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1.29 아스트랄한 전설의 이탈리아군!
  2. 2008.11.25 스타크래프트 1.16.0 패치 등장!! (6)
  3. 2008.11.12 서울 디자인올림픽(SDO) 2008 사진 공모전 입선작: 터널을 지나니 도서관이 보였다. (1)
  4. 2008.11.10 남이섬 가을 사진 공모전!! - 2008년 11월 15일까지
2008.11.29 21:53

아스트랄한 전설의 이탈리아군!

아하하, 재미있습니다.

몇년 된 자료이긴 하지만, 다시 읽어봐도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항복하자!!!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어느 이탈리아 중대가 영국군에게 항복하기로 하고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마침 눈앞에 영국군 장교 한명이 전투의 잔해속에서 바쁘게 전리품을 챙기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그들은 그 영국군 장교에게 다가가 항복을 받아달라고 했으나 그 영국군 장교는 그들을 무시한채"시끄럽다!, 저쪽으로 꺼져!"라고 소리치며 이탈리아 병사의 총을 빼앗아 던저버렸다.
결국 이탈리아군의무장중대(...)는 그 장교에게 항복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자신들을 포로로 잡아줄 영국군을 찾기 위해 다시 총을 주워 또 터벅터벅 걸어갔다.

우리가 졸리면 저쪽도 졸린다!

이탈리아군은 밤이 되면 "우리가 졸리면 상대방도 졸리다. 그러니까 공격해 오지 않을 것이다." 라며 경계도 세우지 않고 취침했다. 그 결과....수많은 기습을 허용했다.

국가나 민족이라는 의식

이탈리아군의 병사가 한밤중에 눈을 떴는데 소대장이 어디론가 나가려는 중이었다. 병사는 소대장에세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그러자 소대장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국가를 위해서는 목숨을 걸지 않는다. 나는 노예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짐을 싸면서 그 대장은 매력적인 미소를 보이며.......

"내가 목숨을 걸 때는 반한 여자를 지킬때 뿐이다!"
........라고 웃는 얼굴로 상쾌하게 말하며 전선에서 이탈해갔다. 그러자 병사도.....

"소대장님! 기다려 주십시오!"

......뒤돌아본 소대장에게 부하는 이렇게 말했다.

"저도 함께 갑니다!"

이렇게 아침이 되어 다른 소대원이 눈을 뜨면 뜰수록 소대의 수는 줄어들고 있었다. 하루하루 지남에 따라 한 명 줄고 두 명 줄고......결국 영국군과 싸우기 전에 그 소대는 사라졌다.

정부는 바뀌어도 하는 짓은 변하지 않는 이탈리아군

1943년 9월 12일 오후 2시, 오토 스코르체니 중령이 지휘하의 무장 SS 및 공군의 혼성 강하엽병부대가 글라이더 12기에 분승 어느 산장근처 야산 분지의 평지에 강행 착륙했다. (착륙성공 8기)

이 산장을 경비하던 부대는 무장 SS란것을 알자마자 주저없이 항복, 스코르체니 부대는 산장 내로부터 뭇솔리니를 무사히 구출해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한 피젤러 슈트로히 연락기로 뭇솔리니와 지휘관 스코르체니 중령이 먼저 탈출했다. 그리고.........남은부대원들은 유유히 케이블카로 하산했다.

영국해군 무장 어선과의 1:1 대결

잠수함[갈릴레이(Galilei)]이탈리아의 위대한 과학자 이름을 붙인 군함이다. 하지만 이 군함은 영국해군의 무장 상선도아닌 트롤어선 개조 무장 어선과의 1:1 승부에서 패배..........( ASW trawler - HMS Moonstone )게다가 무려 포획되어 버렸다. 어선주제에 정면으로 싸움을 걸어 변변한 조준기도 없는데 차례차례 명중탄을 퍼붓고 승리한로열.네이비도 굉장하지만 이탈리아 해군은 사관들이 다쳤다고 시원시럽게 백기를 걸고 항복해버렸다.

이탈리아의 전쟁학

1. 이길 수 없는 상대 = 절대 전쟁까지 가지않는다.
2. 강적 및 동격의 상대 = 적이 약해지는 것을 끈기있게 기다리고 나서 개전 → 하지만 참패
3. 약한 상대 = 기꺼이 개전 → 하지만 왠지 참패
4. 절대 진다는걸 생각할 수도 없는 상대 = 기꺼이 개전 → 하지만 고전한다.

전쟁 준비보다 외화

돈벌이를 위해 자국 공군에도 배치가 끝나지 않은 기체를 수출하고 있었다.

-> 이탈리아 공군 전투기 피아트 G50은 40년 6월에야 첫 전투비행단이 창설되었다. 하지만 피아트사는 자국 공군에도 배치가 아직 끝나지 않았던 41년 1월, 최신 개량형인 G50bis를 핀란드공군에 판매했다.

이탈리아군이 미군의 공세를 막았다?

