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10.08 2008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 다수 입니다. ^^ (1)
  2. 2008.09.25 구 소련의 하프 토이 카메라, AGAT-18K 의 소개 (2)
  3. 2008.09.23 사진 - 빛으로 그리는 그림: (1) 망한 사진들 (6)
  4. 2008.09.22 사진의 역사 - 1부: 필름
  5. 2008.09.18 캔디드 포토, 그 결정적 순간의 미학 - 카메라를 통한 순간 포착
  6. 2008.09.10 여행 사진을 잘 찍는 법을 배워봅시다.
  7. 2008.09.10 좋은 구도를 잡기 위한 7가지 포인트 - 노트 및 샘플 추가 (4)
  8. 2008.09.09 사진의 기초, 사실 기초라기엔 어렵지만, 그것을 정리한다
2008.10.08 00:01

2008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 다수 입니다. ^^


지난 2008년 10월 4일,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서울 여의도에서 거행되었습니다. ^^

홍콩 팀과 한국 팀의 2개 국가에서 25분에 약 2억원 정도씩의 불꽃 폭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놀랍죠? ^^


수 많은 사진사들이 찍었기에, 더 나은 사진들도 무지 많겠지만,

이 블로그에 놀러오셨으니, 제 사진도 잠시 구경해보세요. ^^

아래 올린 사진은 모두 제가 GX-1S 카메라에 번들렌즈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찍는 방법은,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자료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antiroot.tistory.com/64)










아래는 GIF 애니메이션 파일입니다.








이것 외에도 다른 불꽃 축제들이 많답니다.

2008년 10월 11일에는 잠실 운동장 및 한강 둔치에서,

2008년 10~11월에는 부산 앞바다에서,

...

그럼, 앞으로 있을 다른 불꽃 축제들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봅시다. ^^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0 Comment 1
  1. 루나틱하모니 2009.05.06 15: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
    동아리내에서 야경촬영강의를 맡게되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다가 들리게 되었네요. ㅎ
    강의에 안티루츠(?)님 사진을 조금 사용하게되어서 댓글남겨요. ^^
    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2008.09.25 10:54

구 소련의 하프 토이 카메라, AGAT-18K 의 소개


본 글은, 구 소련 (USSR)에서 제작하였던 하프 토이 카메라인 AGAT-18K를 소개하려 합니다.

지금은, 중고로만 살 수 있는 카메라이지만, 이 AGAT(아가트 라고 읽습니다.)-18K는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한번, 만나보도록 할까요?

 

위 사진 출처: http://pds4.egloos.com/pds/200709/01/81/c0051081_46d83ee985211.jpg

색상: 블랙 (제게 여러 가지의 아가트가 있는데, 제가 가진건 전부 블랙이었습니다.)

크기: 20대 성인 남자 손으로 한 손에 감쌀 수 있는 크기 (딱히 비교될 만한 대상이 없습니다.)

재질: 플라스틱 (매우 가벼움)

렌즈: 28mm 광각 렌즈, F2.8 ~ 16 의 조리개 (최대 조리개 시, 아웃 포커싱 가능)

셔터: 조리개와 연동 되어 변함 (SUNNY-16룰에 따르거나, 카메라 앞의 무늬에 맞추어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필름: 135 필름 (35mm 필름) 사용

특이 사항: 하프 카메라이므로, 한 필름 화면에 2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음 (즉, 36방 필름으로는 72장을 찍을 수 있음)

 



 

위 사진 출처: http://rafcamera.com/images/sc/agat-18k_openfront.jpg


이 카메라는, 모양새는 정말로 장난감같은 카메라 입니다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재미있는 사진을 자주 만들어냅니다.



어떤 AGAT-18K 유저는 - "아가트는 장난꾸러기!" -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장난꾸러기 같은 구석이 있습니다. ^^



2008년 여름 어느날, COEX 전시회에서
(실수에 의해, 필름에 빛이 새들어간 사진 -.-)


모델들도 제가 들은 AGAT-18K를 바라봐 주네요?

DSLR에 밀리지 않는 자존심의 하프 토이 카메라입니다. ;)


 






2008년 여름 어느날, 코엑스 광장에서 하늘로 올려보고 찍은 것


AGAT-18K는, 매우 장난감 같은 토이 카메라이지만,

아가트에 쓰인 작은 렌즈 몇개만으로도, 이정도의 선예도(?)를 보여준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하프 카메라라서, 사진 촬상 면도 절반 수준인데 말이죠.








아래는, 버스에서 바라본 두 개의 시선 이라는 제목의 사진입니다.

촬영 시점이 약간 달라서, 시선이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좀 더 밝게 찍혔으면 좋았겠죠? :'(

2008년 8월, 버스 안에서 밖을 바라본 두개의 시선








또 가끔은, 이런 사진도 찍히곤 합니다. -.-

과연, 이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셔터가 열린 상태로 마구 흔들려도 이런 사진을 얻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

이런 '망한 사진' 덕에 추상 사진 작가로 데뷔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


 






저는 가끔, 실수로 필름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아가트를 열어보기도 합니다.. -.-;;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사진이 찍히곤 하죠. -.-a;; (지난 번에 '망한 사진' 포스팅을 한 바도 있죠. ^^)



2008년 7월 말, 대학원 연구실 사람들과 함께







아가트 같은 하프 카메라는, 36mm * 24mm 의 표준 규격 필름 영역에 2장의 사진을 담게 됩니다.

36방 필름을 사용하면 72장을 찍어야 하는데, 72장을 찍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

2008년 7월 어느날, 쇼핑몰에서

2008년 7월 어느날, 관악산에서

 






디지털 카메라라면 그냥 셔터만 누르면 되지만, 아가트와 같은 수동형 토이 필카의 경우엔,

한장, 그리고 또 한장의 사진 촬영 시 마다 설정해주어야 할 것이 상당합니다. ^^;;;

- 셔터 속도 및 조리개 값 설정 (* 셔터 속도와 조리개가 연동되어 있습니다.)

- 목측식 초점 설정

- 필름 리와인딩

- 필름 감도 설정

- 사진 촬영! ^-^

 

이렇게 공을 들여서 72장의 사진을 찍으면, 적절히 필름을 원래의 필름 통에 감아주는 일을 잊으면 안됩니다.;;;

이걸 제대로 안하고 카메라를 열면 어떻게 되냐구요? -.-

제가 전에 올렸던, '망한 사진' 이라는 글을 보세요 -.-a.....

아니면, 이 사진을 보세요 -.-a;;;

2008년 7월, 서울대에서

 






하지만, 제대로 필름을 감고 현상소에 맡기면, 아래와 같이 제대로 찍힌 사진이 나올 것입니다. ^^;;

2008년 7월, 서울대에서








마음에 드십니까?

...

사실 토이카메라라서 약간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사진이면, 장난감 이상의 값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위 사진 출처: http://welovesnap.com/newforum/attachment.php?attachmentid=74391&stc=1&d=1213600226

 
AGAT-18K 와 휴대용 토이 디카를 비교하자면, AGAT-18K의 경우엔 사진을 찍는 것에 노력을 하게 되므로,

신기하게도 보다 나은 사진을 찍게 되고 보다 만족감이 큽니다.

사진을 찍는 능력도 좀 더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008년 4월, 삼청동 카페, Dove Quando (?) 에서


앞으로, AGAT-18K의 유저가 많아지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0 Comment 2
  1. 새크마 2008.09.25 12: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퍼갈께요!!♡

2008.09.23 15:49

사진 - 빛으로 그리는 그림: (1) 망한 사진들

사진이라는 단어는, Photography 에서 나왔습니다.

Photo~ 는 빛을 의미하고,

Graphy~ 는 그림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멋진 단어인 것이죠.




사진, 이것을 찍기 위해서는, 적절한 빛을 필름에 담아야 합니다.


빛이 필름에 담겨,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빛의 일부만을 잘 따다가 적절한 강도로 담아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 렌즈, 카메라, 혹은 바늘구멍 등이 사용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주제로 글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그것들 중의 첫 번째 글이므로, 쉬운 것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망한 사진' 이라는 것입니다. ㅡ.ㅡ;;;


말 그대로, 망했습니다. 한것입니다.


빛으로 그림을 그릴 때, 빛이 새들어오거나, 노출이 과다했거나, 부족했거나, 원하지 않는 장면을 겹쳐 촬영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아래에서 몇 가지 사진들을 하나씩 살펴보죠. ^^


1) 렌즈가 제대로 닫히지 않거나, 실수에 의해 카메라 내부로 빛이 새들어온 경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AGAT-18K Half Camera, VISTA 400 Film, 2008년 봄 어느날)
- 와우, 사진에 번개가 치고 있어요!!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AGAT-18K Half Camera, VISTA 400 Film, 2008년 봄 어느날)
- 무슨, 불꽃놀이하는 것 같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AGAT-18K Half Camera, VISTA 400 Film, 2008년 여름 어느날)
- 자동차 헤드라이트 빛의 궤적인것 같은데.. 뭘까요?





