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09.10.23 프랑스 그르노블 (Grenoble) 사진 몇장 (3)
  2. 2009.07.22 서울에서 바라본 부분일식 사진! (2009년 7월 22일의 부분일식) (4)
  3. 2009.07.08 2009년 개정되는 저작권법과 초상권에 대하여 (1)
  4. 2008.12.05 제트기가 지나간 흔적이 구름이 되다. - 제트운(雲) 사진
  5. 2008.12.05 며칠 전과 오늘의 달 사진! (초승달->상현달)
  6. 2008.11.12 서울 디자인올림픽(SDO) 2008 사진 공모전 입선작: 터널을 지나니 도서관이 보였다. (1)
  7. 2008.11.10 남이섬 가을 사진 공모전!! - 2008년 11월 15일까지
  8. 2008.10.08 2008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 다수 입니다. ^^ (1)
  9. 2008.09.26 '에덴의 동쪽' 배경이자 과거의 달동네였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낮과 밤 풍경
  10. 2008.09.25 구 소련의 하프 토이 카메라, AGAT-18K 의 소개 (2)
2009.10.23 18:29

프랑스 그르노블 (Grenoble) 사진 몇장

2009년 10월 16일, 울 마눌님과 준희를 한국에 놔두고 먼저 프랑스에 왔다. ㅠㅠ

이유는, 프랑스 연구소 일 때문, ㅠ.ㅠ

아무튼 그르노블에 이제 적응해 가는 것 같아 사진 몇장 정도 올릴 정신이 돌아왔다.


먼저, 그르노블이란 지역에 대해 소개하면, 알프스 산자락 끝에 위치한 평평한? 도시로, 산악지역을 끼고 있는 아주 경치 좋은 도시이다.

해발은 200미터 정도이고, 주변 산들은 1천 ~ 2천미터 정도 짜리들이 수두룩하다. ㅎㅎㅎ;;

그래서 주변을 보면 온통 산들이다. ㅎㅎ

아무튼 사진을 몇장 올린다.



위에 보이는 케이블카는 Les oeufs (the eggs) 라고 불리는 케이블카이다. 예전에 사진으로 봤을 때는, 5개가 한 쌍이었는데, 지금은 4개가 한쌍으로 운행되고 있다.

저 케이블카의 발음은, 레줴~~ 정도 된다. Les = 레, Oeufs = 줴~ (줴프가 아니다) 이다.

아무튼 이번 주말에 한번 타보고 싶긴 한데, 그냥 참고 사진이나 찍을란다. ㅎㅎ



위에 보이는 카페는, 내가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에스프레소 한잔이 1유로밖에 안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선 인터넷 (WIFI)를 공짜로 맘대로 쓸 수 있다.
전원 코드도 꽃을 수 있어서, 앉아서 두세시간 놀다 갈 수도 있다.

여기서는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가져와서 인터넷을 한다. (나도 그렇지만.. ㅎㅎ)

마끼아또는 1.6유로, 그외 맛있는 라떼 시리즈는 3유로 씩 한다.



이 사진은 그냥 배경이 이뻐 보여서 찍은 곳이다.

알프스 호텔? 은 한번도 가본적 없고, 옆에 아파트도 물론이다.

뒤에 있는 산은, 구름으로 가려져 있어 높이를 잘 가늠하기 어려운데, 저 구름 위로 한참 솟아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ㅎㅎ



위 사진은, 멀리 있는 산을 잡아당겨 찍은 것이다.

얼마전에 눈이 왔는데, 그 때 내린 눈이 안 녹고 남은 것 같다.

해발은 약 1~2천미터 될 듯 한데, 잘 모르겠다. ㅎㅎ




조만간 더 재미있는 사진을 올리도록 노력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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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고™ 2009.11.06 19: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네요 눈요기 하고 갑니다 ㅎ

  2. 이상진 2009.11.14 18: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지내 형?

  3. refill 2009.11.16 11: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 몽블랑 가야할텐데 ㅋㅋ
    형이 인센티브 괜찮게 나오면 한번 방문하마.