2차대전 말기 미군이 이탈리아 본토에 진출, 이탈리아군과 대치하고 있던 시기의 이야기다.
그러나 패전이 기정사실화된 이탈리아군에 전의는 없었고 미군도 그걸 눈치채곤 공격을 어영부영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탈리아군은 독일군의 관측기가 지나갔을 때는 제대로 싸우고 있는 것처럼 가장했다.
왜냐고? 독일군이 오면 전쟁이 더길어지므로 미군과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기 때문이었다.당연 미군도 의지없는 눈가림 반격...
그 전투를 독일군 관측기는 이렇게 보고했다.

"대단해! 이탈리아군이 미군의 공세를 막고 있다!"

하지만 그 후에 이탈리아군의 바램과는 달리 독일군이 미군을 막고있는 멋진 이탈리아군을 구해내기위해 나타나서 그 전투는 진짜 격전이 되어버렸다.

신의 가호

이탈리아군은 화약의 경우 적절한 보관 장소가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주로 교회에 보관했다. 교회라면 적군도 폭격까지는 하지 않을것이고 또한 신의 가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것이다.
.........그러나, 어느날 교회의 첨탑에 보기 좋게 번개가 떨어져 그 마을은 대폭발로 순식간에 1/5이 날아갔다고 한다.

나폴리의 도둑은 세계제일

2차대전기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는 군함이 도둑맞은 사례가 있었고 중동전쟁의 한창때는 전차까지 도둑맞았다고 한다.

군용기에 관한 일화

이탈리아 공군은 2차대전기때까지도 전기간에 있어 계기 비행의 훈련을 전혀 하지 않았다.
어느 전투기의 초기형은 밀폐식 방풍이었지만 파일럿들로부터 "바람이 느껴지지 않는다" 라는 불평을 듣자 양산형은 개방식으로 되돌렸다. 그 때문에 고성능의 고속 전투기가 엉망이 되어버렸다.

무기없이 싸울때 이탈리아군은 강하다?

소말리아에 UN평화유지군이 파견되었을 때, 약간의 시비로 미 해병대와 이탈리아군 사이에 패싸움이 일어났다. 사건의 단초는 이탈리아군이 검문에서 통과시킨 소말리아인 용의자를 미 해병대가 연행하려고 하자 이탈리아군과 미 해병대간의 언쟁이 일어났고 이틈을 본 소말리아인 용의자는 도망, 그것을 본 미 해병대원이 그 소말리아인을 사살. 이것을 계기로 패싸움.
양군 장교들이 이 패싸움을 수습했을 때에는 이탈리아군이 미국 해병대를 압도하고 있었다.
참고로 이탈리아 통일전쟁시 이탈리아의 반을 정복한 것은 정규군이 아니고 가리발디의 의용군...

머리회전이 빠른 이탈리아군

북아프리카에서 독일군이 영국의 패잔병 사냥을 하고 있었지만 영국군은 원주민 취락에 교묘하게 숨어들어 좀처럼 발견할 수 없었다. 독일군도 원주민 취락을 샅샅히 수색했지만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탈리아군은 현지의 세력가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영국군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면 설탕 5포대와 밀가루 5포대를 주겠다."
다음날 영국군은 전원 잡혔다.

와인

대전기 이탈리아군에서 보급한 와인의 표지엔"전투중 단숨에 들이키면 만취되어 전투도 두렵지 않다!"라고 써 있었다. 또 물자 비축은 탄약보다 와인이 많았다.

사막에서 구원 요청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군과 싸울 때, 이탈리아군 부대로부터 구원 요청이 들어와 독일군 부대는 전력을 다해 그들을 구원하러 향했다. 그러나......바로 그 이탈리아군은 사막에서 귀중한 물을 사용해 파스타를 데치고 있었다.

음식이라면 역시 이탈리아인

전장에서도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없을까........그 일념하에 동결건조 기법이 이탈리아인에 의해 발명되었다. 연합국측도 매우 놀랐다고...;;

포로에게도 풀코스

말타 공방전시 방공전에서 격추된 영국군 파일럿이 해상에서 이탈리아 해군에 포로로 잡혀 이탈리아 본토로 이송되었다. 밤이되고.......감옥에 들어온 그에게 저녁 식사가 들어왔는데 이것은 파스타에 고기 요리, 식후에는 과일에 와인까지 한잔 따라오는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호화로운 식사. 장교라곤 해도 말타에서 보급이 끊겨 매일 형편없는 식사만을 해왔던 RAF 파일럿은 생각했다.

".........훗.........이것이 최후의 만찬이라는 것인가....."

내일은 총살된다.......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음식을 비우고 맞이한 이튿날 아침, 그가 수감된 감옥 문앞에 고위 장교가 당번병을 동반하고 나타났다. 이 장교가 총살을 집행하는 녀석인가(?) - 라고 생각한 영국군 파일럿 앞에 그 장교가 무슨이야기를 시작했다. 일행인 당번병이 통역했다.

"어제는 사소한 행정착오로 장교인 귀관에게 일반 병사용 식사를 공급해버렸다. 나의 명예를 걸고 말하건데 우리는 제네바 협정을준수할 것이며........(이하중략)..........하여튼 포로를 학대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 나의 얼굴을 봐서 어제의 실례를 용서해주지 않겠는가?"