2) 노출이 부족한 경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AGAT-18K Half Camera, VISTA 400 Film, 2008년 봄 어느날, KTX 서울역)
- 실제로는 그다지 어둡지 않았으나, 어두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무거운 분위기의 사진이 되어버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AGAT-18K Half Camera, VISTA 400 Film, 2008년 여름 어느날, 용산 이스포츠 스타디움)
- 용산 아이파크몰 10층,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약간 더 밝았으면 좋았을 뻔한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AGAT-18K Half Camera, VISTA 400 Film, 2008년 여름 어느날, 서울대 앞)
- 저녁 7시에 찍었는데, 한밤중처럼 나온, 약간 더 밝았으면 좋았을 뻔한 사진.



3) 사진을 찍고 나서, 실수로 필름을 빛에 노출시킨 경우 (카메라 케이스를 무단 오픈 한 경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AGAT-18K Half Camera, VISTA 400 Film, 2008년 여름 어느날, 서울대)
- 실수로 카메라 필름을 오픈했다가, 실수를 깨닫고 잽싸게 닫았으나, (0.05초), 빛으로 인해 색이 번짐.





사용자 삽입 이미지

(AGAT-18K Half Camera, VISTA 400 Film, 2008년 여름 어느날, 서울대)
- 이 사진도 마찬가지로, 사진의 일부 혹은 전체가 이상해짐.
- 덕분에, 아래 사진은 신기한 형태로 변화됨. 추상 미술? -.-;;;




4) 마구 흔들린 경우 (셔터 속도가 나오지 않는 밤중에 이런 사진이 자주 찍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NOLTA X-700 Camera, VISTA 400 Film, 2008년 여름 어느날, KTX 승강장)
- 흔들림 -.- (저녁시간대였음)




5) 그 외 (초점 안맞은 사진 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NOLTA X-700 Camera, VISTA 400 Film, 2007년 여름 어느날, 제주도 섭지코지)
- 와, 도데체 초점을 어디다 맞춘거야~!? 보는 순간 분노 상승 작용 100%!!!!

- 이 사건 이후로, JHLEE 라는 모 분은 초점을 더욱 잘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6) 망한, 그러나 망하지 않은 사진. (의도되지 않은 작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NOLTA X-700 Camera, VISTA 400 Film, 2007년 가을 어느날, 워커힐 호텔)
- 워커힐 MS 컨퍼런스에서, 사람들을 찍으려 했는데, 그만 사람은 새까맣게 나왔다.


...


어쨌든, 빛으로 그림을 그리긴 했으니, '사진'은 맞죠?


단지, 재미있게 망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추상화가 될 수도 있고요? ^^;;



** 결론: 

   망한 사진 다시 보고, 사진에 의미를 부여해 봅시다. ^^

   
다음 글에서는, 또 다른 각도에서 사진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0 Comment 6
  1. 2008.09.23 10:2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ANTIROOT 2008.09.23 11:36 신고 address edit & del

      와, 티스토리 블로거 시군요?!
      저도 방문하도록 할게요. ^^
      감사합니다! ^^

  2. 해피아름드리 2008.09.23 10: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
    초보를 가장한 고수님의 글 잘보고갑니다..
    저도 빛으로 망친 사진이 전부이거든요^^...
    좋은 글 감사해요~~

    • ANTIROOT 2008.09.23 11:3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 고수 아닙니다. ^^
      저도 빛으로 망친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티스토리 유저시군요! 저도 방문할게요~
      감사합니다~!

  3. 구차니 2008.09.23 13: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가끔은 망한 사진이 오히려 더 잘 나온거 같아서 난감하더라구요
    그래도 빛을 잘 다루는 사람이 사진을 잘 찍는거 같더라구요

    좋은글 잘보고 가요~

    • ANTIROOT 2008.09.23 15:02 신고 address edit & del

      구차니님, 감사합니다.
      구차니님의 블로그에도 놀러갈게요~ ^^

2008.09.22 03:26

사진의 역사 - 1부: 필름

본 글은, 사진의 역사를 소개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출처: http://ksea.paran.com/sknow/queview.php?dir=65&que=2491234&type=32&pg=9

그럼, 사진의 역사로 빠져 봅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6월, CANON A-1, VISTA 400 Film)



먼저, 위의 짤방은 제가 Canon A-1 필름 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

--------------------------------------------------------------------------------------------

1. 사진의 어원
  • 사진(PHOTOGRAPHY)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빛(PHOS)'과 '그린다(GRAPHOS)'의 합성어로 '빛으로 그린다', '빛의 그림'이란 뜻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빛으로 그림을 그린다.. 이 사진과 잘 어울리는 듯 하죠? (출처: http://gurum.tistory.com)


2. 카메라의 어원
  • 카메라(CAMERA)의 어원 역시 그리스어로 카메라 옵스쿠라에서 유래 되었다. '방(CAMERA)'과 '어둠(OBSCURA)'의 합성어로 '어두운 방'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16세기경 화가들이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용되었던 도구이다.

3. 사진의 역사
  • 1) 카메라 옵스큐라
    후기 르네상스 이후 카메라 옵스큐라는 밑그림 제작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어두운 방의 한쪽 벽에 작게 뚫린 구멍을 통해 밖의 밝은 영상이 맞은편 벽에 상하좌우가 바뀐 상을 형성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늘구멍 사진기의 원리 (출처: http://blog.joins.com/usr/i/s/isomkiss/41/옵스큐라7.jpg)

  • 이러한 원리의 CAMERA OBSCURA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그 속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상당히 큰 것이었다가 그 후 작은 구멍대신 오목렌즈를 설치한 형태로 발전하였다.
    기본적으로 사진술은 카메라에 맺힌 상을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물질 위에 고착시키는 방법으로 이러한 빛에 관한 연구는 연금술사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1772년 독일의 요한 하인리히 슐체(Johann Heinrich Schulze)는 발광물질의 제조를 위해 연금술사 크리스토퍼 아돌프 발두인(Christoph Adolph Nalduin)의 실험 과정을 반복하던 중에 그 현상을 목격하였다.
    1674년 발두인은 분필(탄산칼슘)이 왕수(질산)속에서 용해되는 동안, 어떤 화합물(질산칼슘)이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 화합물은 대기중으로부터 수분을 신속하게 빨아들였던 액화성 물질이었다. 그런데 우연히도 증류수 속에 가라앉아 있던 앙금이 가열되었을 경우, 어둠속에서나 찬 곳에서는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는 이 앙금을 '포스포러스(PHOSPHOROUS)'라고 이름 지었다. 이러한 발두인의 실험을 재현해 보는 가운데 슐체가 사용한 왕수는 순수한 것이 아닌 은이 포함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런 왕수에 분필을 녹였더니 질산칼슘과 탄산은의 혼합물이 생겼고, 이 혼합물은 태양빛에 노출될 때 진한 보라빛으로 변색되었다. 이런 화학적 반응이 빛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빛의 작용을 이용하여 형성된 상을 최초로 기록한 인물이 토마스 웨지우드(Thomas Wedgwood)이다. 그는 카메라 옵스쿠라를 능숙하게 다룰줄 알았고 은염류가 빛에 민감하다는 슐체의 발견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는 1800년이 되기 바로 직전부터 많은 실험에 착수하여 질산은 용액에 적신 흰 종이나 하얀 가죽 조각위에 평면적 물체나 채색된 투명 물질을 접촉시켜 놓고 전체적으로 빛에 노출시켜 보는 등 많은 실험을 하였다. 그러나 그도 상을 정착시키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어두운 암실에서 촛불로 잠깐식 볼수 있을 정도였다. 그는 사진 유제에 관한 최초의 연구자였다.

  • 2) 헬리오 그라피
    니엡스가 명명한 이 사진술은 최초의 사진술이라 할 수 있다. 초기(1826)의 사진 형태인 이 기법은 라벤더 기름에 비투먼을 녹이고 그 혼합물로 얇은 백랍에 층을 입혀 8시간 정도의 긴 노출로 촬영되었다.
    헬리오그라피(Heliography)는 희랍어의 '태양'과 '묘사'라는 말의 합성어이며 다게레오 타입이 발명되기 전까지의 기록 방법이었다.
    조셉 니세포스 니엡스(J. N. Niepce)는 그의 형 끌로드(Claude)와 함께 열렬한 발명가였다. 그는 여러가지 밑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빛을 이용할 생각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던중 비투먼이라는 아스팔트 형태의 끈끈한 물질이 빛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비투먼 감광판으로 카메라에 잡힌 상을 기록한 니엡스의 사진으로는 '르 그라(La Gras)'의 윗층 창에서 잡은 한 풍경이 그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것은 단 한 점 뿐이다.
    약 8시간의 노출로 태양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이며 건물의 양편을 비추어 주었을때 그 이미지도 왼쪽과 오른쪽이 바뀌어 있다.