2009.07.22 17:29

서울에서 바라본 부분일식 사진! (2009년 7월 22일의 부분일식)

안녕하세요!? ^^

2009년 7월 22일, 처음으로 맨눈으로(?) 부분일식을 봤습니다.

게다가 사진도 찍었네요. ^^

사용한 도구는 K20D 펜탁스 카메라, 80-200 mm 망원 줌렌즈, PL 필터, 그리고 약간의 셀로판지 입니다.

예전엔 PL 필터로 만들어진 ND필터가 있었는데, 작년에 팔아버려서, 셀로판지로 흉내를 내 봤습니다.


일단 한장만 먼저 올립니다.

여러 다른 사진들은 오늘 저녁쯤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사진은 축소한 사진임)



보다 큰 사진이 필요하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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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강생 2009.08.05 01: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ㅋㅋㅋ 1학기 컴개수강생입니다...
    선생님블로그 들어왔다가 초록색일식사진이 반겨주어서 왠지 반가운 마음에(?!) 코멘트 남기고 도망갑니다
    초...초록색 셀로판지 겹치신건가요?

    • ANTIROOT 2009.08.06 15:27 신고 address edit & del

      넹, 맞아요, 반가워요^^ 근데, 누구죠?! 실명이 안나오니, ㅋㅋㅋ 만 갖고는 누군지 알기가 어렵군요 ㅋㅋㅋ

  2. 박해경 2009.10.15 17: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앗..저것은 선덕여왕에 나온..그 ...일식?? ㅋㅋ
    사실 저도 근무중에 보았는데, 사진한장 남기고 싶었지만... 사진기도 없고... 쌩눈으로 보느라 너무 힘들었다는...
    그나마 구름이 셀로판지 역할을 해주어 볼수 있었던 ㅠㅠ
    아 사진 좋네요. 나도 사진으로 남기고싶었는데. 끙.
    다음 일식은 대체 언제죠??

  3. Abercrombie & Fitch 2011.09.22 16: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Fashion community attracts numerous teenagers today not simply given that it is a alternatively new career, but additionally it really is intended to realise person's likes from the field of trend. Furthermore, it can be really a high-paid profession currently. Any time a younger human being decides to link her or his exercise using the vogue market place next to nothing arrives to thoughts apart from an individual its part - style layout. In all probability, several persons in fact know that it truly is a separate discipline of vogue industry. Believe it or not, you can find a fantastic quantity of other professions and specialties in such as creating clothing, design and style, selling, merchandising, and so on.

2009.07.08 15:57

2009년 개정되는 저작권법과 초상권에 대하여

최근 말 많은 새 저작권법 (2009년 7월에 시행될)에 대해 약간의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UCC 들이나 동영상들이 이 저작권법 망을 뚫고 나가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발표된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음악들이 무단 사용된 모든 동영상 콘텐츠는 저작권을 위반하게 된다는 셈입니다.

만약, 개인이 최신 가요로 뮤직비디오 혹은 UCC를 만들었고, 이를 다음 Tv팟이나 네이버 비디오 등으로 올리게 되면, 두 가지 범법 행위(무단 복제 및 무단 전송?) 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려면, 다음의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1. 복제권 (음악 콘텐츠 사용)

2. 전송권 (음악 콘텐츠 전송)




제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02-2660-052x, http://komca.or.kr) 에 전화하여 알아본 결과, 이들의 능력으로는 개개인의 블로그 서비스를 위해 일일이 승인을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포털 사이트 등이 이를 떠맡아야 하는 문제가 되는데, 개인 블로그의 경우에는 그 방법도 사용되기가 어려운 현실이죠.

그래서, 최근의 네이버 음악 서비스 등이 모두 사용 정지 상태인지도 모릅니다.

어쨌던, 이 나라의 저작권에 대한 관리 방법, 문화 콘텐츠의 확대 재생산(?) 을 위해서는 새로운 제도가 시급하군요.

(이것을 한국콘텐츠진흥원 (http://kocca.kr) 같은 곳에서 해결해 줘야 할 것 같은데, 이분들은 이 문제가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시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합니다.)



