으로 조절되므로 조리개 눈금을 그 렌즈의 가장 작은 구경인 최소조리개( f 16 or f 22 ) 눈금에 맞추어 주어야 작동된다. P 모드에서는 1/60초 보다 빠른 속도로
만 사진을 찍는다. 그보다 느린 셔터 속도에서는 카메라가 떨릴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 PL(Program Low Speed), PH(Program High Speed), PD(Program Dual)로 표시된 카메라도 있다. 여기서 PL은 P와 같고 PH는 1/250초보다 빠른 셔터속도로만 프로그램이 설정된 경우로 망 원 렌즈 사용할 때
카메라 떨림을 방지하는데 필요하며 PD는 PL과 PH를 겸하는 것으로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 표준, 광각렌즈일 때는 PL로 망원렌즈를 끼우면 PH로 작용한다.

2) S (TV) 모드(셔터우선식)

셔터 속도를 촬영자가 먼저 선택하면 그 속도에 알맞는 조리개 구경을 자동으로 맞추어 주는 방식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시 고속셔터를 선택하여 정지된 화상을 찍을수 있는 자동노출 방식이다.
셔터우선식 에서도 조리개 는 최소구경( f 16 or f 22 )으로 좁혀 주어야 한다.

3) A (AV) 모드(조리개우선식)

조리개 구경(f stop)을 먼저 선정하면 그 조리개의 크기에 알맞는 셔 터속도를 자동으로 맞추어 주는 방식이다.
조리개 구경의 크기에 따라 피사계 심도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주 제만 선명하고 배경을 흐리게 즉 심도를 얕게 할 때는 조리개를 열 어 주면 셔터속도는 피사체의 밝기에 알맞는 빠른 속도로 조절되며, 화면 전체가 모두 선명한
깊은 심도의 사진을 원할때는 조리개를 좁 혀 주면 셔터속도는 느린 속도로 작용되어 적정 노출을 맞추어 준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동노출 방식이다.

2. 수동노출 ( M (Manual) )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촬영자의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TTL 노출계의 지침이 +-로 깜박이며 적정 노출이 되면 0에서 멈추어 노출 측정을 도와준다.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노출의 과부족을 자 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초점 맞추기

초점 맞추기는 사진의 기본이다. 특별한 창작 의도로 일부러 초점을 맞추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정확한 초점에
의해서만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1. 수동초점 SLR카메라 초점 맞추기

마이크로 프리즘에 얼룩이 져 보이다가 초점 링을 돌려 초점이 맞으면 말끔해 지면서 선명하게 보이는 방식과,
상(像)이 둘로 갈라져 보이다 가 하나로 맞추어지면 초점이 맞는 방식이 있다.

2. 자동초점 카메라 초점 맞추기

1) 자동 초점 콤펙트 카메라는 뷰 파인더의 화면 중앙에 있는 자동 초점 마크를 피사체에 맞추어 셔터버튼을 가볍게 반 누름 하면 적외선 빔을 쏘아 피사체에서 반사되어 오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거리를 측 정 초점을 맞추어 준다.
이때는 자동 초점 마크가 가르키는 곳에 초점이 맞으므로 반드시 마크가 위치한 화면 중앙에 피사체를 둔 채 셔터
버턴을 반 누름하여 초점을 맞춘 후 화면을 재구성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피사체가 화면 중앙부를 벗어나면 초점은 엉뚱한 물체에 맞게 되기 때문이다.

2) 자동 초점 SLR카메라는 이미지 스크린 중앙부에 있는 자동초점 프 레임(Auto Focus Fram)으로 초점을 맞춘다. 초점이 맞으면 이미 지 스크린 아랫쪽에 있는 자동초점 확인마크가 점등된다.

셔터의 종류

1. 렌즈 셔터 (리프 셔터)

콤펙트 카메라에는 대부분 렌즈 셔터가 설치되어 있다.
렌즈 중간에 금속막으로 설치한 셔터로 셔터 작동에 의한 진동이나 소음이 없어 좋으 나 촬영도중 렌즈를 교환하려
면 별도의 차광막을 설치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렌즈 교환이 되지 않는 카메라에 주로 쓰인다.