  • 3) 다게레오 타입
    1831년 '다게르'는 은 도금한 동판위에 요오드 증기를 쬐면 그때 생성된 옥화은이 좀 더 빠른 감광성을 갖게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후, 수은 증기로 현상하여 식염수(염화나트륨)에 정착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그것을 '다게레오 타입(Daguerreo type)' 즉, '은판사진법'이라 명명하였다.
    웨지우드 이후 사진술은 니엡스와 다게르에 의해 결실을 맺게 되고 1839년 8월 19일 프랑스 학사원에서 열린 과학과 미술 아카데미의 합동회의 석상에서 파리의 천문대장 겸 물리학자인 프랑수와 아라고(F. Arago)에 의해 '다게레오 타입'이라는 사진술이 발표되었는데 이 날이 바로 '사진의 날', '사진 발명의 날'이라고 한다.

  • 4) 칼로 타입(탈보트 타입)의 개발
    다게르의 발표와 거의 동일한 때에 영국의 과학자 윌리암 폭스 탈보트(W. H. F. Talbot)는 다게르와 거의 동일한 것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였다.
    그는 카메라 옵스쿠라에서 잡힌 상을 종이 위에 고착시키는 연구와 실험에 몰두하였다. 그리하여 어느정도 정착시키는 데에는 성공하였으나 완전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던중 존 허셀(John F.W Herschel)은 티오황산나트륨(Hyposulphite of soda)이 은염류를 용해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햇빛에 노출한 종이를 티오황산나트륨으로 닦은 후 건조한 결과 더 이상의 빛에 대한 반응은 없었다. 이 화합물이 오늘날 말하는 티오황산나트륨(Sodium thiosulfate)이라 부르는 하이포(Hypo)를 말하는 것이다. 탈보트는 허셀을 찾아가 이 기술을 배웠고 그것을 프랑스 학술원에서 편지 형식으로 발표하였다.
    또, 허셀은 '사진술'이라는 'Photography'와 '음화', '양화'를 뜻하는 'Positive', 'Negative'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탈보트 타입은 종이 네거티브가 있었기 때문에 똑 같은 양화를 대량 복제해낼 수 있었다.
    1851년 영국 조각가 프레드릭 스코트 아처(Frederick Scott Archer)는 빛에 민감한 콜로디온(Collodion)을 은염류와 함께 사용하여 감광처리한 유리판 위에 음화를 제작하는 새로운 타입을 만들어냈다. 이 콜로디온 프로세스(Collodion Process)는 10년도 못 돼어 다게레오 타입과 칼로 타입을 완전히 대채했고 1880년경에 이르기까지 사진계의 대권을 장악하였다.

  • 5) 콜로디온 프로세스(암브로 타입)의 개발
    콜로디온은 알콜과 니트로셀로로스를 녹여 만든 점액질 용액이다. 이것은 이것은 신속히 건조되면서 방수성을 띈 막을 형성하는데 아처는 콜로디온에 옥화 칼륨을 첨가하여 유리판에 입힌 뒤, 이 유리판을 차분히 가라앉혀 빛 아래서 질산은 용액에서 살짝담갔다가 꺼낸다.
    은 이온이 옥소이온들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콜로디온 조직 내부에는 감광성을 띈 옥화은이 생성된다. 이 유리판은 젖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넣어 노출시킨 뒤 초성몰식자산 속에서 형상시켜 정착액을 거쳐 세척, 건조시킨다.
    이 전 과정은 신속히 진행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콜로디온이 건조되면 현상용액에 둔감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콜로디온 판을 '습판(Wet plate)'이라 부르기로 한다. 이것은 촬열 후 곧 바로 현상, 정착을 해야 하므로 항상 암실을 가까이 두어야 한다.
    1855년 마커스 오렐리어스 르트는 이 방식을 '암브르 타입'이라고 이름 붙였다.

  • 6) 틴 타입의 명함판 사진
    또 다른 습판 과정의 틴 타입(Tintype)은 유리대신 종이처럼 얇은 금속판에 감광제와 더불어 검은 옻칠이 되어 그 위에 감광재료를 도포하여 만든 것이다. 다중 렌즈 카메라로 촬영한 뒤 감광판을 절단기로 잘라 각각의 그림들이 만들어져 나왔다.
    이 '틴 타입(Tintype)'은 해밀턴 스미스(Hamilton Smith)가 발명했다.

  • 7) 알부민 프린트
    이 외에도 가장 대중적인 인화재료가 된 알부민 인화지의 경우에는 블랑까르 예브와르(Blanquart Evrard)가 개발한 것으로, 계란 흰자위에 취소 칼륨과 초산을 용해하여 거기에서 얻은 용제를 종이 위에 입혀 건조시킨 뒤 질산은 용액을 살짝 묻혀 건조시킨다. 그 다음 음화와 밀착시켜 햇빛에 노출시킨다.
    여기서 완성된 인화지는 염화금의 풍부한 갈색조를 띠고, 정착약을 거쳐 충분히 세척 한 뒤 햇볕에 건조시킨다. 이 인화지는 일반적으로 금속판과 가열된 실린더 틈새로 압착시켜 나오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는 표면을 매끄럽고 광택있게 하기 위함이다.

  • 8) 건판과 고감도 건판의 개발
    1851년 아처(F. S. Archer)가 습판(wet collodion process)을 개발하고 20년이 지난 1871년 리처드 리치 매덕스(R. L. Maddox)에 의하여 난백 대신에 젤라틴을 지지체로 하여 브롬화은 유제를 유리 판에 발라 말린 후 사용하는 젤라틴 건판법gelatin process)이 소개 되었다. 젤라틴 건판법은 처음에는 습판법보다 감도가 떨어져 노광 시간이 더 소요되었으나 점차 개량되어 1878년 베네트가 고감도 건판(dry plate)을 개발하여 리버플 드라이 플레이트(Livepool Dry Plate)사에 의하여 시판되면서 부터 대량 생산판매가 가능해졌고,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젤라틴 유제의 우수성이 알려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35 롤 필름의 예 (출처: http://pds9.egloos.com/pds/200806/27/26/c0001726_4863c437f2d45.jpg)


  • 9) Roll Film의 개발
    롤 필름은 스풀에 감겨있는 긴 필름으로, 이것을 카메라에 장치되어 있는 스풀이나 다른 축에 감으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연속 촬영에 편리하다. 롤 필름이 최초로 시판된 것은 이스트먼 코닥사가 1888년에 '버튼만 눌러주십시요. 다음 일은 우리에게 맡겨 주십시요.'라는 유명한 문구로 판매한 박스 카메라 '코닥'용 셀룰로이드 베이스 필름이었다 현재 롤 필름의 종류는 9.5mm 미녹스판을 비롯하여 포켓 카메라용 110판 필름, 35mm 필름, 120/200 필름, 베스트판 필름, 인스터매틱용 필름(126필름)등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7월 30일, 낙성대역 (ARGUS C-3, VISTA 400 Film)


  • 11) 컬러사진
    컬러를 재현하는데 최초로 성공한 사람은 1861년 맥스웰(J. C. Maxwell - 영국의 물리학자)에 의해서이다. 그는 컬러를 재현하기 위하여 R.G.B 세 가지색의 리본을 이용하였다.
    맥스웰은 빛의 3원색인 R.G.B의 양을 조절하여 만드는 가색법을 증명했다. 호런(L. D. du Hauron)과 크로스(C. Cross)가 거의 동시에 감색법에 근거를 둔 연구결과를 발표(1869)하였다.
    컬러사진을 실용화 하는데 있어 가장 위대한 발전은 만네스(L. Mannes)와 고도프스키(L.Godowsky) 형제가 시장에 내놓았다.
    그들의 공동연구는 1935년에 코다크롬(Kodachrome)을 탄생시켰다.
    이것은 한 장의 필름속에 각각의 3원색에 감광하는 3층의 유제를 도포한 감색법 프로세스에 근거를 둔 것으로 한 번의 노출로 원래의 색을 재현하는 것이다.

1)카메라 옵스쿠라 -> 2)헬리오 그라피 -> 3)다게레오 타입 -> 4)칼로 타입(탈보트 타입)의 개발
5)콜로디온 프로세스(암브로 타입)의 개발 -> 6)틴 타입의 명함판 사진 7)알부민 프린트 -> 8)건판과 고감도 건판의 개발 -> 9)Roll Film의 개발 -> 10)컬러사진

--------------------------------------------------------------------------------------------

사진의 역사는 이렇게 되겠습니다! ^^

추후에는 필름 자체가 디지털화 되어, CCD, CMOS 방식의 센서를 사용한 디지털 카메라 들이 등장하게 되죠. ^^

최초의 CCD는 1970년도에 Bell 연구소에서 개발됩니다.