암튼, 이 정도면 저작권법에 대한 내용전달이 된 듯 하고, 다음으로 초상권입니다.

초상권은 개인 사진사가 쉽게 피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가령 A라는 사람이 사진찍히는 것을 승인 (암묵적 동의) 한 경우, 이 사진은 사진사가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마음대로 올리는 것이 "초상권" 침해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예외 상황이 많아, 모든 것들이 "초상권 침해" 에 들어가진 않습니다.

'대중 앞에서 주의를 끌게 하는 행위를 하는 자' 와 같은 경우에는 초상권이 성립하지 않지만, 이러한 사진이 정치적, 사회적 목적으로 쓰이면 초상권 침해라는군요.

각 상황에 각기 다른 판례에, 초상권은 정신없습니다만, 이 두가지는 확실합니다.

1. "그냥 풍경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
2. "모델의, 동의를 얻고 사진을 찍어 올리시면 됩니다. ^^;;"


하하하, 그럼, 우린 저작권법이 바뀌거나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UCC는 커녕 사진만 찍어야겠군요.
(방법이 하나 있긴 있죠. 50년 이상 지난 음악을 배경으로 깔아 쓴다!)

아무튼, 여러분 모두 조심하시고, 저작권 때문에 기분 나쁘게 법무법인&알바들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받거나 벌금형 받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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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데렌 2009.08.26 16: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글이군요 ㅎㅎ
    조심해야겠어요 -.-;;

2008.12.05 18:40

제트기가 지나간 흔적이 구름이 되다. - 제트운(雲) 사진

며칠 전, 비행기가 학교 위를 높이 날아가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자주 보이는 장면이지만, 마침 500mm 반사 렌즈가 있어서 잡아댕겨 찍어보았습니다.


저런 비행기를 운전하고 있으면 어떤 기분일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 렌즈: 500mm F6.3 폴라 반사렌즈, 카메라: 삼성 GX-1S)



잘 보면 날아가는 비행기도 보여요! ^^



...

...

-.-

그냥 차 운전이나 잘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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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18:32

며칠 전과 오늘의 달 사진! (초승달->상현달)

며칠 전, 금성, 목성, 달이 나란히 서있던 날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날이 오려면 60년 정도 더 기다리면 됩니다. ^^

그날 운 좋게 날씨가 좋아 찍었던 달 사진이 있어, 오늘의 달 사진과 함께 올려봅니다! ^^

그날은 초승달이었고, 오늘은 상현달 마냥 좀 더 자란 모습이 보였습니다.



오늘 찍은 달은 삼각대 없이 추위에 덜덜 거리며 찍은 바람에, 선명하지 않지만,

초승달은 그럭저럭 봐줄 만 합니다.

(사용 렌즈: 500mm F6.3 폴라 반사렌즈, 카메라: 삼성 GX-1S) (크롭만 한 사진)





음력 11월 15일이 대략 7~10일 정도 남은 듯 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보름달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만 좀 더 기다려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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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2 14:21

서울 디자인올림픽(SDO) 2008 사진 공모전 입선작: 터널을 지나니 도서관이 보였다.

와, 놀랐습니다~!

정말 입선(?) 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서울 디자인올림픽(SDO)은, 2008년 10월 중에 계속 진행된 행사로, 사진 공모전도 병행하였습니다.

서울의 도심에서 찍은 여러 풍경, 건물 사진들에 대한 공모전인데,

저는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였습니다.

제목은, '터널을 지나니 도서관이 보였다.' 입니다.


아래는 사진입니다.




총 928점이 접수되었고, 그 중에 약 50등 안에 운좋게 들어간 사진입니다.