하하하 -_-;;;

재미있게 보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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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11:56

스타크래프트 1.16.0 패치 등장!!

와우!

장인정신 입니까?

10년이나 지난 스타크래프트 발매일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에서 버그 패치를 올려놨습니다.

1.16.0 패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PGR21.com 의 "S2)Is(" 님의 댓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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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tch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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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Changes

- In-game chat is now saved in replays. Note: whispers are not saved.
게임중에 채팅내용이 저장됩니다:귓말은 저장 안됩니다.
- Hitting the Escape key while in the chat room will clear your typed text.
escape키를 누르면 체팅방에서 보여지는 text를 지울수가 있습니다.
- "/reply" (or just "/r") will send a whisper to person who most recently whispered you.
/r 을 누르면 귓말한사람한테 답장할수 있다는군요.

Bug Fixes

- Fixed localization issues with "from" and "to" in whispers.
from and to 버그가 고쳐졌고..
- Starcraft now only uses as much CPU as it needs to run smoothly.
스타크레프트 CPU사용량을 필요한 만큼만 가져다 쓴다고 하는군요.

Exploits

- Fixed an exploit which allowed Zerg players to gain minerals through mutations.
저그가 변태중에 미네랄이 올라가는 버그를 수정.
- Fixed an exploit which allowed Zerg players to recycle an upgrading building.
업그레이드 건물을 이용한 버그같은데 잘 모르니 패스..
- Fixed an exploit which allowed Zerg players to extend their creep with a drone.
드론으로 크립을 퍼트리는 버그 수정
- Fixed an exploit which allowed Zerg players to move Drones over impassable terrain.
드론으로 어떻게 감염된 테란을 이용한거 같은데 그것도 모르니까 패스..
- Fixed an exploit which allowed Terran players to drop a nuke anywhere on the map.
어디서는 테란의 핵을 날리던 버그 수정
- Fixed an exploit which allowed players to pause the game while in the pre-game lobby.
게임 시작전 로비에서 게임을 pause하던것을 수정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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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제 V3 안끄고, 스타크래프트 우선순위를 보통 초과로 주지 않아도, 끊김 없이 잘 돌아가겠습니다.

미네랄 핵도 사라지겠습니다!

고마워요,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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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2008.12.23 18: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 Fixed an exploit which allowed Zerg players to recycle an upgrading building.
    저그 업그레이드 건물을 되돌려서 자원을 돌려받는 재활용버그 수정.
    이렇게 ㅋ

  2. ㅋㅋㅋ 2008.12.23 18: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 Fixed an exploit which allowed players to pause the game while in the pre-game lobby.
    게임 시작전 플레이어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0초에서 멈추던 버그 수정

  3. ㅋㅋㅋ 2008.12.23 18: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 Fixed an exploit which allowed Zerg players to move Drones over impassable terrain.
    드론이 갈수 없는 지형에 갈수 있게 된 버그 수정(드론날리기 버그)
    terrain은 지형이고 terran은 테란이죠 ㅋ

  4. ㅉㅉ 2009.02.07 17: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ㅁㅊ다운하는게 없잔아

  5. 2009.11.26 14:3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 2009.11.26 14: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ㅉㅉ님아 님이미친임

2008.11.12 14:21

서울 디자인올림픽(SDO) 2008 사진 공모전 입선작: 터널을 지나니 도서관이 보였다.

와, 놀랐습니다~!

정말 입선(?) 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서울 디자인올림픽(SDO)은, 2008년 10월 중에 계속 진행된 행사로, 사진 공모전도 병행하였습니다.

서울의 도심에서 찍은 여러 풍경, 건물 사진들에 대한 공모전인데,

저는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였습니다.

제목은, '터널을 지나니 도서관이 보였다.' 입니다.


아래는 사진입니다.




총 928점이 접수되었고, 그 중에 약 50등 안에 운좋게 들어간 사진입니다.

더 나은 공모전 수상작은, http://search.daum.net/search?t__nil_searchbox=sugtop&w=tot&sType=tot&q=@%BC%AD%BF%EF%B5%F0%C0%DA%C0%CE%BF%C3%B8%B2%C7%C8 이 링크에서 참조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더 열심히 사진을 찍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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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윤성 2008.11.30 23: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사진도 잘찍으시고~ 역시 대단하신데요 ㅎㅎ

2008.11.10 00:41

남이섬 가을 사진 공모전!! - 2008년 11월 15일까지

본 글은, 2008년도 가을에 남이섬 가을 사진 공모전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어제 (11월 9일)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약간의 잎파리들이 생존해 있고, 아직 단풍을 볼 수 있다는 다행스러움과 동시에,

아래와 같은 남이섬 사진 공모전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님도보고 뽕도따고, 꿩먹고 알먹고? ^^

도랑치고 가재잡고?

사진찍고 상도타고?

아무튼, 응모만 해도 기본 참가상 (입장권 2매) 가 있다고 합니다.



어여 참가해봅시다. ^^

2008년 11월 15일 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답니다.

참고로, 아래는 저와 같이 출사간 마눌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



아래는 사진 공모전 관련 정보입니다.


그럼! 전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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