그리고, 1974년도에는 달 사진을 100x100으로 찍어서 디지털화 하는데 성공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초의 디지털카메라




디지털 카메라의 역사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설명하겠습니다. ^^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0 Comment 0
2008.09.18 09:35

캔디드 포토, 그 결정적 순간의 미학 - 카메라를 통한 순간 포착

본 글은, '캔디드 포토' 에 대한 설명을 위한 글로, 참고한 글들의 출처는 아래에 보인다.
(출처: 렌즈월드 여운경, 그리고 http://www.digist.co.kr/bbs/58008)




"결정적 순간"


당신이 만약, '결정적 순간' 이라는 말을 이해한다면, 이미 캔디드 포토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니 아래의 글을 읽을 필요가 없다.

결정적 순간은, 매그넘이라는 사진통신사 집단으로 널리 알려진 20세기 사진계의 대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유명한 작품이자 언어이자, 사진이다.

프랑스인으로서 캔디드 포토(쉽게 말해 스냅사진), 포토저널리즘의 고전이자 나침반으로 불리우던 브레송은 사진이론책에서도 쉴새없이 등장하는 명성높은 사진가인 그는 연출이나 조명등은 전혀 배제하고 트리밍도 하지 않으며 광각이나 망원렌즈도 쓰지 않고 흑백사진만 고집해왔다고 한다. (라이카 애호가로도 유명하단다.)


어쨌든, '캔디드 포토' 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보겠다.


캔디드 포토란?



캔디드포토는 스냅사진을 일컫는 것으로 ‘꾸미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라는 뜻이다.

즉, 연출하지 않고 보이는 상황을 인물이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찍어 , 그 인물의 감정을 보다 솔직하게 묘사하는 것이다.

캔디드 포토를 처음 실시한 사진가는 독일에 에리히 잘로몬(Erich Salomon)이다.

그는 1928년 법정내부를 촬영하기 위해 모자 속에 카메라를 숨겨 들어가 재판하는 것을 촬영하기 위해 모자 속에 카메라를 숨겨 들어가 재판하고 있는 장면을 몰래 찍어 유명해 졌다.

그의 캔디드 포토는 인물이 카메라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이나, 혹은 카메라의 존재를 잠깐 잊은 순간 그 인물의 참모습을 포착하는 데 있다.

스냅사진으로 또 유명한 또 다른 사진작가는 프랑스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다.

그에 의해 ‘결정적 순간’ 이라는 용어가 태어났다.

그는 절대로 연출과 트리밍을 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촬영할 때 완벽한 구도를 만들어 찍기 때문이다.

1952년 출판한 “결정적순간(The Decisive Moment)”은 그의 사진미학을 대표하는 사진집으로, 촬영 대상의 움직임 중에 가장 좋은 포즈를 가장 적절한 순간에 포착했다.

그 ‘적절한 순간’이라는 것은 단순히 사진적인 것만이 아니고 대상 자체의 본질이 가장 잘 나타난 순간을 말하는 것이다.

즉 광선과 구도와 감정이 일치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다.

스냅사진을 잘 찍으려면 카메라의 기능을 최대로 활용해야 한다.

정지된 피사체는 큰 문제가 없으나,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는 카메라가 흔들려 초점이 흐려지거나 빗나가기 쉽다.

따라서 자동 초점 카메라의 셧터속도는 1/125초 이상의 고속셧터가 바람직하다.
(ANTIROOT의 노트: 요새 DSLR 카메라들은, 1/4000, 1/16000 정도의 초고속 셔터를 자랑한다.)

고속셧터를 사용하려면 ISO400 이상의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ANTIROOT의 노트: 사실, 요새 DSLR 카메라들은, ISO 1600, 3200 은 기본으로 제공하고, 니콘 D3 의 경우에는 25600 까지 제공한다. ISO 400 은 필름에서는 고감도이지만, 디지털에서는 무난한 수준의 중간 감도 정도이다.)

ISO400 필름은 ISO100의 중감도 필름을 사용할 때 보다 4배 정도 빠른 셔터 속도로 (1/125초를 1/500초로) 찍을 수 있다.

그만큼 카메라의 흔들림 없이 움직이는 피사체를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는 것이다.
--------------------------------------------------------------------------------------------------

...

아래의 사진은, 본인, ANTIROOT가 2008년 8월 16일에 제주도 공항 앞 주차장에서 지고 있던 해를 찍은 것이다.

해를 저렇게 대놓고 찍으려면, 그리고 잡아당겨 찍으려면, 초망원 렌즈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F8 짜리 500mm 반사렌즈를 마운트 했다.

셔터속도는 1/4000, ISO 는 200 이었던 것 같다.


해가 구름 속에 들어가서,

가장 밝기가 어두울 때,

그리고 그나마 형체를 알아볼 수 있는,

그 시간이 바로 이 사진의 '결정적 순간' 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그럼, 우리도 캔디드 포토, 혹은 결정적 순간을 찍어봅시다. ^^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0 Comment 0
2008.09.10 23:06

여행 사진을 잘 찍는 법을 배워봅시다.

아래 글은 퍼온 것입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 일단 한번 읽어봅시다!

그럼 사진 찍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출처]
여행사진 잘찍는법. (폴라로이드 사진 ♡) |작성자 김유나



1. 사진의 구도와 주제 선정에 대하여
그냥 평범한 시각과 생각으로 세상을 보면 아름다운 사진거리를 찾 기가 힘들다. 그러나 입체적으로 사물을 보고, 전체를 보기보다는 부 분을 아주 정밀하게 바라보면 아름다운 것이 눈에 나타난다.

해변가 모래사장에 누워서 파란 하늘을 바라 보라. 쪽빛같은 파란 하늘, 바다 한켠에 원색의 비치파라솔이 보이고 그 속에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앵글의 가족얼굴이 보인다. 이것을 사진으로 만들면 색 상 대비가 뚜렷하고 구도가 대담한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
모든 사물을 전체만 보지 말고 부분 부분의 아름다움을 찾아보면 새로운 모습의 형체를 발견하게 된다.
산사를 찾아가서는 절을 그냥 절로만 보지말고 절문의 모양이며 문살 문양 등을 살펴 보기도 하고 흙담장의 형태미나 절 지붕의 기왓장들의 조형미를 살펴보면 재미도 있고 좋은 사진거리가 되기도 한다.
길을 가다가 이름모를 야생화가 보이면 최대한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 보라. 평소에는 아무런 눈길도 끌지 못하던 평범한 들꽃이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다. 시골길을 다니다가 어쩌다가 만나는 초가집은 훌륭한 사진거리가 된다. 지붕에 박이라도 주렁주렁 달려 있으면 금상 첨화이다.
일반적으로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카메라가 프로들이 쓰는 비싼 고급이어야 한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쓰는 싼 자동카메라를 갖고서도 아름답고 좋은 사진을 찍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좋은 사 진은 아름다운 마음과 창조적인 시각으로 만들어지는 기다림의 예술이다.
 
아마추어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인물을 너무 멀리서 찍는 것.
피사체와는 3m 내외가 최적 거리다. 배경을 살리고 싶으면 사람을 배경으로부터 카메라 앞으로 당겨
상반신만 담는게 좋다.피사체(사람)가 카메라 화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정도가 적당하다.
배경이 아무리 멋있어도 사람의 얼굴이 잘보여야 좋은 기념사진이 된다.수평이나 수직으로 흐르는 배경의 선이 인물의 목이나 머리부분을 관통해 서는 안된다.
 
역광을 무조건 피하는 사람이 많지만 역광 보정 장치가 있는 카메라가 많다. 그 장치를 켜거나, 플래시를 사용하면 역광이라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역광: 카메라의 렌즈가 태양이 떠있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렇게 하고 사진을 찍으면 보통 사람의 얼굴이 까맣게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산 사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광선 상태. 대체로 일출이나 일몰 무렵에 찍는 것이 좋다. 눈으로 보는 전체 정경의 아름다움에 도취해서 찍지 말고, 부분의 아름다움을 찾아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바다에서도 역시 일출-일몰 때가 좋다.
 