2. 포컬 플레인 셔터

카메라의 필름면(초점면) 바로 앞에 막으로 된 셔터를 좌우(전자제어식 은 상하로)로 이동하게 만든 것을 포컬 플레
인 셔터라 한다.

셔터의 作用

셔터는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시간적으로 조절하며 셔터 속도는 움직이는 물체의 표현에 영향을 주게 된다. 빠른 셔터 속도는 움직임을 정지 시켜 주며 느린 셔터 속도는 물체의 움직임에 동감을 나타낸다.

셔터속도는 1, 1/2, 1/4, 1/8,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1/2000, 1/4000, 1/8000초 그리고 벌버(bulb)셔터가 있는데 전자셔터 중에는 2초, 4초, 8초, 15초, 30초 까지도 제어되는 것이 있다.

벌버 셔터는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은 계속 열려있다.
T(Time)셔터가 있는 카메라는 셔터버튼을 누르면 열리고 다시 눌러야 셔터가 닫히게 되어있다.

조리개의 作用

조리개는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조리개의 크기(렌즈구경)에 따라서 빛이 통과하는 양을 셔터 속도
와 더불어 조절할 수 있다. 조리개 눈금이 작은 숫자이면 구경은 커지고 큰 숫자이면 구경은 작아진다.

한 눈금 차이를 한 스톱(stop) 이라 하며 한 스톱 노출을 더 주려면 바로 옆의 작은 숫자로 열어주고 한 스톱 노출을 줄여 주려면 옆의 큰 숫자로 좁혀 주면 된다.
조리개 구경의 크기는 빛의량 뿐만 아니라 필름에 찍히는 이미지(映像)에서 물체의 상대선명도 즉 초점이 맞는 범위
에 영향을 준다. 이것을 피사계 심도라 한다.

조리개 구경이 크면 피사계 심도는 얕아져서 초점이 맞는 곳 이외의 앞 뒤의 물체는 흐려 보이며, 구경이 작아 질수록 심도는 깊어져 앞뒤가 선 명해 진다. (망원렌즈 일 수록 구별이 확연하다)

셔터와 조리개의 관계

조리개 구경이 크면 시간은 짧게, 구경이 작아질수록 시간은 더 많이 주어 일정한 량의 빛이 필름을 감광시킬 수 있도
록 조절한다. 같은 밝기의 피 사체라면 조리개를 큰 구경으로 열어주면 셔터속도는 빠르게, 조리개를 작은 구경으로 좁
히면 셔터속도는 느리게 하는 상호관계로 일정한 노출을 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피사체가 밝으면 밝은 만큼 조리개를 더 작은 구경으로 좁히거나 셔터속도를 빠르게 조절한다.
피사체가 어두우면 어두 울수록 조리개를 더 큰 구경으로 열어 주거나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여 적정 노출이 되도록 조절한다.

-셔터·조리개 관계(아래표는 똑같은 노출량임)-

셔터 속도

1/4000

1/2000

1/1000

1/500

1/250

1/125

1/60

1/30

1/15

1/8

조리개구경

f 1.4

f 2

f 2.8

f 4

f 5.6

f 8

f 11

f 16

f 22

f 32

렌 즈

1. 초점 거리

렌즈의 초점을 무한원에 맞추었을 때 렌즈의 제2주점(후측주점, 대부분 의 렌즈는 조리개가 있는 곳)으로부터 초점
면(필름) 까지의 거리를 초점 거리라 한다.
초점 거리가 짧을수록 더 넓은 범위를 찍을 수 있으며 화 상은 작게 나타나며 심도가 깊은 사진이 된다. (광각렌즈)

2. 렌즈의 밝기

렌즈를 통과한 빛이 필름에 도달하는 양(量)을 렌즈의 밝기라 한다. 따라서 같은 구경의 렌즈라도 초점거리가 짧으면 밝고, 초점거리가 길면 어두워 진다.

3. 렌즈의 화각

광각 일수록 화각이 넓고 망원 일수록 화각이 좁다.