더 나은 공모전 수상작은, http://search.daum.net/search?t__nil_searchbox=sugtop&w=tot&sType=tot&q=@%BC%AD%BF%EF%B5%F0%C0%DA%C0%CE%BF%C3%B8%B2%C7%C8 이 링크에서 참조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더 열심히 사진을 찍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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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윤성 2008.11.30 23: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사진도 잘찍으시고~ 역시 대단하신데요 ㅎㅎ

2008.11.10 00:41

남이섬 가을 사진 공모전!! - 2008년 11월 15일까지

본 글은, 2008년도 가을에 남이섬 가을 사진 공모전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어제 (11월 9일)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약간의 잎파리들이 생존해 있고, 아직 단풍을 볼 수 있다는 다행스러움과 동시에,

아래와 같은 남이섬 사진 공모전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님도보고 뽕도따고, 꿩먹고 알먹고? ^^

도랑치고 가재잡고?

사진찍고 상도타고?

아무튼, 응모만 해도 기본 참가상 (입장권 2매) 가 있다고 합니다.



어여 참가해봅시다. ^^

2008년 11월 15일 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답니다.

참고로, 아래는 저와 같이 출사간 마눌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



아래는 사진 공모전 관련 정보입니다.


그럼! 전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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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00:01

2008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 다수 입니다. ^^


지난 2008년 10월 4일,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서울 여의도에서 거행되었습니다. ^^

홍콩 팀과 한국 팀의 2개 국가에서 25분에 약 2억원 정도씩의 불꽃 폭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놀랍죠? ^^


수 많은 사진사들이 찍었기에, 더 나은 사진들도 무지 많겠지만,

이 블로그에 놀러오셨으니, 제 사진도 잠시 구경해보세요. ^^

아래 올린 사진은 모두 제가 GX-1S 카메라에 번들렌즈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찍는 방법은,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자료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antiroot.tistory.com/64)










아래는 GIF 애니메이션 파일입니다.








이것 외에도 다른 불꽃 축제들이 많답니다.

2008년 10월 11일에는 잠실 운동장 및 한강 둔치에서,

2008년 10~11월에는 부산 앞바다에서,

...

그럼, 앞으로 있을 다른 불꽃 축제들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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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나틱하모니 2009.05.06 15: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
    동아리내에서 야경촬영강의를 맡게되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다가 들리게 되었네요. ㅎ
    강의에 안티루츠(?)님 사진을 조금 사용하게되어서 댓글남겨요. ^^
    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2008.09.26 04:44

'에덴의 동쪽' 배경이자 과거의 달동네였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낮과 밤 풍경

본 글은, 본인이 주로 출몰하는 지역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서 찍은 낮과 밤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본 글에 포스팅 된 모든 사진은 본인의 필름카메라인 미놀타 X-700, ARGUS C-3 등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자 그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으로 떠나봅시다! ^^

(보다 원활한 설명을 위해, 높임체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지금은 동명 변경으로, 행운동, 성현동, 청림동, 낙성대동, 기타 의 동으로 이름이 바뀌고,

봉천동의 거리에는 고층 아파트 및 상가가 발달해 가고 있다.


하지만, 과거의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묘사되는 바와 같이 극심한 달동네였단다.

(
서울시 관악구청을 상대로 달동네 주민들이
불법 재개발을 반대로 들고 일어서는 장면이
드라마 최근 회차에 방영되기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장면 캡쳐 화면



(“내가 죽더라도 봉천동 465번지로 꼭 돈을 보내달라”며 4화에서 주인공 역 이동철(김범)이 물 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ㅡ.ㅡ;;)






달동네는 본인의 초등학교 시절에도 자주 보았던 풍경이다.

본인이 다른 곳에 살았을 때도, 달동네 친구를 많이 두었었기에,

지금 한창 달동네를 묘사하고 있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낯설지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봉천동 달동네 세트장 (실제로는 순천시에 있는 에덴의 동쪽 촬영장임 ^^)



하지만, 본인도 나이를 약간 잡수셨고(?), 낼모레면 서른(ㅠ_ㅠ)이 다가오면서,

20년전의 달동네가 지금은 대부분 개발이니 뭐니 해서 고층 아파트 주거지가 만들어졌다.