큰 건물이나 역사적인 장소에서 기념 사진을 찍을 때, 첫번째 잊지 말 것은 배경 가까이 서지 말라는 것. 프레임 안(카메라 화면 안)에 원하는 만큼 배경을 넣고, 사람은 카메라 쪽으로 다가서야 사람도 나오고 배경도 나온다.(요즘 자동 카메라용이라고 광고하는 고감도(ASA 200 또는 400) 필름은 해질녘이나 동틀 무렵처럼 자연광이 부족할 때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통 사진은 맑 은 날 찍어야 잘 나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햇빛 양이 적고 피사체가 간접적으로 광선을 받는데다 명암의 차이가 적당히 나타나는 비오는 날이 오히려 분위기있고 환상적인 연출을 할 수 있다.
 
사진배경에 안개구름이나 먹구름을 넣으면 현장감이 생긴다 .30분의 1초라는 느린 촬영속도로 사진을 찍으면 빗살이 수직으로 그어진 듯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물론 아주 흐린 날이나 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에는 찍어도 잘 안나오고 비싼 카메라에 물이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피하는게 상책)
 
사진은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찍히는 것이므로 카메라렌즈를 통해서 경 치를 바라보아야 한다.아마추어는 일단 배경이 결정되면 그앞에 사람을 세우고 카메라를 들이 댄다.
그다음 배경을 살리기 위해 뒷걸음질을 치는 게 대부분.그래서 기념사진의 인물은 작을 수밖에 없다.그러나 프로는 이와 반대다.
먼저 카메라를 통해 필요한 만큼의 배경이 들어오는 곳에 카메라의 위 치를 결정한 다음 적절한 위치에 사람을 세운다.배경물에서 카메라쪽으로 다가올 수록 사람의 얼굴이 커진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눈으로 보느냐 카메라로 보느냐이다.
 
산을 오르다가 멋진 나무를 만나면 우선 어느 각도에서 가장 아름답 게 보이는가를 돌아보고 주위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각도를 찾아야 한다. 나무를 배경으로 사람을 찍을 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커다란 나무밑 에 사람을 세워놓고 나무 전체가 나오도록 하느라 멀리서 셔터를 누른 다. 이럴 경우 사람이 작게 나와 표정이 없고 나무그늘에 사람이 가려 노출부족으로 얼굴이 시커멓게 된다.
제대로 하려면 사람을 최대한 카메라 가까이에 세워 놓고 나무와 사 람이 어울리게 앵글을 잡은 뒤 광선상태를 잘 이용하면 된다. 부득이하 게 역광일때는 한낮이라도 스트로보(플래시)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멋있는 사진 을 얻을 수 있다.
 
9. 계곡 사진을 찍을 때
계곡사진의 경우 눈에 보이는 전경을 다 사진에 담으려다 보면 사진 에 힘이 없어지는 게 보통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계곡중 특히 아름다운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그 부분만 클로즈업하여 사진에 담으면 실패하 지 않는다.
 
10. 폭포 사진을 찍을 때
폭포사진에서 멋을 부리려면 셔터스피드를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카메라와 삼각대가 필요하다.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장착한 후 셔터 스피드를 아주 저속으로 촬영하면 폭포흐름이 안개흐름처럼 나오는 색다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여행지에 도착해 숙소를 정한 후 방에 들어가서 창을 열어 보면 도 시에서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사람들은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
그러나 대부분 아마추어들은 배경이 제대로 나오면 얼굴이 까맣게 나오고 얼굴이 제대로 나오면 배경의 아름다운 풍경은 하얗게 날려 버리는 낭패를 경험한다. 방안의 노출과 바깥의 노출의 차이를 사람의 눈은 자동적으로 보정해 주는 까닭에 양쪽이 다 잘 보이지만 카메라는 스스로 보정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과 밖의 노출을 일치시켜 주어야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온다.
우선 밖의 노출을 측정하여 조리개 수치를 정한 후 그와 같은 조리개 수치에 맞게 스트로보를 맞추어 터뜨려 주면 된다. 예를 들어 바깥의 노출이 1백25분의 1초에 f=16이라면 스트로보에 f=16이 되게 조정하여 사용하면 안과 밖의 노출이 일정하게 되어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때에도 포커스는 사람에 맞추는 것이 좋으며 사람의 배치 도 화면 가운데가 아니라 한쪽 가장자리가 좋다.
 
밤이 되어 야경이 아름다워 사진에 담고 싶을 때는 삼각대가 꼭 필 요하며 고감도 필름이 있으면 더 좋다. 시중에서 자동카메라용 필름이 라고 광고하는 ASA 400짜리 필름이면 무방하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 착하고 사진의 구도를 잡으면 아마추어들은 그냥 스트로보(플래시)를 터뜨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노출 시간을 아주 길게 주어야 야경이 멋있게 살아난다. 야경의 노출을 정확하게 얼마나 주어야 될지를 잘 모를 때는 대략 1/8, 1/2, 1, 2, 5, 10초 간격으로 여러 번 찍으면 그중에 알맞는노출이 있으므로 한 장의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이 때에도 사진에 찍히는 사람에게 스트로보를 터뜨려 주면 더 나은 사진이 된다.
 
13. 바다에서 사진을 찍을 때
끝없이 넓은 푸른 바다의 수평선 속에 자기의 모습을 담 고 싶을 때는 화면의 3분의 1정도 크기로 전신이 아닌 상반신만 꽉차게 넣고 수평선과 평행되게 찍으면 힘이 있고 시원한 사진이 된다.
사람의 위치는 화면 한가운데에 두지 말고 좌우 어느 한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동해안에서는 일출을, 서해안에서는 일몰을 배경으로 그림같은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노출이다. 자동 카메라의 경우에도 노출 측정을 사람에 맞추지 말고 태양에 맞추어야 한다. 그러면 한가운데 붉은 태양이 바닷속에서 떠오르거나 바닷속으로 저물어 가는 모습에 사람은 까맣게 실루엣으로 남아 멋있는 사진이 된다. 사람의 모습이 실루엣이 아닌 제 색깔로 나오기를 원할 때는 태양의 노출과 같은 광량의 스트로보를 터뜨려 주어야 한다. 


---------------------------------------------------------------------------------
여기까지가 퍼온 글이다. ^^


위에서 말하는 사진은, 대략 이런 사진이 아닐까?

(아래는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0mm F8 Mirror Lens + GX-1S)



어서 여행가서, 좋은 사진을 찍어봅시다. ^^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0 Comment 0
2008.09.10 08:40

좋은 구도를 잡기 위한 7가지 포인트 - 노트 및 샘플 추가

아래에서 퍼온 글입니다. ^^

일단 아래의 7가지를 감상해봅시다.
-----------------------------------------------------
[출처]
※ 좋은 구도 잡기 위한 7가지 포인트 (폴라로이드 사진 ♡) |작성자 김유나




※ 좋은 구도를 잡기 위한 7가지 포인트


1- 화면의 균형을 갖추라.

2- 균형감각을 중요하게.

3- 바라볼 때 기분 좋은 사진.

4- 찍어 보고, 또 찍어 보는 가운데 구도가 보인다.

5- 테마가 명확하면 구도는 의식하지 않는다.

6- 인물촬영에서는 구도가 우선.

7- 불필요한 것을 제외해 가는 것이 좋은 구도를 얻는 Point 이다.

----------------------------------------------
여기까지가 퍼온 글 입니다.

아래는 짤림 방지 샷 2장 입니다. 구도는 이렇게 잡으세요. ^^
(코엑스 vs 상호씨 대결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1번과 2번은 당연한 얘기고,

3번은 바라보았을 때, 이거다! 하는 느낌을 말해주는 것 같고요.

4번은 여러번 자주자주 찍어 보라는 뜻입니다.

6번은, 구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7번은, 불필요한 장애물 들을 제거하라는 것입니다.
(가령, 지나가는 아줌마를 제거하는것이나, 쓰레기통이 안나오게 한다거나.. ㅋㅋ)


사실, 제 생각에는, 5번에서 느끼는 바가 큽니다.

테마가 명확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

자, 우리 모두, 열심히 구도를 잡아봅시다.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Trackback 1 Comment 4
  1. 지나가던 여인 2008.09.10 11: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모델분이 너무 멋지시네요~! 짱=b

    • 상호씨 2008.09.10 11:30 신고 address edit & del

      오중이형!!! 장난 사절 !!! ㅋㅋㅋㅋ

  2. 흉악곰푸욱 2008.09.10 12: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은 좋은데 명암이 좀...

    • 상호씨 2008.09.10 12:58 신고 address edit & del

      음, 그건 그래;;; 좀 어둡게 나온 감이 있어 -.-;

2008.09.09 23:45

사진의 기초, 사실 기초라기엔 어렵지만, 그것을 정리한다

출처: http://cafe.daum.net/sazinesalang (다음 카페 참조)

본 글은, 사진의 기초를 알기 위한 사람들을 위해 잘 정리된 문서이다.

사진을 취미로 한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

아래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짤림 방지샷 이라고 봐도 될라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메라의 종류

1. 35미리카메라(소형)

필름폭이 35미리짜리를 사용하는 카메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형카메라다.