렌즈

16㎜

20㎜

24㎜

28㎜

35㎜

50㎜

85㎜

105㎜

135㎜

200㎜

300㎜

500㎜

1000㎜

화각

180。

94。

84。

75。

63。

46。

29。

23。

18。

12。

8。

5。

2.5。

피사계 심도

사진을 보면 초점을 맞춘 곳의 앞뒤로 일정 범위까지는 선명하게 보인다. 이범위를 피사계 심도라 한다.
피사계 심도는 조리개의 크기, 촬영거리,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어느 한 점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 앞쪽으로 1, 뒤쪽으로 2의 배 율로 뒤쪽이 더 심도가 깊어진다.

1. 피사계 심도 조절 방법

1) 조리개를 구경이 작을수록 심도는 깊어진다.
2) 카메라와 피사체가 가까울수록 심도는 얕아지고 멀수록 심도는 깊어진다.
3) 렌즈의 초점거리가 길수록(망원렌즈) 심도는 얕아지고 짧을수록(광각렌즈) 심도는 깊어진다.
4) 초점을 맞춘 지점에서 앞쪽보다 뒤쪽으로 심도가 더 깊어진다.
일반적으로 앞쪽 1, 뒤쪽 2의 비율로 심도가 깊어진다.

2. 피사계 심도 측정 방법

뷰 파인더 에서는 사용하는 렌즈가 맺은 가장 얕은 심도의 영상을 보게 된다.
그래서 실제 촬영시의 조리개 크기로 좁혀 미리 피사계 심도를 확인하여 배경의 묘사 상황을 조절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장 치가 프리 뷰(pre-view) 버튼이다. 카메라 본체앞쪽 좌우 또는 렌즈 몸통에 설치된 것도 있다.
프리 뷰 버튼은 설정된 조리개 눈금만큼 조리개를 조작시켜 주는 장치이다. 뷰 파인더를 보며 프리 뷰 버튼을 누르면 어두워 지면서 초점이 앞뒤로 어느 정도까지 선명하게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적정 노출의 측정

렌즈를 통해 들어온 피사체의 영상을 셔터를 열어서 필름에 감광 시키는 것을 노출 이라고 한다.
이때 색조와 톤이 좋은 필름을 얻기 위해서는 필름의 감도에 알맞는 적당량의 빛을 쪼여야 한다.
이를 적정노출 이라고 한다.

1. 노출 측정 방식

1) 중앙부 중점 측광 방식

대부분의 카메라에 쓰이는 측광방식으로 화면 전체를 측광하나 중앙부에 많은 비중을 두고 측광한다.
주피사체가 중앙부에 있지 않 을때는 뷰파인더의 중앙부에 놓고 노출을 측정한 후 다시 구성하여 촬영해야 한다.

2) 스포트(spot) 측광 방식

화면의 한 부분 또는 중심 부분만을 부분 선택하여 측광한다. 측광 부분의 선택에 따라 노출이 크게 달라지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부분적으로 밝거나 어두운 피사체를 측정 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피사체를 측광 하는데 편리한 측광 방식이다.

3) 분할 측광 방식

화면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측광하는 첨단의 노출방식 이다.
측 광소자를 분할(3분할, 5분할, 14분할) 배열하여 화면 안에서 주 피사체를 추적한 후 여러 부분에서 측광된 정보를 마이크로 컴퓨터가 산출하여 적정 노출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2. 노출 보정 기능

자동 노출 카메라에는 촬영 조건에 따라 노출을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여러 가지 측광 방식(중앙부중점측광, 스포트측광, 분할측광) 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까다로운 조건에서 이를 촬영자의 의도에 맞게 보정 할 수 있는 기능이다. ( +보정·-보정 )

필름

1. 필름의 종류

1) 흑백 필름

흑백 필름은 모든 피사체를 흰색에서 회색 검정색의 여러단계의 톤 (Tone) 으로 재현하는 필름이다.
필름에는 음화(Negative)로 기록되어 인화지에 다시 옮기는 인화 과정을 거쳐 양화(Positive)인 사진이 만들어 진다.