그럼, 현재의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의 모습은 어떠한지, 사진으로 만나보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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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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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고개 - 숭실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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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고개 - 서울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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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을 바라보고 찍은 것



이 사진들은, 아침 시간대의 서울대입구역,
봉천고개, 그리고 숭실대 방향으로 넘어가는 도로를 촬영한 것이다.

이 사진을 찍은 때가, 이른 아침이었고, 겨울이라서(2008년 1월?),
아침에도 라이트를 켜고 달리는 차들을 볼 수 있다.

** 사진에서 시점이 약간 특이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눈썰미가 좋은 분들이다.
   상황에 따라, 200mm 에서 500mm 화각의 장망원 렌즈를 사용했기에,
   장면 압축 효과로 인해, 차들이 보다 빽빽히 들어선 것처럼 보이기도 할 것이다.


** 이러한 효과는, 마라톤 중계 장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두 명의 선수가 약 50미터 이상 떨어져서 뛰고 있는데, 아주 멀리서 장망원 렌즈로 촬영하면,
   두 선수가 마치 같이 뛰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잘 기억이 안난다면, 마라톤 중계장면 35~40km 지점의 1~2위 스퍼트 상황을 떠올리면 좋겠다.)
   (1992년 바르셀로나의 황영조와 모리시타 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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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서울대입구역 근처



이 사진은, 저녁의 서울대입구역 주변을 촬영한 것이다.

역시나 많은 차들로 붐비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







다음으로, 주변 건물들은 어떠할까?

대략 낮 시간대의 사진으로 탐색해보면, 아파트들이 언덕/고개 위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찍 일어나면, 아파트 사이에서 해가뜨는 것을 목격할 수도 있다.. ;;;;;; ^^;;

해를 보려면 아파트를 먼저 봐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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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이의 일출 직전 찰나 (소니 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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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이의 일출 직전 찰나 (소니 H2)



(위 사진의 경우는 소니 H2 하이엔드 카메라를 사용하여 아침 일찍 촬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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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모습은 어땠을까? (ARGUS C-3)



아직 개발이 덜 된 곳도 눈에 띄기도 한다.

아래 사진을 보면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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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거주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보면 서운하게 생각하실 것 같다.

추후에, 좋은 건물이 지어져서, 그곳에 사시는 분들도 보다 나은 집에 사실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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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ARGUS C-3 사용)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기에,

그리고 내가 주로 다니는 곳이기에,

이렇게 주변 풍경을 올려보고 싶었다.

 





 

앞으로, 조만간,

봉천동 이라는 이름이 지역 이름, 건물 이름, 가게 이름 등에서 사라지겠지만,

사진과 사람, 그리고 건물 간판은 아직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남기며, 이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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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아래 봉천점 이라는 글씨가 보이는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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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10:54

구 소련의 하프 토이 카메라, AGAT-18K 의 소개


본 글은, 구 소련 (USSR)에서 제작하였던 하프 토이 카메라인 AGAT-18K를 소개하려 합니다.

지금은, 중고로만 살 수 있는 카메라이지만, 이 AGAT(아가트 라고 읽습니다.)-18K는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한번, 만나보도록 할까요?

 

위 사진 출처: http://pds4.egloos.com/pds/200709/01/81/c0051081_46d83ee985211.jpg

색상: 블랙 (제게 여러 가지의 아가트가 있는데, 제가 가진건 전부 블랙이었습니다.)

크기: 20대 성인 남자 손으로 한 손에 감쌀 수 있는 크기 (딱히 비교될 만한 대상이 없습니다.)

재질: 플라스틱 (매우 가벼움)

렌즈: 28mm 광각 렌즈, F2.8 ~ 16 의 조리개 (최대 조리개 시, 아웃 포커싱 가능)

셔터: 조리개와 연동 되어 변함 (SUNNY-16룰에 따르거나, 카메라 앞의 무늬에 맞추어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필름: 135 필름 (35mm 필름) 사용

특이 사항: 하프 카메라이므로, 한 필름 화면에 2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음 (즉, 36방 필름으로는 72장을 찍을 수 있음)

 



 

위 사진 출처: http://rafcamera.com/images/sc/agat-18k_openfront.jpg


이 카메라는, 모양새는 정말로 장난감같은 카메라 입니다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재미있는 사진을 자주 만들어냅니다.