2. 중형카메라

필름폭이 60미리짜리를 사용하는 카메라로 35미리 카메라보다 필름규격이 크기 때문에 선명하고 고화질의 화상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용 카메라다.

3. 대형카메라

필름규격 4"×5" 이상을 사용하는 전문가용 카메라로 상업사진, 풍경사진등 정밀을 요하거나 초대형 사진을 만들 때 사용한다.

촬영 방식에 의한 종류

1. 일안 렌즈식 카메라

촬영렌즈와 뷰화인더가 따로되어 있는 렌즈로 뷰화인더로 본 범위와 실제 사진이 찍히는 범위가 달라 근접(접사)
촬영 시 피사체가 짤리는 위험이 있으나 밀러가 없는 관계로 촬영시 소음과 진동이 적다.
구형자동카메라. 라이카M형. 120미리롤라이2.8Gx

2. 일안반사식 카메라

촬영렌즈로 화상을 직접 보면서 찍을 수 있어서 촬영시 본 화상과 실제 사진이 찍히는 화상이 거의 같다.
신형자동카메라. SLR 35미리카메라. 120미리이상 중.대형카메라

카메라 조작

1. 자동노출 선택 모드( P·S·A )

1) P (Program) 모드

미리 짜 넣은 프로그램에 따라 필름의 감도와 TTL 노출계가 측정한 피사체의 밝기에 알맞는 셔터속도와 조리개 구경(f stop)을 자동으 로 조절하여 주는 방식이다. 조리개도 자동으로 조절되므로 조리개 눈금을 그 렌즈의 가장 작은 구경인 최소조리개( f 16 or f 22 ) 눈금에 맞추어 주어야 작동된다. P 모드에서는 1/60초 보다 빠른 속도로
만 사진을 찍는다. 그보다 느린 셔터 속도에서는 카메라가 떨릴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 PL(Program Low Speed), PH(Program High Speed), PD(Program Dual)로 표시된 카메라도 있다. 여기서 PL은 P와 같고 PH는 1/250초보다 빠른 셔터속도로만 프로그램이 설정된 경우로 망 원 렌즈 사용할 때
카메라 떨림을 방지하는데 필요하며 PD는 PL과 PH를 겸하는 것으로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 표준, 광각렌즈일 때는 PL로 망원렌즈를 끼우면 PH로 작용한다.

2) S (TV) 모드(셔터우선식)

셔터 속도를 촬영자가 먼저 선택하면 그 속도에 알맞는 조리개 구경을 자동으로 맞추어 주는 방식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시 고속셔터를 선택하여 정지된 화상을 찍을수 있는 자동노출 방식이다.
셔터우선식 에서도 조리개 는 최소구경( f 16 or f 22 )으로 좁혀 주어야 한다.

3) A (AV) 모드(조리개우선식)

조리개 구경(f stop)을 먼저 선정하면 그 조리개의 크기에 알맞는 셔 터속도를 자동으로 맞추어 주는 방식이다.
조리개 구경의 크기에 따라 피사계 심도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주 제만 선명하고 배경을 흐리게 즉 심도를 얕게 할 때는 조리개를 열 어 주면 셔터속도는 피사체의 밝기에 알맞는 빠른 속도로 조절되며, 화면 전체가 모두 선명한
깊은 심도의 사진을 원할때는 조리개를 좁 혀 주면 셔터속도는 느린 속도로 작용되어 적정 노출을 맞추어 준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동노출 방식이다.

2. 수동노출 ( M (Manual) )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촬영자의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TTL 노출계의 지침이 +-로 깜박이며 적정 노출이 되면 0에서 멈추어 노출 측정을 도와준다.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노출의 과부족을 자 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초점 맞추기

초점 맞추기는 사진의 기본이다. 특별한 창작 의도로 일부러 초점을 맞추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정확한 초점에
의해서만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1. 수동초점 SLR카메라 초점 맞추기

마이크로 프리즘에 얼룩이 져 보이다가 초점 링을 돌려 초점이 맞으면 말끔해 지면서 선명하게 보이는 방식과,
상(像)이 둘로 갈라져 보이다 가 하나로 맞추어지면 초점이 맞는 방식이 있다.

2. 자동초점 카메라 초점 맞추기

1) 자동 초점 콤펙트 카메라는 뷰 파인더의 화면 중앙에 있는 자동 초점 마크를 피사체에 맞추어 셔터버튼을 가볍게 반 누름 하면 적외선 빔을 쏘아 피사체에서 반사되어 오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거리를 측 정 초점을 맞추어 준다.
이때는 자동 초점 마크가 가르키는 곳에 초점이 맞으므로 반드시 마크가 위치한 화면 중앙에 피사체를 둔 채 셔터
버턴을 반 누름하여 초점을 맞춘 후 화면을 재구성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피사체가 화면 중앙부를 벗어나면 초점은 엉뚱한 물체에 맞게 되기 때문이다.

2) 자동 초점 SLR카메라는 이미지 스크린 중앙부에 있는 자동초점 프 레임(Auto Focus Fram)으로 초점을 맞춘다. 초점이 맞으면 이미 지 스크린 아랫쪽에 있는 자동초점 확인마크가 점등된다.

셔터의 종류

1. 렌즈 셔터 (리프 셔터)

콤펙트 카메라에는 대부분 렌즈 셔터가 설치되어 있다.
렌즈 중간에 금속막으로 설치한 셔터로 셔터 작동에 의한 진동이나 소음이 없어 좋으 나 촬영도중 렌즈를 교환하려
면 별도의 차광막을 설치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렌즈 교환이 되지 않는 카메라에 주로 쓰인다.

2. 포컬 플레인 셔터

카메라의 필름면(초점면) 바로 앞에 막으로 된 셔터를 좌우(전자제어식 은 상하로)로 이동하게 만든 것을 포컬 플레
인 셔터라 한다.

셔터의 作用

셔터는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시간적으로 조절하며 셔터 속도는 움직이는 물체의 표현에 영향을 주게 된다. 빠른 셔터 속도는 움직임을 정지 시켜 주며 느린 셔터 속도는 물체의 움직임에 동감을 나타낸다.

셔터속도는 1, 1/2, 1/4, 1/8,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1/2000, 1/4000, 1/8000초 그리고 벌버(bulb)셔터가 있는데 전자셔터 중에는 2초, 4초, 8초, 15초, 30초 까지도 제어되는 것이 있다.

벌버 셔터는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은 계속 열려있다.
T(Time)셔터가 있는 카메라는 셔터버튼을 누르면 열리고 다시 눌러야 셔터가 닫히게 되어있다.

조리개의 作用

조리개는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조리개의 크기(렌즈구경)에 따라서 빛이 통과하는 양을 셔터 속도
와 더불어 조절할 수 있다. 조리개 눈금이 작은 숫자이면 구경은 커지고 큰 숫자이면 구경은 작아진다.

한 눈금 차이를 한 스톱(stop) 이라 하며 한 스톱 노출을 더 주려면 바로 옆의 작은 숫자로 열어주고 한 스톱 노출을 줄여 주려면 옆의 큰 숫자로 좁혀 주면 된다.
조리개 구경의 크기는 빛의량 뿐만 아니라 필름에 찍히는 이미지(映像)에서 물체의 상대선명도 즉 초점이 맞는 범위
에 영향을 준다. 이것을 피사계 심도라 한다.

조리개 구경이 크면 피사계 심도는 얕아져서 초점이 맞는 곳 이외의 앞 뒤의 물체는 흐려 보이며, 구경이 작아 질수록 심도는 깊어져 앞뒤가 선 명해 진다. (망원렌즈 일 수록 구별이 확연하다)

셔터와 조리개의 관계

조리개 구경이 크면 시간은 짧게, 구경이 작아질수록 시간은 더 많이 주어 일정한 량의 빛이 필름을 감광시킬 수 있도
록 조절한다. 같은 밝기의 피 사체라면 조리개를 큰 구경으로 열어주면 셔터속도는 빠르게, 조리개를 작은 구경으로 좁
히면 셔터속도는 느리게 하는 상호관계로 일정한 노출을 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피사체가 밝으면 밝은 만큼 조리개를 더 작은 구경으로 좁히거나 셔터속도를 빠르게 조절한다.
피사체가 어두우면 어두 울수록 조리개를 더 큰 구경으로 열어 주거나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여 적정 노출이 되도록 조절한다.