2) 컬러 네가티브(Color Negative)필름

컬러 필름에는 3층의 유제층이 있어 각각의 색광에 반응하며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색을 만들어낸다.
컬러네가티브 필름은 컬러 인화용 으로 피사체와 보색 관계로 나타내는데 필름 전체에 오렌지색의 마스 킹
(Masking)을 넣어 인화할 때 색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컬러네가티브 필름은 관용도가 넓은 편이며 인화할 때 색을 조정할 수 있어 노출 과부족에 따른 색상의 변화도 보정할 수 있다. 대형 칼라 사진을 만드는데 편리하며 컬러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고 흑백으로도 인화가 가능하다.

3) 컬러 리버설(Color Reversal)필름

컬러 슬라이드(Color Slide)용 필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투명 양화용 필름이다.
컬러리버설 필름은 현상할 때 화상이 반전되어 바로 투명 양화가 된다.
환등기(Slide Projecter)로 투시하여 보거나 라이트 박스 위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여러 사람이 동시에 감상하거나 인쇄용 원고로 사용하기에 가장 알맞는 필름이다.
특히 컬러의 색감을 명쾌하게 재현하므로 색의 균형(Color Balance)을 파악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노출의 관용도가 좁아 노출측정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4) 특수 목적 필름

적외선 필름, 극미립자 필름 등 (중략)

2. 필름의 규격

1) 135

35㎜카메라에는 35㎜롤필름(Roll Film) 즉 135필름이 사용된다. 135 필름은 필름의 양 가장자리에 구멍을 뚫어
24㎜×36㎜의 화면 크기 로 24, 36매의 규격이 있다.

2) 120/220

필름폭 60㎜롤필름에는 120과 220이 있는데 모두 중형카메라에 사용되는 필름이다.
120필름은 차광지의 중간에 필름을 붙인것이고 220필름은 필름 앞쪽과 뒤쪽에만 차광지를 붙여 필름길이를 두배로 늘려 120보다 두배 더 많은 사진을 찍을수 있다.

3) 4″× 5″시트 필름

대형 카메라용 필름이다. 시트 필름(Sheet Film)은 낱장으로 되어있 다.
한장 한장 암실에서 필름홀드에 넣어 사용한다.
시트필름의 크 기는 2"×3" 4"×5" 5"×7" 8"×10"가 있으며 더 큰규격의 필름도 있다.

3. 필름의 감도

감 도

입상성

콘트라스트

관용도

용 도

저 감 도
ISO 25,32,50,64

미립자

높다(경조)

좁다

복사용, 정물사진, 대형확대용,
콘트라스트가 낮은 피사체

중 감 도
ISO 100,125,160

보통미립자

중간조

보통

일반촬영용, 인상사진

고 감 도
ISO 200,400,1600

조립자

낮다(연조)

넓다

실내,움직임이빠른피사체,스포츠사진,
콘트라스트가 강한피사체

빛의 종류(방향)

1. 순광(정면광)

카메라의 뒤쪽에서 피사체의 정면을 비추는 광선으로 그림자가 없어 입체감과 질감이 나타나지 않는다.

2. 측광

카메라의 좌우측에서 피사체를 향해 90°정도의측면에서 비추는 빛으로 피사체의 한쪽은 밝고 반대쪽 그림자는 어둡게 나타나 강한 콘트라스트의 사진이 된다. 표면의 질감 묘사에 효과적인 빛이다.

3. 반역광(사광)

피사체의 뒤쪽 좌우에서 비스틈이(45°정도) 비추는 빛으로 카메라로부 터 135°정도의 위치의 빛을 반역광이라 한다. 반역광 에서는 실제 이상의 입체감과 깊이를 느낄수 있어 산악사진이나 풍경 사진에서 사진만이 갖는 독특한 영상미를 느끼게 하여 주는 최고의 광선이다.

4. 역 광

피사체의 뒤쪽에서 비추는 빛으로 카메라가 광원쪽을 향해 찍는다. 역광은 평범한 광경도 윤곽선을 강렬하게 드러내 극적인 효과를 높인다 하여 라인 라이트(Line Light) 라고도 부른다.
그림자는 피사체의 중간 조와 디테일을 생략하여 눈으로 본 것보다 더 신비롭고 감명깊은 장면으로 바꾸어 놓는다.