어떤 AGAT-18K 유저는 - "아가트는 장난꾸러기!" -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장난꾸러기 같은 구석이 있습니다. ^^



2008년 여름 어느날, COEX 전시회에서
(실수에 의해, 필름에 빛이 새들어간 사진 -.-)


모델들도 제가 들은 AGAT-18K를 바라봐 주네요?

DSLR에 밀리지 않는 자존심의 하프 토이 카메라입니다. ;)


 






2008년 여름 어느날, 코엑스 광장에서 하늘로 올려보고 찍은 것


AGAT-18K는, 매우 장난감 같은 토이 카메라이지만,

아가트에 쓰인 작은 렌즈 몇개만으로도, 이정도의 선예도(?)를 보여준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하프 카메라라서, 사진 촬상 면도 절반 수준인데 말이죠.








아래는, 버스에서 바라본 두 개의 시선 이라는 제목의 사진입니다.

촬영 시점이 약간 달라서, 시선이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좀 더 밝게 찍혔으면 좋았겠죠? :'(

2008년 8월, 버스 안에서 밖을 바라본 두개의 시선








또 가끔은, 이런 사진도 찍히곤 합니다. -.-

과연, 이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셔터가 열린 상태로 마구 흔들려도 이런 사진을 얻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

이런 '망한 사진' 덕에 추상 사진 작가로 데뷔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


 






저는 가끔, 실수로 필름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아가트를 열어보기도 합니다.. -.-;;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사진이 찍히곤 하죠. -.-a;; (지난 번에 '망한 사진' 포스팅을 한 바도 있죠. ^^)



2008년 7월 말, 대학원 연구실 사람들과 함께







아가트 같은 하프 카메라는, 36mm * 24mm 의 표준 규격 필름 영역에 2장의 사진을 담게 됩니다.

36방 필름을 사용하면 72장을 찍어야 하는데, 72장을 찍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

2008년 7월 어느날, 쇼핑몰에서

2008년 7월 어느날, 관악산에서

 






디지털 카메라라면 그냥 셔터만 누르면 되지만, 아가트와 같은 수동형 토이 필카의 경우엔,

한장, 그리고 또 한장의 사진 촬영 시 마다 설정해주어야 할 것이 상당합니다. ^^;;;

- 셔터 속도 및 조리개 값 설정 (* 셔터 속도와 조리개가 연동되어 있습니다.)

- 목측식 초점 설정

- 필름 리와인딩

- 필름 감도 설정

- 사진 촬영! ^-^

 

이렇게 공을 들여서 72장의 사진을 찍으면, 적절히 필름을 원래의 필름 통에 감아주는 일을 잊으면 안됩니다.;;;

이걸 제대로 안하고 카메라를 열면 어떻게 되냐구요? -.-

제가 전에 올렸던, '망한 사진' 이라는 글을 보세요 -.-a.....

아니면, 이 사진을 보세요 -.-a;;;

2008년 7월, 서울대에서

 






하지만, 제대로 필름을 감고 현상소에 맡기면, 아래와 같이 제대로 찍힌 사진이 나올 것입니다. ^^;;

2008년 7월, 서울대에서








마음에 드십니까?

...

사실 토이카메라라서 약간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사진이면, 장난감 이상의 값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위 사진 출처: http://welovesnap.com/newforum/attachment.php?attachmentid=74391&stc=1&d=1213600226

 
AGAT-18K 와 휴대용 토이 디카를 비교하자면, AGAT-18K의 경우엔 사진을 찍는 것에 노력을 하게 되므로,

신기하게도 보다 나은 사진을 찍게 되고 보다 만족감이 큽니다.

사진을 찍는 능력도 좀 더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008년 4월, 삼청동 카페, Dove Quando (?) 에서


앞으로, AGAT-18K의 유저가 많아지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

/* 멀티라인 주석을 남발하는 copyleft yi_s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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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크마 2008.09.25 12: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퍼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