-셔터·조리개 관계(아래표는 똑같은 노출량임)-

셔터 속도

1/4000

1/2000

1/1000

1/500

1/250

1/125

1/60

1/30

1/15

1/8

조리개구경

f 1.4

f 2

f 2.8

f 4

f 5.6

f 8

f 11

f 16

f 22

f 32

렌 즈

1. 초점 거리

렌즈의 초점을 무한원에 맞추었을 때 렌즈의 제2주점(후측주점, 대부분 의 렌즈는 조리개가 있는 곳)으로부터 초점
면(필름) 까지의 거리를 초점 거리라 한다.
초점 거리가 짧을수록 더 넓은 범위를 찍을 수 있으며 화 상은 작게 나타나며 심도가 깊은 사진이 된다. (광각렌즈)

2. 렌즈의 밝기

렌즈를 통과한 빛이 필름에 도달하는 양(量)을 렌즈의 밝기라 한다. 따라서 같은 구경의 렌즈라도 초점거리가 짧으면 밝고, 초점거리가 길면 어두워 진다.

3. 렌즈의 화각

광각 일수록 화각이 넓고 망원 일수록 화각이 좁다.

렌즈

16㎜

20㎜

24㎜

28㎜

35㎜

50㎜

85㎜

105㎜

135㎜

200㎜

300㎜

500㎜

1000㎜

화각

180。

94。

84。

75。

63。

46。

29。

23。

18。

12。

8。

5。

2.5。

피사계 심도

사진을 보면 초점을 맞춘 곳의 앞뒤로 일정 범위까지는 선명하게 보인다. 이범위를 피사계 심도라 한다.
피사계 심도는 조리개의 크기, 촬영거리,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어느 한 점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 앞쪽으로 1, 뒤쪽으로 2의 배 율로 뒤쪽이 더 심도가 깊어진다.

1. 피사계 심도 조절 방법

1) 조리개를 구경이 작을수록 심도는 깊어진다.
2) 카메라와 피사체가 가까울수록 심도는 얕아지고 멀수록 심도는 깊어진다.
3) 렌즈의 초점거리가 길수록(망원렌즈) 심도는 얕아지고 짧을수록(광각렌즈) 심도는 깊어진다.
4) 초점을 맞춘 지점에서 앞쪽보다 뒤쪽으로 심도가 더 깊어진다.
일반적으로 앞쪽 1, 뒤쪽 2의 비율로 심도가 깊어진다.

2. 피사계 심도 측정 방법

뷰 파인더 에서는 사용하는 렌즈가 맺은 가장 얕은 심도의 영상을 보게 된다.
그래서 실제 촬영시의 조리개 크기로 좁혀 미리 피사계 심도를 확인하여 배경의 묘사 상황을 조절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장 치가 프리 뷰(pre-view) 버튼이다. 카메라 본체앞쪽 좌우 또는 렌즈 몸통에 설치된 것도 있다.
프리 뷰 버튼은 설정된 조리개 눈금만큼 조리개를 조작시켜 주는 장치이다. 뷰 파인더를 보며 프리 뷰 버튼을 누르면 어두워 지면서 초점이 앞뒤로 어느 정도까지 선명하게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적정 노출의 측정

렌즈를 통해 들어온 피사체의 영상을 셔터를 열어서 필름에 감광 시키는 것을 노출 이라고 한다.
이때 색조와 톤이 좋은 필름을 얻기 위해서는 필름의 감도에 알맞는 적당량의 빛을 쪼여야 한다.
이를 적정노출 이라고 한다.

1. 노출 측정 방식

1) 중앙부 중점 측광 방식

대부분의 카메라에 쓰이는 측광방식으로 화면 전체를 측광하나 중앙부에 많은 비중을 두고 측광한다.
주피사체가 중앙부에 있지 않 을때는 뷰파인더의 중앙부에 놓고 노출을 측정한 후 다시 구성하여 촬영해야 한다.

2) 스포트(spot) 측광 방식

화면의 한 부분 또는 중심 부분만을 부분 선택하여 측광한다. 측광 부분의 선택에 따라 노출이 크게 달라지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부분적으로 밝거나 어두운 피사체를 측정 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피사체를 측광 하는데 편리한 측광 방식이다.

3) 분할 측광 방식

화면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측광하는 첨단의 노출방식 이다.
측 광소자를 분할(3분할, 5분할, 14분할) 배열하여 화면 안에서 주 피사체를 추적한 후 여러 부분에서 측광된 정보를 마이크로 컴퓨터가 산출하여 적정 노출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2. 노출 보정 기능

자동 노출 카메라에는 촬영 조건에 따라 노출을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여러 가지 측광 방식(중앙부중점측광, 스포트측광, 분할측광) 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까다로운 조건에서 이를 촬영자의 의도에 맞게 보정 할 수 있는 기능이다. ( +보정·-보정 )

필름

1. 필름의 종류

1) 흑백 필름

흑백 필름은 모든 피사체를 흰색에서 회색 검정색의 여러단계의 톤 (Tone) 으로 재현하는 필름이다.
필름에는 음화(Negative)로 기록되어 인화지에 다시 옮기는 인화 과정을 거쳐 양화(Positive)인 사진이 만들어 진다.

2) 컬러 네가티브(Color Negative)필름

컬러 필름에는 3층의 유제층이 있어 각각의 색광에 반응하며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색을 만들어낸다.
컬러네가티브 필름은 컬러 인화용 으로 피사체와 보색 관계로 나타내는데 필름 전체에 오렌지색의 마스 킹
(Masking)을 넣어 인화할 때 색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컬러네가티브 필름은 관용도가 넓은 편이며 인화할 때 색을 조정할 수 있어 노출 과부족에 따른 색상의 변화도 보정할 수 있다. 대형 칼라 사진을 만드는데 편리하며 컬러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고 흑백으로도 인화가 가능하다.

3) 컬러 리버설(Color Reversal)필름

컬러 슬라이드(Color Slide)용 필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투명 양화용 필름이다.
컬러리버설 필름은 현상할 때 화상이 반전되어 바로 투명 양화가 된다.
환등기(Slide Projecter)로 투시하여 보거나 라이트 박스 위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여러 사람이 동시에 감상하거나 인쇄용 원고로 사용하기에 가장 알맞는 필름이다.
특히 컬러의 색감을 명쾌하게 재현하므로 색의 균형(Color Balance)을 파악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노출의 관용도가 좁아 노출측정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4) 특수 목적 필름

적외선 필름, 극미립자 필름 등 (중략)

2. 필름의 규격

1) 135

35㎜카메라에는 35㎜롤필름(Roll Film) 즉 135필름이 사용된다. 135 필름은 필름의 양 가장자리에 구멍을 뚫어
24㎜×36㎜의 화면 크기 로 24, 36매의 규격이 있다.

2) 120/220

필름폭 60㎜롤필름에는 120과 220이 있는데 모두 중형카메라에 사용되는 필름이다.
120필름은 차광지의 중간에 필름을 붙인것이고 220필름은 필름 앞쪽과 뒤쪽에만 차광지를 붙여 필름길이를 두배로 늘려 120보다 두배 더 많은 사진을 찍을수 있다.

3) 4″× 5″시트 필름

대형 카메라용 필름이다. 시트 필름(Sheet Film)은 낱장으로 되어있 다.
한장 한장 암실에서 필름홀드에 넣어 사용한다.
시트필름의 크 기는 2"×3" 4"×5" 5"×7" 8"×10"가 있으며 더 큰규격의 필름도 있다.

3. 필름의 감도

감 도

입상성

콘트라스트

관용도

용 도

저 감 도
ISO 25,32,50,64

미립자

높다(경조)

좁다

복사용, 정물사진, 대형확대용,
콘트라스트가 낮은 피사체

중 감 도
ISO 100,125,160

보통미립자

중간조

보통

일반촬영용, 인상사진

고 감 도
ISO 200,400,1600

조립자

낮다(연조)

넓다

실내,움직임이빠른피사체,스포츠사진,
콘트라스트가 강한피사체

빛의 종류(방향)

1. 순광(정면광)

카메라의 뒤쪽에서 피사체의 정면을 비추는 광선으로 그림자가 없어 입체감과 질감이 나타나지 않는다.

2. 측광

카메라의 좌우측에서 피사체를 향해 90°정도의측면에서 비추는 빛으로 피사체의 한쪽은 밝고 반대쪽 그림자는 어둡게 나타나 강한 콘트라스트의 사진이 된다. 표면의 질감 묘사에 효과적인 빛이다.

3. 반역광(사광)

피사체의 뒤쪽 좌우에서 비스틈이(45°정도) 비추는 빛으로 카메라로부 터 135°정도의 위치의 빛을 반역광이라 한다. 반역광 에서는 실제 이상의 입체감과 깊이를 느낄수 있어 산악사진이나 풍경 사진에서 사진만이 갖는 독특한 영상미를 느끼게 하여 주는 최고의 광선이다.