플레쉬 촬영시 착안점

1. 플레쉬의 종류 생 략

2. 플레쉬 동조

셔터막이 좌우로 이동하는 카메라는 1/60초, 상하로 이동하는 카메라는 1/125∼1/250초가 싱크로 타임(Synchro Time)이다.
싱크로 타임보다 빠른 셔터속도로 찍으면 한 단계 빠른 속도일 때는 1/2만 나오고 두 단 계 빠르면 1/4만 찍히게 된다. 싱크로 타임 보다 느린 셔터속도 에서는 플레쉬 동조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필 터

1. 필터의 종류

1) 흑백용 필터

UV(Ultra-Violet) 필터

눈으로 보이지 않는 자외선에 필름은 감광되기 때문에 자외선을 흡수하여 필름에 감광되지 않도록 한다.

노랑(Yellow) 필터

노란 색광은 통과 시키고 자외선, 자색, 청색광은 흡수하는 필터로 콘트라스트를 강조 한다.

렌지(Orange) 필터

주황색을 밝게 자외선, 청자색, 녹광색의 일부까지 흡수 파란색의 물체를 실제보다 어둡게 묘사한다.
노랑필터보다 한 단계 높은 콘트라스트가 강조된다.

빨강(Red) 필터

오렌지 필터보다도 녹색 황색광의 일부까지 흡수하여 파란색은 아주 어둡게, 빨강과 오렌지색은 밝게 나온다.
적외선 필름으로 촬영시에는 반드시 빨강 필터를 쓴다.
빨간 색광 보다 짧은 파장의 빛들을 흡수하여야 물체에서 반사되는 적외선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기 때문이다.
오렌지필터 보다 한 단계 높은 가장 강한 콘트라스트가 강조 된다.

2) 칼라용 필터

스카이 라이트(Sky Light) 필터

컬러 필름은 야외 촬영 시 백색의 피사체에 반사된 천공 광(Sky Light)의 영향으로 푸른 기운이 감돈다.
스카이라이트 필터는 이 천공광을 흡수하여 자연스런 색으로 재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색 온도 변환(Color Conversion) 필터
생 략

3) 흑백 칼라 겸용 필터

P L(Polarizing 편광) 필터

편 광필터는 수면반사, 유리등 비금속의 매끄러운 표면의 반사를 줄이거나 없애는데 사용된다.
컬러 사진에서는 흑백에서와 같이 콘트라스트 조절 필터가 없기 때문에 편광 필터가 콘트라스트를 높이는데 사용된다.

N D(Neutral-Density) 필터

ND 필터는 회색의 짙은 농도를 갖는 필터로 모든 파장의 빛을 똑같이 줄여 주는 역할을 하므로 색채에는 변화가 없다. ND 필터는 필름 에 도달하는 빛의량을 일정 량씩 줄이는데 ND2는 한단계, ND4는 두 단계, ND8은 세단계 만큼 어둡게 하여 준다.
ND 필터는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여 동감을 표현 하거나, 조리개를 열어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하고자 할 때 또는 피사계 심도도 얕게하고 셔터속도도 느리게 하여 촬영할 경우 필요한 필터이다.

4) 특수 효과용 필터

크로스 스크린(Cross-Screen) 필터

모든 불빛을 필터에 그려넣은 가로세로의 선에 따라 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갈라 놓는다.
4줄 클로스 스크린을 스타(Star)라고 하며 6줄, 8줄 크로스 스크린도 있다.
수면이나 유리, 금속등 빛이 반사 되는 곳에서도 수많은 클로스를 만들어 내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소프트 포커스(Soft Focus) 필터

연초점렌즈(교환렌즈 참조)의 효과를 내기위한 필터다. 부드럽고 은은한 분위기와 인물에서의 주름이나 흉터등을
보이지 않게 찍는 데 효과적이다. 소프톤(Softon) 필터 라고도 한다.

F L(Fluorescent : 형광등) 필터

조명 기구로 널리 쓰이는 형광등은 빛의 분광분포가 태양광과 달라 칼라 사진에서 바른색 재현이 되지 않는다.
형광등의 종류와 밝기 등도 다양하여 정확한 필터의 선택이 어렵게 한다. 주광용 형광등이 아닌 일반 형광등의 경우
에는 FL필터가 색재현에 도움을 준다.