4. 역 광

피사체의 뒤쪽에서 비추는 빛으로 카메라가 광원쪽을 향해 찍는다. 역광은 평범한 광경도 윤곽선을 강렬하게 드러내 극적인 효과를 높인다 하여 라인 라이트(Line Light) 라고도 부른다.
그림자는 피사체의 중간 조와 디테일을 생략하여 눈으로 본 것보다 더 신비롭고 감명깊은 장면으로 바꾸어 놓는다.

플레쉬 촬영시 착안점

1. 플레쉬의 종류 생 략

2. 플레쉬 동조

셔터막이 좌우로 이동하는 카메라는 1/60초, 상하로 이동하는 카메라는 1/125∼1/250초가 싱크로 타임(Synchro Time)이다.
싱크로 타임보다 빠른 셔터속도로 찍으면 한 단계 빠른 속도일 때는 1/2만 나오고 두 단 계 빠르면 1/4만 찍히게 된다. 싱크로 타임 보다 느린 셔터속도 에서는 플레쉬 동조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필 터

1. 필터의 종류

1) 흑백용 필터

UV(Ultra-Violet) 필터

눈으로 보이지 않는 자외선에 필름은 감광되기 때문에 자외선을 흡수하여 필름에 감광되지 않도록 한다.

노랑(Yellow) 필터

노란 색광은 통과 시키고 자외선, 자색, 청색광은 흡수하는 필터로 콘트라스트를 강조 한다.

렌지(Orange) 필터

주황색을 밝게 자외선, 청자색, 녹광색의 일부까지 흡수 파란색의 물체를 실제보다 어둡게 묘사한다.
노랑필터보다 한 단계 높은 콘트라스트가 강조된다.

빨강(Red) 필터

오렌지 필터보다도 녹색 황색광의 일부까지 흡수하여 파란색은 아주 어둡게, 빨강과 오렌지색은 밝게 나온다.
적외선 필름으로 촬영시에는 반드시 빨강 필터를 쓴다.
빨간 색광 보다 짧은 파장의 빛들을 흡수하여야 물체에서 반사되는 적외선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기 때문이다.
오렌지필터 보다 한 단계 높은 가장 강한 콘트라스트가 강조 된다.

2) 칼라용 필터

스카이 라이트(Sky Light) 필터

컬러 필름은 야외 촬영 시 백색의 피사체에 반사된 천공 광(Sky Light)의 영향으로 푸른 기운이 감돈다.
스카이라이트 필터는 이 천공광을 흡수하여 자연스런 색으로 재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색 온도 변환(Color Conversion) 필터
생 략

3) 흑백 칼라 겸용 필터

P L(Polarizing 편광) 필터

편 광필터는 수면반사, 유리등 비금속의 매끄러운 표면의 반사를 줄이거나 없애는데 사용된다.
컬러 사진에서는 흑백에서와 같이 콘트라스트 조절 필터가 없기 때문에 편광 필터가 콘트라스트를 높이는데 사용된다.

N D(Neutral-Density) 필터

ND 필터는 회색의 짙은 농도를 갖는 필터로 모든 파장의 빛을 똑같이 줄여 주는 역할을 하므로 색채에는 변화가 없다. ND 필터는 필름 에 도달하는 빛의량을 일정 량씩 줄이는데 ND2는 한단계, ND4는 두 단계, ND8은 세단계 만큼 어둡게 하여 준다.
ND 필터는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여 동감을 표현 하거나, 조리개를 열어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하고자 할 때 또는 피사계 심도도 얕게하고 셔터속도도 느리게 하여 촬영할 경우 필요한 필터이다.

4) 특수 효과용 필터

크로스 스크린(Cross-Screen) 필터

모든 불빛을 필터에 그려넣은 가로세로의 선에 따라 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갈라 놓는다.
4줄 클로스 스크린을 스타(Star)라고 하며 6줄, 8줄 크로스 스크린도 있다.
수면이나 유리, 금속등 빛이 반사 되는 곳에서도 수많은 클로스를 만들어 내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소프트 포커스(Soft Focus) 필터

연초점렌즈(교환렌즈 참조)의 효과를 내기위한 필터다. 부드럽고 은은한 분위기와 인물에서의 주름이나 흉터등을
보이지 않게 찍는 데 효과적이다. 소프톤(Softon) 필터 라고도 한다.

F L(Fluorescent : 형광등) 필터

조명 기구로 널리 쓰이는 형광등은 빛의 분광분포가 태양광과 달라 칼라 사진에서 바른색 재현이 되지 않는다.
형광등의 종류와 밝기 등도 다양하여 정확한 필터의 선택이 어렵게 한다. 주광용 형광등이 아닌 일반 형광등의 경우
에는 FL필터가 색재현에 도움을 준다.

접사(Close-up)와 복사(Copy)

1. 접 사

1) 접사용 기재

클로즈업 렌즈(Close-up Lens)

클로즈업 렌즈는 돋보기처럼 볼록렌즈로 되어있다.
1,2,3,4,5,6호 가 있는데 숫자가 클수록 촬영배율도 커져서 더 접근할 수 있다.
여러장을 겹쳐 이용할 수도 있어 실물보다 더 크게 찍을수도 있다.
필터처럼 렌즈 앞에 끼워 사용하며 노출 배수에는 변화가 없으나 해상력이 다소 떨어진다.

접사링과 벨로우즈

접사링과 벨로우즈는 렌즈와 카메라 본체 사이에 끼워 찍는 장치이다.
접사링은 10㎜, 20㎜, 30㎜ 등이 있고 모두 합쳐 쓸 수도 있다. 길 수록 더 접근할 수 있어 크게 찍을 수 있다.
벨로우즈는 주름막으로 되어 있어 신축이 자유롭기 때문에 접사링 보다 편리하나 값이 다소 비싸다.

매크로(MACRO·Micro)렌즈

매크로 렌즈는 접사, 복사 전용으로 설계된 렌즈다. 접사 배율이 1 : 1 또는 1 : 2까지 접사가 가능하다.
실물보다 더 크게 확대해서 찍으려면 접사링이나 벨로우즈를 덧붙여 사용하면 된다.
초점거리 50∼ 60㎜의 표준 매크로렌즈와 100∼200㎜인 망원 매크로렌즈가 있다.

줌렌즈(Zoom Lens)의 매크로 기능

대부분의 줌렌즈는 매크로 기능을 갖고 있다.
광각계 줌렌즈 보다는 표준계 줌렌즈나 망원계 줌렌즈에 매크로 기능을 갖춘 것이 더 접근하 기 용이하다.
매크로렌즈에 비해 해상력이 떨어진다.

리버스 링(Reverse Ring)

표준렌즈나 광각렌즈를 뒤집어 끼우는 장치이다. 렌즈의 필터링 에 연결하여 카메라 본체의 마운트에 장착할 수 있어 간편하고 해상력도 좋다. 표준렌즈는 1 : 1 접사가 가능하며 광각렌즈의 경우는 실물보다 더 크게 찍을 수 있다. 렌즈의 뒷면이 앞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렌즈의 광학유리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 야 한다.

2) 복 사(Copy)

평면의 피사체를 정확하게 재현하는 것을 복사라 한다. 사진이나 그 림, 서적등의 복사는 물론 흩어진 중요한 기록들
을 모으는데도 복사는 편리한 방법이다.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해서는 복사물과 필름면이 평행을 유지해야 한다.

필름의 선택

복사물의 내용, 색상 등을 고려해서 필름을 선택한다. 빛바랜 사진 을 컬러필름으로 촬영하면 변색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고 흑 백필름으로 촬영하면 갓 찍은 새 사진처럼 만들 수 있다.

조 명

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사물에 균일한 빛을 주는 것이다. 빛의 얼룩이 생기면 안된다.
조명을 할 때는 복사물의 좌우에서 똑같 은 밝기로 45。 각도로 비추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인위적인 조명 보다는 흐린 날씨 혹은 햇볕이 있는 날 이면 밝은 그늘에서 촬영 하도록 권하고 싶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sazinesalang

 

카메라의 설치

복사물과 필름면이 평행을 유지해야 하므로 복사 전용의 복사대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삼각대의 엘리베이트를 거꾸로 꽂아 촬영하는 방법과, 벽면에 복사물을 고정시키고 카메라의 수평을 정확하게 맞추어 촬영하는 방법이 있다.

노 출

복사물이 반사량이 많은 흰 종이거나 반사량이 적은 어두운 물체일 때 그 노출 량은 크게 달라지게 된다.
반사량이 많으면 노출 부족으로, 반사량이 적으면 노출 과다로 나타나게 된다.
이때는 표준 반사판(18% 중간회색)으로 노출을 측정하면 되나 그렇지 않으면 복사물 중 중간 회색에 가까운 부분에 노출을 측정해야 한다. (노출 보정 참조) 

 

Trackback 0 Comment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