접사(Close-up)와 복사(Copy)

1. 접 사

1) 접사용 기재

클로즈업 렌즈(Close-up Lens)

클로즈업 렌즈는 돋보기처럼 볼록렌즈로 되어있다.
1,2,3,4,5,6호 가 있는데 숫자가 클수록 촬영배율도 커져서 더 접근할 수 있다.
여러장을 겹쳐 이용할 수도 있어 실물보다 더 크게 찍을수도 있다.
필터처럼 렌즈 앞에 끼워 사용하며 노출 배수에는 변화가 없으나 해상력이 다소 떨어진다.

접사링과 벨로우즈

접사링과 벨로우즈는 렌즈와 카메라 본체 사이에 끼워 찍는 장치이다.
접사링은 10㎜, 20㎜, 30㎜ 등이 있고 모두 합쳐 쓸 수도 있다. 길 수록 더 접근할 수 있어 크게 찍을 수 있다.
벨로우즈는 주름막으로 되어 있어 신축이 자유롭기 때문에 접사링 보다 편리하나 값이 다소 비싸다.

매크로(MACRO·Micro)렌즈

매크로 렌즈는 접사, 복사 전용으로 설계된 렌즈다. 접사 배율이 1 : 1 또는 1 : 2까지 접사가 가능하다.
실물보다 더 크게 확대해서 찍으려면 접사링이나 벨로우즈를 덧붙여 사용하면 된다.
초점거리 50∼ 60㎜의 표준 매크로렌즈와 100∼200㎜인 망원 매크로렌즈가 있다.

줌렌즈(Zoom Lens)의 매크로 기능

대부분의 줌렌즈는 매크로 기능을 갖고 있다.
광각계 줌렌즈 보다는 표준계 줌렌즈나 망원계 줌렌즈에 매크로 기능을 갖춘 것이 더 접근하 기 용이하다.
매크로렌즈에 비해 해상력이 떨어진다.

리버스 링(Reverse Ring)

표준렌즈나 광각렌즈를 뒤집어 끼우는 장치이다. 렌즈의 필터링 에 연결하여 카메라 본체의 마운트에 장착할 수 있어 간편하고 해상력도 좋다. 표준렌즈는 1 : 1 접사가 가능하며 광각렌즈의 경우는 실물보다 더 크게 찍을 수 있다. 렌즈의 뒷면이 앞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렌즈의 광학유리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 야 한다.

2) 복 사(Copy)

평면의 피사체를 정확하게 재현하는 것을 복사라 한다. 사진이나 그 림, 서적등의 복사는 물론 흩어진 중요한 기록들
을 모으는데도 복사는 편리한 방법이다.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해서는 복사물과 필름면이 평행을 유지해야 한다.

필름의 선택

복사물의 내용, 색상 등을 고려해서 필름을 선택한다. 빛바랜 사진 을 컬러필름으로 촬영하면 변색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고 흑 백필름으로 촬영하면 갓 찍은 새 사진처럼 만들 수 있다.

조 명

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사물에 균일한 빛을 주는 것이다. 빛의 얼룩이 생기면 안된다.
조명을 할 때는 복사물의 좌우에서 똑같 은 밝기로 45。 각도로 비추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인위적인 조명 보다는 흐린 날씨 혹은 햇볕이 있는 날 이면 밝은 그늘에서 촬영 하도록 권하고 싶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sazinesalang

 

카메라의 설치

복사물과 필름면이 평행을 유지해야 하므로 복사 전용의 복사대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삼각대의 엘리베이트를 거꾸로 꽂아 촬영하는 방법과, 벽면에 복사물을 고정시키고 카메라의 수평을 정확하게 맞추어 촬영하는 방법이 있다.

노 출

복사물이 반사량이 많은 흰 종이거나 반사량이 적은 어두운 물체일 때 그 노출 량은 크게 달라지게 된다.
반사량이 많으면 노출 부족으로, 반사량이 적으면 노출 과다로 나타나게 된다.
이때는 표준 반사판(18% 중간회색)으로 노출을 측정하면 되나 그렇지 않으면 복사물 중 중간 회색에 가까운 부분에 노출을 측정해야 한다. (노출 보정 참조) 

 

Trackback 0 Comment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